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는 쉬운 일이 아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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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돈만 있으면 단독이 편함.. 소리를 지르건 발을 쿵쿵찍건, 위아래옆집 신경 쓸 일도 없음
물론 저 번거로운 일들은 전부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
저것도 진짜 시골 한가운데 쌩으로 짓는 거랑 작게라도 택지조성된 곳에서 한 필지 분양받아서 짓는게 다르지. 후자라면 전기, 수도, 가스, 통신 같은 기본 인프라들은 들어와 있고, 집지을 때 연결만 하면 됨.
로망은 있는데 현실은 관리비 내는 아파트가 짱이다
매우 사소한 단점이지만 사실상 개인 차원에서는 극복이 불가능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단독주택에서는 사실상 주택용 고압 전기를 쓸 수 없음. 그래서 같은 전력량을 써도 전기요금이 더 나온다.
벌레가 ㄹㅇ 큼';;
최소한 저런 집이 한 10채는 있는 곳에 가야 단체로 뭘 하지
최소한 저런 집이 한 10채는 있는 곳에 가야 단체로 뭘 하지
그리고 그런데는 꼭 그런 짓 안 하면 못 견디는 사람들이 주민 '커뮤니티' '단톡방' 만들어서 사람 귀찮게 만들지. 조용히 살려고 그런 동네 갔는데 더 귀찮게 만드는 인간들.
로망은 있는데 현실은 관리비 내는 아파트가 짱이다
근데 돈만 있으면 단독이 편함.. 소리를 지르건 발을 쿵쿵찍건, 위아래옆집 신경 쓸 일도 없음
찐부자면 관리해주는 업체도 따로 있을거 같음
어지간한 부자가 아니면, 결국 대부분은 자가로 해야하는 일이 훨씬 많음.
그야 돈있으면 관리사무소를 본인이 만들어버림되니까
요즘은 재벌도 아파트로 가더라
자가도 한계가 있어서(기술,시간) 결국 업체 씀.. 우리집도 페인트 한다고 아버지랑 몇번 낑낑대다가 그냥 업체쓰게 되더라..
유지관리라는걸 안해봐서 하는말
자잘한건 직접하고 전기,방수,페인트,누수는 업체 씀.. 1987년부터 단독살고있어..
벌레가 ㄹㅇ 큼';;
물론 저 번거로운 일들은 전부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
생각해보니 조립식 단독주택 수입해서 지었다는 주택 돈이 꽤나 많이 들었던데 전기 수도 끌어와서 돈이 많이 들었겠구나...
저거야 뭐 돈만많으면 다 자기일이 아닌데
저것도 진짜 시골 한가운데 쌩으로 짓는 거랑 작게라도 택지조성된 곳에서 한 필지 분양받아서 짓는게 다르지. 후자라면 전기, 수도, 가스, 통신 같은 기본 인프라들은 들어와 있고, 집지을 때 연결만 하면 됨.
그래서 사실 시골 귀농썰하면 늘 나오는 마을에서 정착비용같은거 요구하는 이야기가 그 전자때문에 나오는거지. 시골은 자체적으로 마을 사람들이 돈모아서 인프라 끌어와서 깐게 많다보니 새로운 주민들이라면 그 인프라만드느라쓴 마을의 비용을 분담하라는 의미에서 요구하는거.
그런 곳을 영미권에서 교외라고 부르지.... 중산층?의 상징으로 보더라.
도심 속 주택은 부자 중심지 정원달린 주택은 재벌이라는 말이 있지
요즘 그런데도있지않음? 주택단지 조성하고 관리사무소도 놔두는거 있던거같은데
시골 마을이면 그런 쪽의 인프라도 있지만, 그 집 까지 길 내고, 길 사용하는 것도 다 비용이니까. 공도가 아니라 다 누구 사유지 쪼개서 내놓은 길들이기 때문에.
ㅇㅇ 있지. 집만 별개로 지어졌지 아파트 단지처럼 운영하는 곳.
