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경기도가 서울 중심을 둘러싼 행정구역이라서
거리도 멀며 동질성도 잇기 어렵고,
지역별로 격차가 커서 행정 단위로 한번에 처리하면
보호나 혜택을 못 받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분도는 어느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데 사소한 이름 정하기부터 이 수준인데
중대한 행정 절차에서 민주적으로 투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했음...
어쩌면 그냥 지금의 경기도 그대로 가는게 더 나을지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지역 이름이 평누도라니.
왠지 이번 분도는
경기도에서 분리독립이 아니라
경기도에서 '사☆출' 당하는게 아닐까....
감자맛불알
무슨 오타여도 원본보다 괜찮아보이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