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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도 아니고 왕위는 세습되어야 하는 게 맞다!
자 그럼 이제 감히 왕의 자리를 노리려 했던 왼쪽의 두 반역자들 목을 베어라
저는똑똑합니다하는놈이없네...
똑똑해서 안나왔나봄
것도 중세 초기에나, 사실상 신임 투표 같은거라서 대부분 지역에서는 빠르게 사라졌음. 독일이나 폴란드 지역은 희한하게 오래 남아있다가 개판이 나버렸고 ㅋㅋㅋ
아빠는 아빠면 되지만 용감이랑 힘은 "진짜 누가 더 용감하고 누가 더 강한가"를 끊임없이 비교해야되잖아
사실 중세 왕은 원칙적으로는 투표로 뽑는거였으니 쟤들도 왕 주장 가능했음
민주주의도 아니고 왕위는 세습되어야 하는 게 맞다!
레볼루션!
다음 왕을 뽑을 겁니다. 각자 지지자로 군대를 모아오세요. 매번 반대자를 전부 숙청하면 나라가 절단이 날겁니다. 이번 왕도 전쟁은 잘하는데 정치는 개판이네. 반대자를 전부 죽이고 나라를 뺐었으니 나라가 내꺼라고? 왕정을 세습하는건 세습안하면 정권 교체때 마다 개판남. 세습을 통해 안정적인 차대 통치자의 교육과 권력의 이양이 이루어짐.
이방원 : 이게마따.
오스만 투르크 : 우리 전통을 무시하는 거냐!!
저는똑똑합니다하는놈이없네...
바보멍텅구리
똑똑해서 안나왔나봄
똑똑하면 저리될거 알았겠지 ㅋㅋㅋㅋ
똑똑하면 저기서 대답을 안하지
사실 중세 왕은 원칙적으로는 투표로 뽑는거였으니 쟤들도 왕 주장 가능했음
어둠의민초단
것도 중세 초기에나, 사실상 신임 투표 같은거라서 대부분 지역에서는 빠르게 사라졌음. 독일이나 폴란드 지역은 희한하게 오래 남아있다가 개판이 나버렸고 ㅋㅋㅋ
이놈도 저 두놈이랑 같이 잡아가
영지의 후계자가 아니라 다음 연합 대표자가 누굽니까? 같은거라서 누구 하나가 강성한 힘을 가지면 그 사람이 대표가 되는게 당연해져서.
왕이란게 사실 촌장 대표잖음
프랑크왕국도 사를마뉴 직계 후계자고 나발이고 바이킹 못 막으면 폐위당함
답은 혁명
자 그럼 이제 감히 왕의 자리를 노리려 했던 왼쪽의 두 반역자들 목을 베어라
쿠데타...해야겠지? 내려오시지 나의 옥좌다
역심을 품은 역발산과 기개세가 한 놈 씩 있다니
아무튼 용감했죠?
아빠는 아빠면 되지만 용감이랑 힘은 "진짜 누가 더 용감하고 누가 더 강한가"를 끊임없이 비교해야되잖아
로마제국이 그래서 허구한날 민속놀이(내전)가 터졌지 아마. 뭐 이건 달리 생각해 보면 좀 어중간한 자가 세습해도 나라가 돌아갈수 있는 행정적(왕이 삽질해도 관료기구가 커버해주는 능력), 정치적(왕이 좀 모자라도 다른 혈통이 왕 된다는 생각을 잘 안하게 하는 권위) 안정성이 부족했던 거겠지.
끊임없이 비교하고 증명하는 과정에서 이제 수많은 생명이 갈려나가겠지...
로마는 초대인 아우구스투스가 자기 암살당하기 싫어서 황제 지위를 너무 애매하게 만들어놓은게 큼.
쿠데타까지 2...1...
용감하다 = 추상적 힘이 세다 = 상대적, 정치에 하등 상관없음. 아빠 = 혈연, 정통성 보유
정확하군
ㅙ째려보는건지 이해x
저기서 저 따위는 왕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지 않은 놈 빼고 다 죽는거지?
아빠
앞에 두놈은 주제를 몰랐기에 처형됨.
용감한놈한테 주면 이후 더 용감한놈이 목따버림 힘이 쌘놈한테 줘도 이후 더 힘쌘놈이 목따버림 아빠가 제일 평화로운 미래가 나오는 방법이야 ㅋ
의외로 합리적인 선택이다
왕이자나 어쩔 수 없어
후계자가 제대로 있으면 대충 두번째나 세번째로 강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왕 아래서 제일 강하고 똑똑한데 충성심 없는 사람을 견제하고 가능하면 조져놓는데 멀쩡한 후계자가 없이 저세상가면 그사람들이 다 왕할라고 싸워대니
?????? : ㄹㅇㅅㅂ
이제 나머지 역적놈들의 목을 쳐라!
용감하기만 하면 다른 국가 상대로 용감하게 굴다가 전쟁 일어나기 딱 좋고 힘만 쎄다면 신하과 국민들 상대로 힘자랑 하는 폭군 되기 딱 좋은데 왕의 자식이면 정통성도 있고 어릴때부터 제왕학들 각종 교육을 받았을테니 왕정국가에선 세습이 안정적이지.
제가 왕자를 띠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