ㅇㅇ사실 시골 마을들은 다 그런식으로 마을에 속한 주민들 공동의 이익을 위해 공동투자로 비용을 부담하거나 개인이 자기 돈 들여서 만드는것들이 워낙 많아서 '자기 땅'에 들어가는 비용만 부담하면 되지라는 사고방식으로는 살기가 힘들지. 이걸 이해 못해서 시골사람들이 돈내놓으라고 텃세부린다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게 참 아쉬움.
근데 이것도 근미래에서나 맞는말임 십년단위로 보면 변화하는 인프라를 단독주택이 따라갈수 없어서 낙후되어버림 예전에 도시가스 들어올때 주택은 들여놓기 힘들었던거나 광랜들어올때 아파트는 곧장 변경되었지만 주택쪽은 아무리 원해도 대단위 주거시설들에 순위가 밀려서 엄청나게 늦게 보급된것처럼 지금 당장 주택을 지었을때는 크게 상관없지만 거기서 살다보면 발전하는 인프라를 보급할수 있는 시기가 늦는다는것도 큰 단점임 그리고 아파트쪽은 돈 모으기가 쉬워서 발전하는 인프라들을 수용하기 쉽지만 단독주택은 혼자서 감당해야되다보니 낙후된 설비들을 그대로 안고가야되는것도 큼
난 아파트 보다 단독에 살고싶어
매번 말하는데 영화보다 아랫집 아저씨랑 같이 영화보게 되는 아파트보단 혼자서 스피커 빵빵하게 틀고 볼 수 있는 주택이 좋음 새벽에 필 받아서 노래 불러도 되고 청소기나 세탁기 내 타이밍에 맞춰서 아무때나 돌려도 되고 때마다 모여서 고기 구워먹는게 좋음
마당에서 화사하게 꽃나무도 기르고 하고싶어
평생 번돈 + 벌 돈에 수억씩 남의 돈 빌려가며 성냥갑 같은 방에서 살고싶지 않아
꽃나무가 그 꽃 막 피기시작할때부터 피고 질때까지 그거 보면서 차나 커피 한잔 마시면 그렇게 좋은데.... 단점이 너무 빨라.. 길면 한달은 가는데 짧을때는 진짜 한주만에 휙 하고 왔다가 휙 하고 사라짐.. 거기에 떨어지는거 치워야되는데 이건 머 원래 해야되는거니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마당에 정원 만든걸 제일 후회함.
네 그렇군요
한국에서 무슨무슨 직업이 있으면 그건 보통 1인분 이상의 노동력을 필요로 함
상하수도 전기까지 설계하고 지을때 대리로 알아서 해주는게 아니었구나 ㄷㄷ
보통 설계 업체 맡기면 법적인 것도 다 해줌.
그래서 단독주택도 기본 인프라는 다 깔려있는 단지 조성된 곳도 있긴 하더라고... 진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려면 헬이긴 함.
매우 사소한 단점이지만 사실상 개인 차원에서는 극복이 불가능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단독주택에서는 사실상 주택용 고압 전기를 쓸 수 없음. 그래서 같은 전력량을 써도 전기요금이 더 나온다.
대신 주택은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지 한전 적자 수백조라 앞으로 전기세 오를 일만 남았는데 주택은 태양광 올리면 커버치고도 남음
근데 아파트도 제한적으로 가능하지 않음? 주택용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아파트도 충분히 가능함 이만한거로도 낮시간대 전력사용량은 커버침
그렇긴한데 허락 안 나오는 아파트들도 꽤나 있어서
보통 300W급 하나 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한달 전기세 6000~1만원 정도 줄어든다고 함 근데 주택은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3~5Kw도 지붕에 충분히 올라가지 주택은 아예 안 내거나 몇천원만 내는 경우가 많음
낮시간대라는게 낮에 출근해서 사람이 없을 때가 아니라 사람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활동하는 정도의 전력사용량이란 거지? 그정도면 한 50~60만원정도 한다고 하면 2년 쓰고 뽕 충분히 뽑을 수 있것다 와우
오 신기하다
근데 또 관리비가 그만큼 나간다는거 같던뎅
찾아보니까 가정용급은 관리비는 안나가고 1kwh 당 정남향 10제곱미터정도(쁠마2제곱미터) 면적이 필요하다고 하네 그럼 시간당 500와트정도면 가로세로 2.5미터짜리 면적이면 되는데 이정도 출력만 나와도 보통 가정에서 맑은 날에 전기를 100% 자가발전으로 쓸 수 있을 정도고 배터리도 같이 쓴다면 야간도 어느정도 커버될듯.. 1kw급에 배터리 설치하면 가정에서 전기세는 0원이라고 봐도 될건데 배터리는 수명이 있을거라 똔똔이거나 오히려 배터리값이 더 나갈 수 있어서 이건 또 잘 재봐야 할 듯..
