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실책은 앞에서 크로스 놔둔 고레츠카나 라이머도 문제고
정신줄 안 잡았던 키미히도 문제긴 한데
다 커버를 못했다는 건 약속된 플레이가 아니라는 거임.
투헬이 비니시우스를 맨마킹하라고는 했을텐데 저렇게 튀어나가서 막을 거라고는 생각 안 했고, 몇 차례 먹히니까 반복한 건데...
계속 튀어나와서 잘라먹으니까 크로스가 역이용해서 튀어나오게 만든 다음 스루 넣어버린 거라,
김민재 약점 보고 스루넣은 거라 다이어나 동료들 욕하기 쉽지 않음.
두번째는 호드리구 좀 만만하게 본 거야.
어차피 저기서 볼은 아웃사이드(골대 바깥 방향)으로 올테니 나는 바깥으로 오는 공을 잘라먹겠다,
저 놈이 안으로 돌면 내가 따라갈 수 있을거다 한 건데
못 쫓아가서 PK줘버림.
이 실책이 사실 첫번째보다 더 큼...
그리고 바이에른 정도 되는 메가클럽이면 팀이 선수 몇몇에 맞출 게 아니라서 중심 선수들도 팀에 맞출만한 기량이 되어야 함.
후방 커버롤 맡기면 못 하는 선수가 아닌데, 김민재 개인이 그걸 별로 안 좋아한다 많이 느낌. 이거는 개선을 좀 해야한다 느낌. 나폴리 이후로 이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많이 느끼는데, 후방 커버가 필요한 센터백은 그 좀 이상하자너ㅇㅇ... 심지어 후방 커버를 못해서 버리는 것도 아닌디.
뮌헨이 수미 약하긴 한데 그게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라서 본인이 어떻게든 고쳤어야 함. 초반부터 튀어나가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고...
간단하게 말하면 실점 상황은 공격수한테 진거지
후방 커버롤 맡기면 못 하는 선수가 아닌데, 김민재 개인이 그걸 별로 안 좋아한다 많이 느낌. 이거는 개선을 좀 해야한다 느낌. 나폴리 이후로 이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많이 느끼는데, 후방 커버가 필요한 센터백은 그 좀 이상하자너ㅇㅇ... 심지어 후방 커버를 못해서 버리는 것도 아닌디.
뮌헨이 수미 약하긴 한데 그게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라서 본인이 어떻게든 고쳤어야 함. 초반부터 튀어나가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