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단기여
당시 쪽배 타고 다니던 일당이
케러벨급 작은 선이지만
배다운 배를 탈 수있게 계기를 마련해 줌
2. 전투
사실 전투부분이 아주 중요함
스릴러바크의 페로나나
드레스로자의 슈거같이
일당들이 처리하기 불가능하거나 힘든 난적을
우솝이 처리해줬음
사실상 우솝아니면 전멸이었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
3. 멤버들과의 관계
아마 멤버들과 두루두루 친하고 전부 편하게
교류하는 인물이면 우솝이라고 볼수 있을듯
거기에다 루피가 가장 신임하는 인물이 조로라면
가장 친한 인물은 우솝이라고 볼 수있다
나이가 같아서 바보짓에 쵸파랑 같이 어울리는 편
4. 산하해적단
드레스로자에서 톤타타족이 밀짚모자 대선단에 들어오게 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 다른 선단은 전부 루피랑 얽혀서 들어온 걸로 아는데
톤타타족만 우솝을 따라 들어왔다.
늘어놓고 보면 일당에 기여나 역할이 결코 작지않음에도 까이는 이유
아무래도 독자들이 원하는 건 '강하고 멋진 동료'인데
우솝은 거기서 많이 벗어나 있다.
물론 이해가지 않는건 아니다
우솝 본인부터가 '바다에서 가장 용감한 전사'라는 꿈을 추구하는 바
그걸 지금까지 제대로 못보여줬으니 그럴만하다고 본다
이제 최종장에 들어온 원피스이기에
마지막은 우솝이 멋지게 이미지를 만회하길 바란다.
멋진 활약 한 번 하면 겁쟁이짓 두 번 해서 멋진 이미지 날려먹길 반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