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년에 영국 인도군 총사령관을 지냈던 찰스 제임스 네이피어.
힌두교 사제들은 네이피어한테 우리의 전통을 존중해달라며,
영국군이 금지했던 샤티라는 풍습을 다시 허용해달라고 요구했다.
(샤티 : 남편이 죽으면 과부가 화장하는 불속에 같이 뛰어들어 같이 죽는 풍습.
교리상으로는 자발적인 행동이지만, 이런 풍습들이 다 그렇듯 자발적인 경우는 거의 없다.
샤티를 하지 않으면 엄청난 경멸속에서 살게된다는 압박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과부가 계속 거부할 경우 아예 그냥 환각제 먹이고 묶어서 같이 불태우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네이피어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게 하시오. 과부를 불태우는 것이 그대들의 관습이니, 장례식에 쓸 장작을 준비하시오.
하지만 나의 조국에도 전통이 있다오.
남자가 여자를 산채로 불태우면, 우리는 그들을 교수형하고 모든 재산을 압류하는 전통이지.
과부를 불태우는 동안 나의 목수들은 그 옆에 관련된 모든 이들을 교수형에 처할 교수대를 세울 것이오.
우리 모두 각자의 전통에 따르도록 합시다."
“Be it so. This burning of widows is your custom; prepare the funeral pile.
But my nation has also a custom. When men burn women alive we hang them, and confiscate all their property.
My carpenters shall therefore erect gibbets on which to hang all concerned when the widow is consumed.
Let us all act according to national customs.”
이 대답에 힌두교 사제들은 샤티의 부활 요구를 중단하게 된다.
맞긴 함. 똥만 뿌리면 그리 오래 지배 못함...미국이 저걸 못해서 맨날 개같이 고생하는거 보면 영국은 진짜 개같이 지배 잘한 편.
똥만 뿌리고 다닌 나라는 아니야.
소위 짬바라고 해야 하나 식민지 운영 경력이 길다보니 생긴 노하우가 확실히 있긴 했었던 거 같음
저 샤티 최근에도 간간히 계속 시행됨
그 세계일주 소설에서도 봤던 것 같은데
똥을 가장 많이 싼 나라는 맞는데 똥만 싼 나라는 아닌거지.
강의 신에게 처녀를 바치는 제사를 해야 한다는 지방에 파견된 관리가 현지 제사 관련 인원을 다 물속에 먼저 차례차례 수장시켜가면서 왜 강의 신님께서 대답이 없으시다냐 했던 일화 생각나네 ㅋㅋ
저 샤티 최근에도 간간히 계속 시행됨
똥만 뿌리고 다닌 나라는 아니야.
젤나가세상에
맞긴 함. 똥만 뿌리면 그리 오래 지배 못함...미국이 저걸 못해서 맨날 개같이 고생하는거 보면 영국은 진짜 개같이 지배 잘한 편.
하권
소위 짬바라고 해야 하나 식민지 운영 경력이 길다보니 생긴 노하우가 확실히 있긴 했었던 거 같음
이걸 장점이라 하기엔 뭣하지만 영국이 사실상 인도를 통일한 최초의 왕조? 인데 현재 인도가 3세계 왕초 노릇할수 있는건건 영국시절 유산이긴 함. 그때 인도 통일 안되었으면 파키스탄,스리랑카 만 떨어진게 아니라 리얼 사분오열 이였을거임.
젤나가세상에
똥을 가장 많이 싼 나라는 맞는데 똥만 싼 나라는 아닌거지.
딱 자기네들이 빨아먹기 좋을 정도로 똥을 치운거에 가깝지
그래 그럼 우리도 우리 전통 적용시킴
눈에는 눈
그 세계일주 소설에서도 봤던 것 같은데
전통과 야만의 경계는 항상 모호하지...
역시 지가 죽게되야 안하는구만
강의 신에게 처녀를 바치는 제사를 해야 한다는 지방에 파견된 관리가 현지 제사 관련 인원을 다 물속에 먼저 차례차례 수장시켜가면서 왜 강의 신님께서 대답이 없으시다냐 했던 일화 생각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