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번역팀 다 짤라버려야해
번역하면서 가장 중요한게 뭐냐...
알아먹게 번역하는게 아니라 의미와 뽕을 채워주는 번역을 해야지
그걸 못하고 한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양반들을 대체 몇년동안이나 써주는거야
오타에 이상한 어투에 존댓말왔다갔다하는걸 24년에 볼 줄 몰랐다 진짜
그거 때문인가 스토리는 좀 답답하고 어지러웠음
위치킹이 리치들의 왕한테 생명함을 빌리고 그것의 본질인 다른세계-황원에 라이타니엔과 여러 문화들의 복사본을 가져다놓고
궁정으로 만들어 거기서 데몬들을 막은건 알겠는데
위치킹이 말년에 워낙 미쳐있고 아츠도 통제가 안되다보니까
등장인물 대부분이 본인들의 환상과 마주하고 극복하는게 주 내용인거같은데...
비비아나 파트는 솔직히 너무 길었어
주인공이 여러명인 파트야 몇개 있었지만
아냐 분명히 뭔가 감정선이 있었는데 명방 번역만 보면 머리가 아파서 머리에 안들어오는거같애
리치들의 왕이 위치킹 얼굴 보자마자 추방 시켜버리고 뒤늦게서야 본인 주머니에 원하던게 있던걸 깨닫고 충격받는 장면은
위치킹의 말년이 장난 아니였나보다 싶긴하더라
오리지늄과 이 모든 종족들의 창조자들을 죽여야한다고 외치는거보면
현 중섭 바벨 이벤트의 빌드업이 찬찬히 이뤄지고있는거같아서 좋긴하더라
비비아나는 못뽑았는데 그냥 패스한다
데겐블레허 눈나가 날 기다려
더빙에 돈 태운만큼 번역에다 돈 좀 들였으면 좋겠음 아니 꼬박꼬박 한국어더빙 주는 거야 고맙지만 번역이 개판인데 캐릭터성이 보전이 되겠냐고…
더빙에 돈 태운만큼 번역에다 돈 좀 들였으면 좋겠음 아니 꼬박꼬박 한국어더빙 주는 거야 고맙지만 번역이 개판인데 캐릭터성이 보전이 되겠냐고…
안 그래도 스토리 이해하기 어려운 게임인데 번역까지 문제라서 이제는 스토리 잘 안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