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G(Peloton spécialisé de protection de la Gendarmerie, 헌병대 특수보호소대)
프랑스 국가헌병대 소속의 특수부대로, 주로 맡는 임무는 딱 하나지만 병력 수 1000여명의 규모를 자랑하는 프랑스 헌병대 최대의 특수부대임. 우리가 '프랑스 특수부대'하면 생각하는 GIGN보다 더 큼
더군다나 이 부대의 특성상 중요도도 GIGN보다 높으면 높았지 절대 낮지는 않기 때문에 장비도 프랑스에서 제일 빵빵하게 지급받는 부대 중 하나
대체 뭔 일을 하는 부대이길래 프랑스 정부가 이렇게 애지중지하냐면
바로 원자력 발전소 보호임
프랑스는 전력 생산량의 80%를 원전이 담당할 정도로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손 꼽히는 원자력 강국인데
본토에만 19개를 깔아놨을 정도로 시골동네 구석구석에 까지 원전을 설치해 놨지만 반대로 이거 하나라도 터지는 순간 프랑스는 ㅈ될 게 뻔하다보니 아예 전담 특수부대를 만들어서 전국의 원전들에 뿌려놓음
원래도 헌병대가 원전 경호를 맡긴 했지만, 9.11 테러 이후로 테러의 수단이 더욱 정교해지고 전문적으로 변하다보니 아예 저렇게 전용 특수부대를 만드는 쪽으로 변한 거
우리나라는 새벽 당직에도 부랄 긁으면서 쳐잠
이미 원자력 발전소 터져서 개↗된 케이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합리적 판단같음
농담으로 한말이면 몰라도 군부대 항상 상주중임
개소리임 Chooz 원자력 발전소 보고 헛소리 퍼뜨린 거 같은데 이건 애초에 벨기에하고 합작해서 만든 거라 저기에 세워진 거
그런건지는 모르고 일단 표면상으로는 벨기에나 독일놈들에게 전기 팔아먹기 편하라고 국경 가깝게 지었답니다
우리나라도 당연히 북한 같이 원전 노리는 세력이 있으니 여러 부대에서 대비 훈련 같은 거 함. 국가 최중요 시설중 하나인데
빨간게 가동중인건데 딱히
우리나라에도 있지않을까?
하얀기사
우리나라는 새벽 당직에도 부랄 긁으면서 쳐잠
ㄷㄷㄷ
일주일에한번고추바사삭치킨
농담으로 한말이면 몰라도 군부대 항상 상주중임
하얀기사
우리나라도 당연히 북한 같이 원전 노리는 세력이 있으니 여러 부대에서 대비 훈련 같은 거 함. 국가 최중요 시설중 하나인데
발전소안에 군부대 하나쯤은 있을껄
원전 군부대 출신임 군대 주둔 당연~
원전 근처 부대에 배치 받으면 숨겨진 슈퍼 개꿀 부대 당첨임.
최중요 전략자원 자산들이라 당연 근처 군부대도있고 눈부라리고 지켜보고있음
이런 댓글 추천수 보면 커뮤들 수준은 그냥 또이또이한게 맞구나
우리는 원전 누출돼도 아무말 안하고 그냥 넘어감
군부대도 있고 문앞에만 가도 실탄든 총 들고 24시간 버젓이 지킴 ㅋ 어디 동네 수위 수준인줄 아나
대한민국 국민인데 왜 호머가 생각났지
우리나라에 대해선 왜 또 인식을 그렇게까지....
프랑스는 외적 쳐들어오면 터뜨릴려고 국경지대에 원전 다 몰아놨다는 데 사실임?
