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올리면 더 이해가 쉬울텐데
지금은 60일 도중에 중단했으니 글로 설명해야할듯.
난 분할의 개념이 없음.
어깨아프면 레그프레스하고
무릎 시큰거리면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하고 그런식임.
그냥 마구잡이로 1시간 타이머 맞추어놓은거
띠리리리리링 울리면 씻고 집에감.
근데 어느날 매일 보이는 아저씨가오셔서
실례지만 그 운동은 무슨 운동을 하는건가요?
아무리 봐도 등인데..
왜 1에다 맞추고 하시는지..
숫자 1은 어깨가 잘먹고,
4나 5는 등이 잘먹고
뭐 이런소리를 하는거임.
그래서 난 괜히 싸움날까봐 아무 반박안하고
걍 이야기 다 들어줌.
아저씨가 평소에도 궁금했다는거야.
대체 무슨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그래서 걍 적당히 아무 말이나 해주고 돌려보냄.
흠..
내 운동이 그렇게 이상하게 보였나 ㅇㅅㅇ..
내 3대는
데드 120
벤치 80
스쿼트 90
정도로 290이긴한데 최근엔 295~300정도
도전하는중임.
3대운동은 자세에 다른 변수가 없으니
할때 별말안하는데
케이블 머신이나, 아령으로 운동할때는
꼭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더라..
젠장.. 난 운동같은거 잘 모른다고..
걍 무산소 의무 1시간동안 스트레스풀고
땀 비오듯이 흘리는게 좋을뿐인데..
헬스안해서 모르지만 보통 계획짜서 하던데. 근데 작성자하는 방법이 부상 피할수있는거 아님?
난 계획의 기준이랄게, 매일 1시간 무산소 이거밖에 없음. 유산소는 그냥 산책으로 대체중.
눈치볼거면 바꾸고 아님 걍 해 ㅋㅋ 어차피 뭐든 하는게 이득임
ㄹㅇ ㅋㅋ 걍 뭐두 움직이는게 남는장사지
정확히 어떤 운동 중 이었는가는 모르겟는데 무게낯춰서 어깨에 집중 하고 높혀서 등에 집중하고 그 소리 같음. 그냥 적당히 유튜브 보고 분할법을 정하던가 하고 가는게 좋긴할듯?
아 저 1이니 4니 5니 하는게 높이 얘기였음. 무게가 아니라. 난 높이에 따라 어깨니 등이니 나뉜다는 개념자체가 생소했었던거지..
아 높이 그거면 오히려 맞을걸?
헉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