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 그래도 나름 사천지역 먹고있었는데..
형주뺏긴뒤에 이악물고 쳐들어갈때도
채 10만이 안됐더라고...
삼국시대 끝난 100여년후 비수대전때는 전진이 대륙의 절반을 먹은상태로
100만을 뽑아냈는데...
후한말기의 황제들의 실정과
황건적의 난으로 인구가 앵간히 많이 줄어든 모양이네..
|
|
|
키쥬
추천 0
조회 1
날짜 13:41
|
|
|
Spy-family
추천 0
조회 2
날짜 13:41
|
|
|
828
추천 0
조회 6
날짜 13:40
|
|
|
달콤쌉쌀한 추억
추천 0
조회 59
날짜 13:40
|
|
|
말산산
추천 2
조회 14
날짜 13:40
|
|
|
찌찌야
추천 0
조회 23
날짜 13:40
|
|
|
루리웹-6473915199
추천 0
조회 36
날짜 13:40
|
|
|
별빛도끼☄️⚒️
추천 0
조회 25
날짜 13:40
|
|
|
NoDap
추천 0
조회 9
날짜 13:40
|
|
|
작은에반스
추천 1
조회 19
날짜 13:40
|
|
|
고구마한가득
추천 0
조회 15
날짜 13:40
|
|
|
9544
추천 0
조회 44
날짜 13:40
|
|
|
란도셀 애호가
추천 0
조회 24
날짜 13:40
|
|
|
스라푸스
추천 2
조회 38
날짜 13:39
|
|
|
DTS펑크
추천 2
조회 67
날짜 13:39
|
|
|
메시아
추천 0
조회 47
날짜 13:39
|
|
|
작은해
추천 2
조회 41
날짜 13:39
|
|
|
시코시코
추천 0
조회 46
날짜 13:39
|
|
|
웃긴것만 올림
추천 0
조회 146
날짜 13:39
|
|
|
간다무간다무
추천 0
조회 51
날짜 13:39
|
|
|
롱파르페
추천 1
조회 47
날짜 13:39
|
|
|
RussianFootball
추천 2
조회 127
날짜 13:39
|
|
|
삼도천 뱃사공
추천 4
조회 99
날짜 13:39
|
|
|
Mask R-CNN
추천 3
조회 153
날짜 13:38
|
|
|
인생 내리막
추천 3
조회 118
날짜 13:38
|
|
|
깔깔외국유머
추천 0
조회 97
날짜 13:38
|
|
|
루리웹-0423687882
추천 5
조회 270
날짜 13:38
|
|
|
털찬
추천 3
조회 141
날짜 13:38
|
|
직접적으로 사람이 다 죽어서 없다기보단 동원할 행정력이 없었던게 맞겠지
사람을 징집하려면 그만큼 인구를 파악해야 하는데, 난세에 그걸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리가..
인구가 줄긴 했는데 그게 유의미할정도로 팍 줄었다기보단 행정력이 떨여저서 2천만 정도로 보인거지 실제로는 3천만대였을거임
직접적으로 사람이 다 죽어서 없다기보단 동원할 행정력이 없었던게 맞겠지
사람을 징집하려면 그만큼 인구를 파악해야 하는데, 난세에 그걸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리가..
내전이 몇십년이어졌는데 인구가 유지되는게더 이상하지
그리고 사천은 원래 인구 적어
ㅠㅠ
사천 인구가 100만인데 여기서 7만 끌어간것도 7%나 쓴거다 보통은 2%넘기질 않음 후대의 100만대군도 4천만에서 100만이니까 2.5%대인데
온리 사천인구에서 뽑아낸게 아니라 이민족애들한테도 지원받은거있지않았나?
그렇긴 한데 순수사천병력인 최소치인 4만으로 잡아도 4%라 부담가는 병력인건 맞아
그래서 촉이 망할때까지 이릉이전의 세력을 복구못한거였군..
1차 북벌이 주변 이민족 다 끌어서 기록상 촉한병력을 10만까지 끌어올린건데 마속이 죄다 말아먹었지 괜히 등산왕 취급당하면서 조리돌림 하는게 아님
촉한병력 3만이라고 아득바득 모아서 끌고간것만해도 최대한 노력한거였음
대부분은 정부 피해서 산이나 오지로 숨어들어가서 호적 측정을 거부한 사례지
냉정하게 말해서 혼란기도 있지만 통치를 실패했단 의미도 있는거임
정사에선 촉에서 끝없이 남정을 함. 남부 지역이 계속 지배를 거부했단 얘기임
일부만 한족이고 나머지는 남만이니 거부할수밖에 까놓고 말해서 교주도 사섭의 사씨일족이 아닐때는 계속 반란 일어났으니까
익주남부 계~속 반란일으킨건 알고있음 ㅋㅋ
거기다가 제갈량때에 이르러서는 개인의 이익은 추구하지 않았다지만 나라를 유지하기 위해서 서로 감시하는 구조로 만들고. 가구당 평균 4인이라는데 고대에 이건 ㅈㄴ 비상식적인거임. 결국 촉이 무너진건 등산가의 운빨이 아닌 위태로운 체제의 멸망인거. 낭만 다 빼고 보면 당대 위오와 비교해도 ㅈㄴ 비정상적인거임
와 슈타지의 원조...
근데 1차북벌때가 이민족 끌어들여서 10만병력까지 끌어올려 간거라 이때 장합 물고 늘어져 줬으면 하는게 있는거지
난 항상 궁금했던게 저당시 인구 센서스는 대체 얼마나 정확할까임.
당시 센서스는 필요에 의해서 축소되기도 하고 과장되기도 해서 많이 걸러야 하고 당연히 학자마다 의견이 크게 다름. 다만 한말때 기록과 촉말의 기록을 비교하면 촉의 행정력이 굉장히 위태로웠다고 추정해볼 순 있음. 다만 센서스에 기록되진 않는 인구가 의외로 될 가능성도 있기에 이건 결국 학자 그리고 논물을 읽을자의 몫
ㅇㅇ 일단 환제인가 시절 인구가 약 4천만대 후반이고 삼국시대 당대에 기록된 호구수가 총합이 2천만정도라서 최소치와 최대치정도는 대략 예상이 가능함 실제 인구는 누구도 모르지
교차검증할 사료가 상당히 적지만 고고학으로 발견된 위촉오의 화폐가 발굴, 연구되기도 했는데 이걸로도 간접적인 행정력을 연구해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