죄수번호-투뽈씎쓰오원
그런건지는 모르고 일단 표면상으로는 벨기에나 독일놈들에게 전기 팔아먹기 편하라고 국경 가깝게 지었답니다
죄수번호-투뽈씎쓰오원
빨간게 가동중인건데 딱히
의외로 그렇지는 않은데 그냥 국경지대가 넓은편이라 그런 말이 나오는듯
개소리임 Chooz 원자력 발전소 보고 헛소리 퍼뜨린 거 같은데 이건 애초에 벨기에하고 합작해서 만든 거라 저기에 세워진 거
애초에 현대에 외적이 프랑스 쳐들어온 시점에서 유럽은 그냥 핵으로 도배된 다음임
아님 .. 어찌저찌하다보니 프랑스가 근처 국가들 전력공급을 책임지는 위치가 되서 합작해서 팔려고 근처에 만들어놓은거
이미 원자력 발전소 터져서 개↗된 케이스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합리적 판단같음
근데 원전은 보통 폭격으로 날려버려서 ㅋㅋㅋㅋㅋㅋ 건설중에 RPG-7 맞고 건설 중단된 사례도 있어서 이때는 원전 보호 특수부대가 맞긴한데 ㅋㅋ
당장 우크라이나 핵발전소 터트린다 아니다 했던게 러시아라 무슨 일이든 대비하는게 맞지
원전에다 rpg같은 거 날리는 환경단체도 있고, 어쨌든 테러시도 은근 자주 일어남
근데 RPG 한방 맞고 저렇게 무너지는게 말이되나... 원전 겁나 튼튼할텐데
저건 걍 철거하는 움짤이고 RPG는 다른 원전 건설중에 맞은거 ㅋㅋ
프랑스가 유럽에서 중국 포지션이니 전력도 많이 잡아먹겠지.
원전이 방사능재앙으로 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기술발전 즉 핵융합을 개발해서 핵융합 원전으로 까는게 답일 정도로 핵분열 원전의 방사능 재앙이 어마어마하게 무섭지. 저런 특수부대 배치하는것도 이해가 감.
우리는 저런 건 됐고 유지보수 관리나 철저하게 했으면..
원자력이 무서운게, 한 번 원자로가 켜지면 내부가 치사량의 방사선 때문에 보수가 안됨. 즉, 한 번 만들 때 제대로 만들어야되는데 말이지… 이게 정치 논리로 노후원전 폐쇄한다고 하면 수리해서 쓸 수 있는데 (수리 못함. 가능한 부분은 방사능이 없거나 적은 폐연료 보관 수조나, 2차 증발기 같은 발전 부분임) 탈원전 한다고 ㅈㄹ해서 그렇지. 원전도 한 20-30년 굴리면 아파트 처럼 수명 다해서 정지 시키고 새로 지어야 하는데, 새로 짓자고 하면 난리가 나는 주제에 탈원전은 무슨….
참고로 프랑사는 원전 줄이자는 거에 찬성해놓고 저지랄 중이라 진짜로 탈원전한 이탈리아가 분노중임 ㅋㅋㅋ 그래서 프랑스가 이탈리아한테 전기 싸게 파는 중
스
진짜 전국 여기저기에 지어놨네 ㅋㅋㅋ
그냥 물 있으면 싹 다 지어놨네...ㅋㅋ
당시 프랑스가 미국의 애매한 핵우산 대응 때문에 스스로 핵무장을 해서 그럼. 지금 노후원전의 수명이 다해서 댓가를 치르는 중인지라, 프랑스에서 원전을 새로 짓느냐, 친환경으로 넘어가느냐 기로에 있는데…
프랑스 원전 중 상당수는 내륙에 있으면서 강물로 냉각수를 공급하는데 요즘같은 이상기후 상황에선 잘못하면 사단 날거 같음 전에도 가뭄이라 비상걸린적 있고
굳이 원전 아니여도 태양광이나 풍력을 제외한 모든 종류 발전소들이 해당하는 문제임. 증기로 터빈을 돌리니깐.
그래도 화력 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은 같지가 않으니까
하긴 그렇네요. 원전은 터빈 돌리는거 말고도 냉각도 해야하니.
유럽의 경우 강우량이 연중 일정하고, 유량 예측이 생각보다 용이해서 갑자기 물이 마른다 -> 터진다는 안됨. 천천히 연료봉 집어넣어서 2~3개월에 거쳐서 끄면 됨. 물론 시민들은 전기가 없어서 죽을맛이겠지. 근데, 폴아웃 수준의 재앙이 발생하려면 가뭄이 아닌 지진이나, 운석충돌이나, 폭격 같은 재난상황이 아니고서야 안터짐.
걍 관리하는 인간이 재난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