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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게 단순히 상복입는걸로 싸우는게 아니라. 이새끼가 왕이 된게 정당하냐 아니냐로 싸운거라는 해석이 널리 알려진것도 컸고.
당장 예송논쟁 90년 뒤(전 아님)의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 황제에 자기들 친인척 앉히겠다고 온 유럽이 쌈박질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민족주의 사관(의 탈을 쓴 환뽕 놈들)도 조선 만만찮게 많이 깠음 이상한 고구려뽕 대륙백제뽕 이런 데 빠져서 조선은 사대주의 식민지 국가 이딴 식으로 폄하하는 게 한 두번이 아니었지
예전에 누가 비유 참 잘함 적통 아니니까 왕립묘지에 묻히면 안된다
아니 그냥 송시열이 노빠구 미친 놈이었음
명분과 정당성이 얼마나 중요한데
송시열이 그레이트 10ㅅㄲ 였지 뭐 숙종이 진짜 잘한것중 하나가 송시열 사약내린거임 정통성 운운하기 전에 송시열은 그냥 왕을 개우습게 봤음
당장 예송논쟁 90년 뒤(전 아님)의 유럽에서는 오스트리아 황제에 자기들 친인척 앉히겠다고 온 유럽이 쌈박질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실 민족주의 사관(의 탈을 쓴 환뽕 놈들)도 조선 만만찮게 많이 깠음 이상한 고구려뽕 대륙백제뽕 이런 데 빠져서 조선은 사대주의 식민지 국가 이딴 식으로 폄하하는 게 한 두번이 아니었지
맞는말했는데 희안하게 비추가 달리네 ㅋㅋㅋㅋ
이ㄷ일....
그양반 말대로면 노론메이슨은 신라시대부터 한반도에서 암약중임ㅋㅋㅋ
그리고 조선이 사대주의 한게 잘못이라 쳐도 그럼 사대주의 말고 뭐해야함? 이란 질문엔 입꾹닫하는게 환뽕임
못 먹어도 북벌 렛츠 go
사실은 저게 단순히 상복입는걸로 싸우는게 아니라. 이새끼가 왕이 된게 정당하냐 아니냐로 싸운거라는 해석이 널리 알려진것도 컸고.
왕위정당성으로 싸우는건 왕정국가라면 최소 한번은 발생하는 사건인데ㅋㅋㅋ
일본이 형의 양자로 입적하고 후계를 약속 받은 동생이 후계자가 되는게 맞냐 아니면 친아들이 후계자가 되는게 맞냐로 시작한 내전이 100년을 갔으니 ㅋㅋㅋㅋ
ㄷㄷ해 자칫 내전 크게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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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슝의뿌숑
아니 그냥 송시열이 노빠구 미친 놈이었음
빠슝의뿌숑
그냥 송시열이 미친자인게 아닌지?
노빠꾸 미친 놈이 조정에 존재한다는 게 왕권 부실 아닌가?
빠슝의뿌숑
효종이 왕권이 약했나?
박문수같이 군주앞에서 자기 말 다하는 놈이 있는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빠슝의뿌숑
송시열이 그레이트 10ㅅㄲ 였지 뭐 숙종이 진짜 잘한것중 하나가 송시열 사약내린거임 정통성 운운하기 전에 송시열은 그냥 왕을 개우습게 봤음
체이부정 꺼낼때 그자리에 있던 모든대신들이 기겁해서 송시열 포함 이말했다는거 절대 비밀이라고 다들 입단속했는데 기어코 새나가서 터진거
빠슝의뿌숑
왕권이 부실하다기 보다는 그냥 인조가 병x이라서 후폭풍으로 온거임
명분과 정당성이 얼마나 중요한데
난 송시열의 응 왕 적장손 아니잖아! 질러버리는 그 깡이 대단하다고는 생각해 ㅋㅋㅋㅋ
숙종: 그래서 친히 조졌어요
예전에 누가 비유 참 잘함 적통 아니니까 왕립묘지에 묻히면 안된다
왕정국가에서 왕의 정통성은 곧 국가와 정부의 정통성과 같다.
