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온 나,
집문열려져잇는거 발견함
집에 들가니 아무도엄슴
순간 오만생각 다듦
집문 다열어봄
장물사라진거엄는거확인함
침대밑, 문뒤쪽편, 베란다 다확인
집내부 그대로임
일단 신고함.
신고받고 오신 경찰관 : 이거따기도 힘든구존데
아무일도 엄섯다면 가족분들중에
까먹은거 아닐까요?
나: 그렇져?
마지막으로 문닫은 동생:
보통 문닫는게 당연하지않나..?
나: 당연하지않는 일이 벌어졋으니
당연한걸 물어본게 아니겟냐?
동생: 어...맞지.
글고 우리아파트복도에 시시티비없다는것도알앗다.
나
진자
피곤해
2시간30분걸려서집왓고
경찰관님보내니까
1시간걸렷어
그래도 별 일 아니었으면 다행인 거지 뭐
내단순 호들갑이 엿으면 다행이지 나진자 부엌에잇는 식칼도 떠올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