요즘에는 한국에도 대도시 근교에 미국식 타운하우스도 많아져서 옛말이지 머
은퇴하고 그 관리하는걸 즐기면서 사시는분도 계심.. 아버지 왜 주말에 수도공사한다고 사람을 안부르고 저를 부르는거죠??
아들은 공짜니까
제일 큰문제는 벌레더라
돈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돈 주고 맡겨도 제대로 관리 못하면 돈만 받아먹고 똑바로 안해놓음,
아파트 관리비도 은근히 돈 들어가지
제목을 잘 못 퍼와서 올렸다 단독주택이 아니라 전원 주택의 단점이다 그리고 단독 관리는 평생 다세대 가구가 사는곳만 살아온 사람들은 그걸 다 한다고?? 라고 하지만 주택만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그냥 일상 사이클이라 딱히 어려운거 없음 기껏해야 눈 치우는거 처럼 자기 집앞 관리 정도..? 마당에 눈이야 가지고 놀다가 치우면되는거고
나는 그래도 살고싶긴 해..
물론 완전 산골짜기 말고 딱 사진같은 스타일의 주변이 도로가 깔려있는 그런 단독주택
요즘은 주택도 관리업체에서 해주긴 하더라ㅋㅋㅋ 주택단지 있는곳에선 입주때부터 관리업체랑 같이 들어감
벌레진짜 게다가 꼭 여름에 쥐가 전선 뜯어서 에어컨 못쓰고 겨울에 다얼어서 수도관 고친다고 몇일 걸리고 그냥 아파트가 좋음 ㄹㅇ
1년에 한번 정화조도 비워야 한단다
내가 직접 하는게 아니라 아저씨들이랑 시간 조절 해서 말 그대로 후딱 하고 사라져서 요즘은 출근시간 이전 새벽에도 와서 하고 가시던데 가정집은 이 시간이 더 많이 요청한다고
나는 다른것보다 차고 있는게 부럽더라
전원주택이 찐부자들의 주거방식인 이유는 그냥 단순히 비싸서가 아님. 아파트는 사서 10년 20년 지나면 최소한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오르는 게 보통인데, 전원주택은 진짜 안 오름. 대체로 입지가 좋을 리가 없으니 땅값은 그대로고, 건축물에 대한 가치는 오히려 감가상각되어 버림... 그래서 전원주택은 진짜 '돈에 관심없'을 정도로 마음이 부자여야 살 수 있는 곳임.
바퀴 머리위 지나가도 ㄱㅊ이면 살으셈.... 할아버지 덕에 주택에 살지만 위치 교통 좋아야하고 도심지여도 벌레 개 꼬임
보일러 관리도 겨울마다 빡쎄고, 인터넷은 집앞 전봇대 덕분에 기사님이 바로 깔아줌
쥐는 나오는거 본적도없지만 설치면 끈끈이 던져놓으면되고 풀이야 일년에 한두번 약치면 끝이고 가스는 도시가스 안오면 전화해서 부르면 오는거고 예시는 못살정도로 어려운건 아닌대 뱀나오면 존나 대가리가 아파짐 안죽이면 돌아오고 죽이는건 무섭고
잊지마. 단독주택의 지붕은 반드시 경사진 지붕으로 해야해. 옥상에 뭔가 한다고 오픈되어있으면 여름에 비 샌당. 히히.
