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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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자는 딸랑구에게 미안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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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함] 업소의 고블린 아가씨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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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메이션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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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자지 갖고싶다는 디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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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심
???: "집에서 먹던 것보다 맛있는데?" ???: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쟤네들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차 들어 오기 전까진 어케 버티며 살았을지 모르겄음 ㅋㅋㅋ
애초에 애프터눈 티가 저녁 대용인 경우도 많았음
"항구에 넣으면 안돼"
집에서 먹던 그 맛이야 ㅜㅜ 그렇게 집밥 맛이 그리우셨군요 그게 아니야 이 시발아 ㅜㅜ
???: "집에서 먹던 것보다 맛있는데?" ???: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쟤네들은 중국이나 인도에서 차 들어 오기 전까진 어케 버티며 살았을지 모르겄음 ㅋㅋㅋ
그때는 럼주가 있었음 ㅇㅇ
커피 마심
그것도 약탈한거잖아ㅋㅋㅋㅋㅋ
차나 커피가 상류층의 전유물이던 시절 제외하고 대부분의 노동계층 영국국민에게 티타임이 일반화될 정도로 문화화된걸 기준으로 삼자면... 그 이전엔 맥주마셨음. 농촌쪽은 아침 식사에도 빠지지 않는 반주였어서 아침부터 불그스레한 얼굴로 밭에나가 고된 농사일 술빨로 했다고 그러더라고. 이게 산업혁명 이후 도시로 유입된 공장노동자한테도 그대로 이어져서 술먹고 기계앞에서 일하다 사고가 이어지니까 아침으로 술쳐먹고 출근하는걸 어떻게든 못하게 해보려고 경영자가 짱구굴려보다 나온 게 10시 반 티타임임. 인도에서의 차 대량생산 성공 이후로 차값이 많이 낮아져 상류층만 즐길 수 있는 비싼 레벨이 아니게 됐는데 그럼에도 차의 이미지는 고급이니까 출근하면 회사에서 아침 일 시작하고 막간에 차를 주는 정책을 하니까 그 고급진거 술취한 혀로 맛도 모르고 먹는거 아깝다+귀족나으리들이 드시는거 우리도 고급지게 먹어봐야지 마인드로 노동자들이 아침음주를 자제하고 출근하게 됐다고 함.
참고로 공장 사고를 막으려고 차를 지급한 경영자의 정책은 인도주의적인 선한 의도라기보단 사고시의 수습을 위한 생산라인 스톱시간이 상당한 경영상의 손실을 가져왔기 때문이었음.
저때도 우유 타서 마셨을까 지금도 전쟁터에 우유 보내는 건 힘든데
2차세계대전기면 고형 우유가 상용화되지 않았을까
분유도 있을 테고
하루이틀사흘살이
집에서 먹던 그 맛이야 ㅜㅜ 그렇게 집밥 맛이 그리우셨군요 그게 아니야 이 시발아 ㅜㅜ
영국 소방차는 챌린저2 전차와 비슷하게 찻물 끊이는 용도의 열탕기 있는거 보고 신기방기
밥은 굶겨도 차는 빠뜨리면 안 됐다지?
애초에 애프터눈 티가 저녁 대용인 경우도 많았음
미군헬멧 나오기 전까지 헬멧보고 1차대전인줄 알았네.
홍차 우릴 때 티백 넣은채로 물 부으면 안 된다고 들었는데!
Hatihatiho
"항구에 넣으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
탱크에다 차 포트를 다는 나라라고..
그래도 저게 맨탈 유지랑 체온유지했던거 생각하면 ㅋㅋㅋ
먹다가 포격맞아 죽으면 진짜...생각만해도
영국 전차에 온수 포트 달린 이유가 2차대전때 전차병들이 티타임하겠다고 전차밖으로 나와서 물 끓이고 차 준비하다 기습 맞아서 병력이랑 전차를 다 날려먹은 일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