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평가들은 단어 검색해보면 대충 나올테고...
사에바 료 를 연기한 배우가 특정 신이나 상황에선 카미야 아키라님의 목소리를 제법 그럴듯하게
연기하더란 말입니다.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오디오도 중요한데
사실 애니의 실사영화에서 이런 시도는 첨 본것 같습니다. 배우가 캐릭터 분석부터 목표나 포인트를 명확히
인식하고 그걸 의도해서 끌고간 모습이 보여서 보는 내내 귀가 즐거웠습니다. 설탕이 아니면 어때요.. 사카린도 충분히 단데..
애니 실사영화중에 바람의 검심 만큼이나 좋게 잘 봤습니다. 그전에 국산 일산 중산 시티헌터를 실시간으로 본 입장에선...
컨텐츠 소스가 많다는건 이럴때 참 부럽네요. k팝이니 k컨텐츠니 떠드는데.. 벚꽃잎 휘날리면 한국을 생각할까요 일본을 생각할까요...
주연 배우 인터뷰기사를 보면, 처음에는 아키라옹과 비슷하게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비슷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시티헌터의 오랜 팬이어서 그런 것도 있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