ㅇㅇ최고의 방수는 물을 최대한 빨리 흘려버리는 것이지
우린 나무도 있어서 배수관 자주막히고....여름에 걍 달궈져서 옥탑방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우리도 옛날에 단독주택살때 옥상에 빨래널고 했었는데 비오면 새서 주기적으로 상도 하도 다 바르고 금간곳 실리콘쏘고 울은곳 그라인더로 갈아내고 했었음 근데 그래도 새더라.... 학교마치고 아버지랑 그라인더로 갈고 방수페인트 바르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 내생에 다시는 아파트 안떠날거 같음 어릴때 살아본게 다지만 아버지께서 너무 고생을 많이하시더라 ㅋㅋㅋㅋ 지금도 얘기 나누다보면 아파트사니까 너무 편하다고 자주 말하심 ㅋㅋㅋ
타운하우스는 되야 사람살만 하지 진짜 찐으로 단독은 힘듬...돈으로 된다는데 집사(?)를 쓸 수준 아니면 사람 부르고 시간 걸리고 하는거 쉽지 않음..
풀은 시멘트를 뚫어 쥐는 시멘트를 뚫어
단독 끈판왕이 신도시 단독주택 부지 아닌감? 집값 40억한다던 판교 운중동 같은..
삼성동 언덕 위에 비싼 주택들 많기는 하던데
수도는 비용이 엄청남 지하수는 5분의 1 혹은 4분의 1 투자로 거기에 건설 허가까지 가능해
미국같이 단독주택 많은 나라에선 잔디 관리하는 직업, 제초해주는 직업 등등 주택 관리 업종으로도 충분해 평생 일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지
가린 단독주택 좋아함
혼자 멀리떨어진 전원주택이면 몰라 단독주택 몰려있는 지역서는 저거도 다 공동이 되서 커버되는데
그냥 돈이면 다 해결되는거 아님?
사람들이 착각하는것중 하나는 도시가스가 어지간해선 다 있을거라는 생각이지 읍내 단위에도 집들 사이사이에 도시가스 못끌어와서 lpg에 기름보일러 쓰는곳 많은데, 단독주택 단지 모인곳정도론 도시가스 있을 가능성 별로 없음. 그리고 도시가스 없는 단독주택은 난방비가 미x듯이 나가지
ㄹㅇ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ㅋㅋㅋㅋ 다들 아파트나 빌라같은데서 살다보니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왠만한 인프라는 다 엄청나게 늦게 보급되고 그나마도 보급이 잘 안되는곳 투성이임 내가기억하기론 2007년 즈음에도 광랜이 제대로 보급이 안되서 인터넷 ㅈㄴ 느리게 썼었음
요즘은 저런주택도 관리해주는 업체 있음 시골에 쌩으로 한채 지은건 안되겠지만
상하수도 전기 같은 건 어차피 설계할 때 업체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깐 걱정 안해도 됨. 단돋 주택은 관리가 굉장히 힘듬.
잡초가 왜 잡포인지 알게됨 , 이뻐보이는거에는 그만한 노력이나 돈이들어간다. 잘관리된 정원 : 집주인의 미친듯한 가드닝 이거나 업체의 힘이거나.
아파트 살다 단독 온 입장에서, 단점은 모든걸 내가 직접 해야됨. 아낄려면 직접하고 아니면 사람 쓰고. 내가 관리인임. 난 직접해서 덕분에 장비들을 구비해 둘수 있었지. 여름철 좀 더 더움. 지붕이 바로 달궈지니까. 아파트는 인테리어 할때 도면 없어도 실평수 굳이안재도 ㅇㅇ아파트 뭐뭐 할거다 하면 바로 견적나오는데 단독은 직접 와서 다 사이즈 재야함. 장점은 아파트보다 월평균 금액이 저렴함. 인테리어를 해도 같은 평수대비 저렴함. 특히 샤시. 아파트는 샤시가 더 크고 많이 들어가서 금액 한 두배 차이날거임. 또 엘베 사용비도 내야함. 태양광 달수있음. 정부지원받으면 200안으로 해결됨. 3k 기준으로 여름철 에어컨 하루20시간 돌려도 7만원 안넘음.
단독주택의 단점.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