굳이 현대로 치자면, 대선과 총선에 부정 스캔들이 있는데 대통령 의전을 받지 말아야한다는 얘기로 해당 불씨를 재점화 시킨것과 마찬가지.
결국 정통성 문제니까. 왕조 국가에선 큰일인게 맞음. 근데 내전 안터지고 정치적으로 봉합한거보면 안정도 겁나 높음
절대왕정국가에서 왕에게 대놓고 님 정통성 없잖아여 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인데 논쟁으로 끝난 게 용하지.
사병폐지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예송논쟁 따지기 전에 왕위세습으로 각 대륙에서 전쟁 얼마나 터졌는데 ㅋㅋㅋ 옷입기 가지고 싸우는건 진짜 예의 차려서 다한거임 ㅋㅋㅋㅋㅋ
옵입기가지고 입으로만 싸우는건
대신들도 벌벌떨게 하고 왕도 감히 못건드리는 송시열(본인도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모름)
하지만 결국 사약엔딩 나잖아
숙종은 너 죽어볼래? 가 가능해서 웃긴게 그 죽는 과정도 사약 한잔으로는 안죽어서 금부도사가 자기 손으로 죽여야하는데 그자리에 일파가 자리 지키고 있어서 오히려 금부도사쪽이 제발 죽어달라고 빌기도했고
왕은 왕으로써 우리들 위에 있다!vs왕은 그냥 우리들 중 대표일 뿐이다! 유럽이였으면 근왕파 귀족파 내전 터졌다.
내전으로만 끝나면 다행임 커지면 주변 국가들도 끼어들면서 유럽대전이 되기도 함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만 해도 10개국 이상이 참전했고
정당성 싸움인데 내전 안난게 신기하다고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가만 보면 피해의식에 입각해서 자학사관이 종종 보여
현대로 치환하면 '쿠데타로 집권한 대통령을 국립현충원에 안장해도 되느냐?' <--- 이런 논쟁이라서
효종의 정통성 논쟁이 효종 사후 터져나온 케이스.
거기다가 저렇게 두 번(현종이 즉위한 직후에 한번, 현종이 붕어하기 직전에 또 한번) 싸우는 와중에 민ㅣ대동법 확대로 대표되는 민생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갔지. 어쩌면 그렇게 체제의 안정성을 다졌기에 경신대기근 같은 대형사고가 터져도 버틸수 있었던 것이겠지.
진짜 크킹시대면 바로 주장자파벌각인데
대부분의 중세 전쟁은 왕위계승권으로 시비붙잖애. 똑같지 뭐.
거기다 저렇게 싸우다가도 경신대기근때는 다같이 재난복구할려 힘쓰다가 끝나고 다시 싸움 매우 문명적
옆동네의 강건성세와 겐로쿠 호황과 비교되어서 더 그런 듯?
근데 기근 자체는 원래 위치 따라 타이밍이 다르긴 함. 에도 4대 기근 중 간메이 대기근만 1642년에 터졌고 교호랑 텐메이는 죄다 조선 경신, 을병 대기근 다 지나간 18세기에, 텐보 대기근은 19세기에 터짐.
이래서 세계사를 배워야하는구나 싶었음. 남의 나라 역사를 수박 겉핥기로 아니까 국까나 국뽕이 나오는거였어.
실제로 역사 배운 사람들은 국까 급으로 국뽕이 없음 어차피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현타에 빠진다면 모를까ㅋㅋㅋㅋ
국가의 성공이 단순히 좋은 정책만 있어서 되는게 아니라 지정학적 위치, 자연 환경, 외부정세 다 합쳐진 결과고 모든 정책은 비용이 된다는걸 알면 국까든 국뽕이든 빠짐
그나마 저 시기까진 얌전하게 투닥거린거지. 숙종대부터는 상대를 완전히 조져버릴때까지 싸웠는데
다만 오히려 사건의 중요성이 과장되는 측면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