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야 학생들 머리 위에 헤일로가 떠 있는걸 당연한듯이 알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 그걸 확실하고 명확하게 알려준 적은 거의 없어.
일단
위의 수영복복면단, 와카모의 변장, 카이텐져 등을 사례로 들면
얘네들 혹시 얼굴을 가리거나 하면 헤일로 인식을 제대로 할 수 없는거 아냐? 하는 정도의 합리적 의심 정도는 들거든?
게임내 텍스트로는 '헤일로를 파괴한다.' 라는 관용구처럼 쓰이는 표현이 있지만
이건 죽음을 에둘러 표현하는 것에 가깝지, 학생들이 머리 위의 헤일로를 실제로 인식하는가 못 하는가는 알기 힘들어.
선생이나 게마트리아 같은 키보토스 외부인은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의외로 학생들이 머리 위의 헤일로를 인식한다. 라는 개념은 텍스트가 아니라 게임 내 다른 표현으로 알려줘.
사격장의 연습표지판 위에 헤일로가 떠 있는 모습이라거나
케이 인형의 머리 위에 헤일로를 달아준다거나
매화원에 있는 슌 헤일로 모양의 풍경이나
히마리의 자신의 모습을 본 뜻 초콜릿 등등.
텍스트가 아닌 시각적 정보로 알려주는 게 전부였어.
때문에 아직까지도 학생들은 헤일로의 모습을 명확하게 인식하는가?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꽤 많아. 은근히.
왜? 여태까지 그 사실을 텍스트로 풀어서 설명한 적이 없거든.
그런데 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게임 거의 3년차 서비스하면서 인겜 텍스트로 명확하게 서로의 헤일로가 보이네 마네를 푼건 이게 처음이라고 ㅋㅋㅋㅋㅋㅋ
공식이 뭘알아! 콜라보가 더 알아!
난 그냥 당연히 인식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슈에링 메모리얼만 봐도 코코나랑 슌(으로 추정되는 두 졸라맨) 헤일로 다르게 그리기도 했으니깐
시바 진짜그렇네? ㅋㅋㅋ 이제와선 당연ㅇ해가지고 전혀 인지 못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헤일로 폭탄 이야기는 헤일로를 직접 부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는 했지만 헤일로를 파괴한다는게 생명에 지장이 갈정도로 심한 데미지를 입으면 헤일로가 꺼지는걸 아니까 하던 소리임 그건 이미 헤일로를 인식하고 있으니까 하던 이야기고ㅋㅋ 진작 이야기 했던거임ㅋ
근데 학생들이 헤일로를 인식하느냐 마느냐 논쟁은 의도한 게 아니라 그냥 간접적으로만 묘사하다보니 그렇게 된 느낌임. 제작진은 헤일로를 인식한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한 건 아닌 듯. 헤일로를 부순다는 관용적 표현도 헤일로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안 나올 표현이니 이것도. 유저들 중에도 학생들은 헤일로를 인식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격장 표적지 위에 헤일로 어딧음?
그러니까 시각적 정보로는 풀어준 적이 있어도 텍스트로 풀어준 적은 저게 처음이야. 그래서 의외로 게임을 대충 하거나 텍스트 위주로 본 사람은 모른다. 진짜로 ㅋㅋ
시바 진짜그렇네? ㅋㅋㅋ 이제와선 당연ㅇ해가지고 전혀 인지 못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
공식이 뭘알아! 콜라보가 더 알아!
난 그냥 당연히 인식하고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슈에링 메모리얼만 봐도 코코나랑 슌(으로 추정되는 두 졸라맨) 헤일로 다르게 그리기도 했으니깐
그러니까 시각적 정보로는 풀어준 적이 있어도 텍스트로 풀어준 적은 저게 처음이야. 그래서 의외로 게임을 대충 하거나 텍스트 위주로 본 사람은 모른다. 진짜로 ㅋㅋ
근데 또 스토리상으로는 헤일로의 존재는 인식해도 모양,즉 헤일로로 타인을 식별가능하느냐는 부정에 가까워서 ㅋㅋ
에덴조약때 헤일로를 부수는방법에 대한 언급이나. 헤일로 파괴폭탄에대한 언급 자체가 이미 헤일로에 존재 유무에대해선 설명된거 아닌가?
근데 학생들이 헤일로를 인식하느냐 마느냐 논쟁은 의도한 게 아니라 그냥 간접적으로만 묘사하다보니 그렇게 된 느낌임. 제작진은 헤일로를 인식한다는 사실을 숨기려고 한 건 아닌 듯. 헤일로를 부순다는 관용적 표현도 헤일로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안 나올 표현이니 이것도. 유저들 중에도 학생들은 헤일로를 인식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ㅇㅇ '당연하니까 언급할 가치도 없는' 것에 가까움. 사람의 특징을 서술하면서 팔 두개 다리 두개 머리 하나 달렸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
가테도 콜라보에서 스토리 풀었다가 불탐 ㅋㅋ
대놓고 말해서 좀 당황스럽긴 했음.
