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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랑 밥먹으면 밥값 내주고 힘내라고 차비도 쥐어줘야함
하지만 철학자는 걸어서 돌아간 다음에 그마저도 밥값으로 씁니다.
직장구할곳이 고대그리스밖에 없어서 그런건가요
구보 씨를 선전하지요
문학계에도 잘버는 직종과 그렇지 못한 직종이 있었다.
같은 뜻 아닌가요?
철학자랑 밥먹으면 밥값 내주고 힘내라고 차비도 쥐어줘야함
슈 펠
하지만 철학자는 걸어서 돌아간 다음에 그마저도 밥값으로 씁니다.
슈 펠
직장구할곳이 고대그리스밖에 없어서 그런건가요
철학자는 배고픈 소크라테스이므로 밥을 안먹여도 된다.
철학책으로 맞기 싫으면 돈 줘야됨
그거 요즘 철학과 학생들로 바뀐거잖아
고대그리스에서도 철학자는....
책은 어떻게 샀댜
슈 펠
우에엥
모두가 거지로 알지만 사실 동양철학자 연기다
미스터피
같은 뜻 아닌가요?
심지어 고대그리스에서도 철학자는 돈을 별로 못벌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도 투잡을뛴건가..
소크라테스도 석공 알바를 했다 카더라...
ㅠㅠ
마누라 등골 빼먹은거 아니었어?
빼먹은거 맞음 이름좀 알렸으면 서당 여는게 테크트린데 안함
구보 씨를 선전하지요
허구의 인물이잖소!
시인 ㅋㅋㅋㅋㅋ
문학계에도 잘버는 직종과 그렇지 못한 직종이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은 못 버는 직종이다
가난한 사회의 시인...
근데 진짜 저 분 직업이 머임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시인은... 돈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하는 거 아니었어?!
똑같이 돈을 못벌지만 순수예술하는 미술인들이 보통 계산한다. 부모가 잘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ㄹㅇㅋㅋ
근데 시인은 진짜 수익구조 어케됌?
보통 전업은 강의로 먹고살아. 그거 아니면 거의 투잡임. 대부분 출판쪽 일하는 사람이 많음
본업 따로 있고 취미로 하는 느낌이구나 ㅋㅋ
교사 일하면서 시인 등단하는 경우도 제법 있더라
지방 등단 시인 중 집이 좀 살고 토호다. 하면 무슨 지방 문학회 만들고 시나 구청, 동에서 주최하는 강의나 문학교실 독점하다시피해서 돈 벌고. 메이저 등단한 시인은 대학 평생교육원 같은 곳들 돌거나 하면서.
생각해보면 문학은 역사적으로 전업작가였던 사람보다 일종의 부업이나 취미로 하던 사람이 많았던것 같기도 하고..
예술이 다 그렇지만 탑독들 빼고는 다 근근히 먹고 사는 구조에 가까워서... 웹소설이 정말 획기적으로 시장 상황을 바꾼거
예전에 교수님이 그랬지. 시인이 왜 가(家)가 아니라 人(인)이 붙는 줄 아냐고. 가는 돈을 버는 어엿한 직업에게만 붙여주는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메이저 등단 시인이셨음.
소설가 화가는 있지먼 시가는 횟집에만 있음... ㅠ
순문학한다고하면 시인이 밥사줌
미술도 순수미술 한다고하면 밥사주고 헤어질땨 힘내임나 이러고 헤어짐
교사들이 시인 겸하는 경우가 제법 있더만 수익 때문인가...
평균 수입 생각하면 시인이 장난 없긴 하지. 2010년 쯤에 직업 연봉표 같은거 봤었는데 그때 연봉 120이래서 잘못 본 줄 암. 나중에 시인인 교수님한테 물어보니까 나름 설득력 있는게, 당시 갓 시인 등단하면 고료가 1편당 10 가량. 보통 시인이 1년에 12편 정도 발표한다고 하니 그 정도 나온다네...
인문계 박사과정이라 친구들이랑 지인들한테 밥사준다해도 얻어먹기 미안하다고 되려 사주더라…
등단을 시로 했는데, 시로 돈 벌어본 적 없음... 백일장 포함...
근데 순수 원고료로 돈 버는 게 어려울 뿐이지, 같은 문인회 소속 회원 중에선 문창과 입시 학원 강사로 일하는 경우가 있긴 했어서,
대학때 : 시 전공 철학을 좋아함. 만 35세 현재 : 여전히 여기저기 전전하며 사회 가장 밑바닥에서 일하는 중... 그 와중에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음.
시집 내는 분들 보면 시간 남아 돌고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하던데
옛날에 시로 유명한 사람들 봐도 다 직업이 있었지 김삿갓 빼고
철학이든 문학이든 다 삶에 도움이 됩니다 메디테이션 매직마스터리에 마나실드 찍고도 전사로 먹고 살고 그러는거거든요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