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무미건조한 쇳덩어리였던 것을 버미육 로봇이란 꽃으로 빗어냈으니, 한 마디로 일컬어 철화鉄華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렌을 위해 모여든 사람들은 마땅히 철화단鉄華団이라 불러야 하지 않겠느냐? 아님 말고
멈추지 말라고 ..
키보오노하나 토마룬쟈네죠
니모단 가자! 가장 강힌 수컷이 암타해서 무리를 이끌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