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범인들은
그녀의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
힌들리< 가족이자 오빠라 사랑함. 하지만 히스클리프한테 너무 심하게 했으니까 집도 뺏고 정신병원 입원시킬 생각
그렇지만 오빠가 남은 인생을 과거의 상처에 발목잡혀 계속 불행하게 사는건 불쌍하니까 도와주려는건 진심임
(??????)
린튼< 날 향해 환하게 웃어주는 린튼이 좋다. 나를 사랑하는 린튼이 너무나 좋다. 나를 이렇게나 사랑해주는 린튼이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날 위해주지 않을까? 그러니까 린튼 히스클리프가 돌아오게 도와줘
그래도 린튼에 대한 사랑이 진심이었는지 린튼을 위해 번개가 한 번 치긴 했다.
히스클리프< 아 난 히스클리프가 너무 좋지만 이 마음을 대놓고 표현할 순 없어. 내가 정말 좋아하는 히스가 행복했으면 좋겠으니까 부자인 린튼과 결혼해서 히스를 경제적으로 지원해줘야지. 히스는 이런 내 마음을 평생 몰라야해. 뭐? 히스가 불행해지는건 나 때문이라고? 세상에나 그 말이 사실이면 내가 죽어야 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시작된 자1살 순애.
여러 방송을 보면서 느낀건
워더링 하이츠란 작품은 진짜 폭풍같고
그 폭풍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6장은 불어오는 비바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렸다는거임
사랑하는 오빠를 위해 W사티켓도 준비해줌. 이게 사랑이지
사실 피해자라곤 없는 그냥 서로가 서로의 가해자인 놈들만 등장하는... 이사벨라는 진짜 순수한 피해자긴해
사랑하는 오빠를 위해 W사티켓도 준비해줌. 이게 사랑이지
L.O.V.E L.O.V.E
으아악!! 도서관으로 도망쳐!!
제일 핵심포인트가 그거임 히스를 위해서 린튼과 결혼하겠어를 나쁜년이지만 히스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구나 이렇게나마 이해되면 불호까진 안 가는데 린튼은 뭐가되는데 하고 밟히면 진짜 캐시 최악의 인간임 ㅋㅋ 둘이 사랑하면서 피해자를 너무 만들어
사실 피해자라곤 없는 그냥 서로가 서로의 가해자인 놈들만 등장하는... 이사벨라는 진짜 순수한 피해자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