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SNS는 특성상 내 말을 보는 사람의 절대다수는 내가 어찌되든 아무 상관없고 관심없는 사람임.
막말로 내가 당장 창문 깨고 달려가서 한강에 입수해도 그 사람들은 "흠"하고 끝임.
그렇기때문에 그 사람들은 내 발언에 대해서 억제되지 않은(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피드백을 내놓음.
법적으로 문제되는 발언을 하지 않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발언 역시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피드백을 내놓기 떄문에,
이 부분은 자신의 멘탈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 충실하게 행동해야함.
나는 남들이 나한테 뭐라고 하는게 두렵다 하면 그냥 입꾹닫하거나 말을 정제하고 또 정제해서 해야하고
나는 남들이 나한테 뭐라하든 신경 안쓴다 하면 남들 피드백은 그냥 흘려버리고 법적인 문제만 조심하면서 말하면 됨.
이걸 이해하지 못하고 법적으로든 멘탈적으로든 감당하지 못할 말을 내뱉거나,
감당할 수 없다는걸 알아도 말하는걸 못참겠는 사람은 뭐... 두들겨 맞으면서 살아야겠지.
정작 윌스미스는 SNS도 아니고 사람들 다 모인 시상식에서 초대형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