아마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거 같긴 해
헤일로의 존재를 인지한다는건 간접적으로 수도없이 알려줬지만 관건은 이걸 어떤모양으로 인지하고있냐라는거지
헤일로 폭탄 이야기는 헤일로를 직접 부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는 했지만 헤일로를 파괴한다는게 생명에 지장이 갈정도로 심한 데미지를 입으면 헤일로가 꺼지는걸 아니까 하던 소리임 그건 이미 헤일로를 인식하고 있으니까 하던 이야기고ㅋㅋ 진작 이야기 했던거임ㅋ
복면단도 아루 말고 다른 흥신소 애들 보자마자 아비도스 애들인거 알았잖아 아루가 하드보일드에 눈돌아가서 인식도 못하고 바부팅인거 보여주는 개그씬이였음ㅋㅋㅋ
그야 복면만 썼지 차림새나 목소리가ㅋㅋㅋㅋㅋ
서로 존재의 인지까지만 하고있는게 정설 아니었던가
쟤네로선 있는게 당연한 심장같은 부위인데 그걸 따로 언급할 이유가 없을지도
이제 헤일로로 학생구분이 가능한가 논쟁으로
사격장 표적지 위에 헤일로 어딧음?
키리노 인연스 보면 사격장 표적지에 헤일로 그려놓긴 했음
착한 사람한테만 보임
수정 완료했다 ㅋㅋ
그러고보니 수영복 복면단 저거 얼굴 가려도 헤일로 보면 다 아는구나 누구인지 ㅋㅋ
근데 수영복 복면단의 정체가 아직까지 들통나지 않아서 헤일로의 세부적인 모양까진 인식을 못하는가도 싶으니... 백야당 수영복 이벤트에서도 바로 전 이벤트에서 아비도스 멤버들이랑 싸웠던 라브가 복면 하나 썼다고 아비도스 얘들을 못알아보기도 했고
이게 내가 알기로 선생인 우리는 헤일로로 학생을 구분 가능하지만 학생들은 헤일로는 인식하는데 헤일로가 누구헤일로인지는 모른다고 알고 있음.
우와 머리위에 예쁜 문양이 있네요! 에? 뭐야 ㅅ발 이거
에엣;;
그럼 이제 '헤일로가 있는건 아는데 헤일로로 사람이 누구인지는 구별할 수 있는가'로
키보토스에선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지. 헤일로는 눈코입귀와 같아 있네 없네로 따질만한 것이 아니어서 그럴듯
체육관 스샷에 사격장표적지 머리위에 헤일로는 어딨다는거?
뭐 헤일로 파괴 방법까지 나왔는데 굳이 따로 낼 필요는 없던거겠지
'헤일로를 인지 하지 못 한다' 논쟁에서 '헤일로는 인지 하나 형태가 각자 다른건 인지 못한다' 논쟁으로 ㅋㅋ
헤일로 자체는 인식하지 않앗나 그걸로 누군지 분간을 못햇지
'헤일로가 있는건 알지만 구분은 못한다' 인줄 알았는데
붉은 겨울 최신 이벤트 메루 이벤트에서도 동인지 표지에 등장인물들 헤일로가 디테일하게 그려져있는 걸로 보아 학생들은 서로의 헤일로의 모양도 잘 알고 있는 거 같음
스토리상으로 아리스한테 리오가 이야기하지않았나?
여기서 타인이 아닌 ;자신의 헤일로'가 보이는가. 모습은 확실하게 인지하는가는 명확하게 말해주진 않아. 때문에 이 때 당시에도 다른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시각적 정보로 은유적으로밖에 알 수 없었음.
인식은 하는데 모양을 구별하는가? 의 문제아니였던가? 주로 아비도스 복면단쪽 이야기로
헤일로 얘기 리오가 한적 있지 않나?
헤일로에 대해서는 이미 메인에서 여러번 나왔었지 아마?
본몬에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헤일로는 '천사고리'로써의 헤일로인지, '생명'의 은유적 표현으로써의 헤일로인지. 이 때 당시는 명확하게 알기 힘들었음.
???: 학생들에게 헤일로는 당연하니깐 딱히 그에 대한 설명은 필요 없겠지? "쀼쓩파쓩! 선생만 헤일로를 볼 수 있다??" ???: 아니 쫌
본 글 이미지하고 댓글들 보니까 헤일로 관련해서 이미 여러 곳에 뿌려뒀구나
인겜 텍스트가 아니라 시각적 정보로 상당히 많이 뿌려뒀음. 때문에 게임을 직접 하지 않고 유튜브 에디션으로 접했다거나, 혹은 게임의 여러 정보를 그냥 흘려 보내면 진짜 알기 힘들어. 저런 정보들은 헤일로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직접 찾아보지 않는 한은 보이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