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얼마나 소를 아낌없이 먹는데
또 고급화 시동이냐 했다가
이해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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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처음 보는 물건을 발견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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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닌텐도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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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에게 잡혀가는 로봇.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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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너무 이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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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요청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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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적인 규율로 악명높았던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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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게임회사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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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네고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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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서열정리하는 동물.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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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서 지디관련 다시 보이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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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르는 찰스3세 초상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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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내가 지동설을 부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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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송아지 가격은 너무 비싸서 도축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그래서 예전에 어느 책은 번역할때 뜬금없이 달디단 빵 먹었다 입에서 녹았다 로 한적이 있지
송아지는 고기 양도 적고 지방이 적어서 도축해봤자 한국기준으로는 고급고기가 안 나와서 값을 잘 못받으니까... 다 크고 나서도 1, 2년 더 사료 먹여서 살을 찌워야 한국기준 최고등급 고기가 나와서 한우는 사육기간이 좀 긴 편
소의 혀, 우설도 맛있는 부위임
하지만 고기가 불어날 때까진 살아다오
흉선은 어릴 때만 있긴 함 크면서 퇴화함 모든 포유류에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유두돌리다부랄절정
하지만 고기가 불어날 때까진 살아다오
그리고 여주는 살해(도축) 당함
한우 송아지 가격은 너무 비싸서 도축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
뉴소피갈
사실 우리나라도 낙농업의 부산물이나 마찬가지인 젖소 송아지는 매우 쌈
뉴소피갈
응? 효소는 증식시킬 수 없는거야?
그래서 예전에 어느 책은 번역할때 뜬금없이 달디단 빵 먹었다 입에서 녹았다 로 한적이 있지
서윗브레드 살살 녹는다ㅏㅏㅏ
밤양갱이네
아앗
육식맨인가? 아르헨티나가서 맛보고 엄청 좋아하던데
송아지는 고기 양도 적고 지방이 적어서 도축해봤자 한국기준으로는 고급고기가 안 나와서 값을 잘 못받으니까... 다 크고 나서도 1, 2년 더 사료 먹여서 살을 찌워야 한국기준 최고등급 고기가 나와서 한우는 사육기간이 좀 긴 편
반대로 닭은 한국이 빨리 잡는 편이더라
오래 키우면 질겨져서그런가?
육질도 육질인데 어차피 닭은 애초에 지방이 잘 안 쌓여서 오래 키워봤자 더 커지거나 하지 않음. 닭고기 품질기준에 마블링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성장기가 딱 끝나서 사료대비 고기 수율이 가장 높을때 바로 잡아서 최고의 가성비로 사육을 하는 거임. 미국산 소고기가 이거랑 비슷한데, 이쪽은 소고기 품질 기준에 마블링은 큰 요소가 아니고 오히려 사육기간이 길어지면 등급이 떨어짐. 그러니까 사료 대비 수율이 제일 높은 시기, 즉 늦은 송아지 혹은 성장기가 끝나는 즉시 바로 도축을 함. 그래서 한국은 소를 3년정도 키우는데 미국은 12~18개월 정도면 출하가 됨.
그럼 왜 미국 닭은 한국 닭의 두배만 할 때까지 키워서 도축하는거야? 라고 물어보려니.. 미국은 닭가슴살이 주 부위라 그 부분이 커질 때까지 키우는 거구나.. 주위에 진심 닭가슴살만 뜯고 버리는 사람 본 적 있어서. 집에 개 갖다 준다고 가져가도 되냐고 해서 내가 닭다리랑 날개 먹음 냠냠.
진짜 소는 모든걸 다 먹을 수 있구나
일론 머스크
소의 혀, 우설도 맛있는 부위임
소 고추도 어른들이 좋아함
뼈는 우리고 골수랑 척수도 먹는데 머
국내에서 우설은 대부분 소머리곰탕 수육으로 나와서 정육점에서 구하기는 어렵지만
우리나라가 소에 미친 나라임 조선시대 농번기때도 소 잡아먹어서 조정에서 미1친놈들아 농사는 지어야할거 아니야 하면서 금지할 정도로 온갖 부위를 다 먹다보니 정형도 엄청 세분화해서 함 안창살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선 소의 최고급 부위라고 쳐주지만 미국은 그냥 버리다가 교민들이 미1친놈들아 이존맛탱을 왜버려 해서 먹기 시작했을거
우설은 울나란 구이로는 잘 안먹는거 같넹 일본은 많던데
비싸서 못 먹는걸껄...일본은 모르겠다만 국내에선 우설도 고급부위중 하나임
송아지 가격 보면 도축을 왜 안하는지 알게됨
한국에서 어린 상태일 때 먹는 고기가 뭐가 있지
닭
양고기!
돼지? (6개월)
양
돼지고기. 성체는 질겨서 대부분 다 성장하기 전의 어린 돼지를 잡음.
영계
애저
송아지에만 있는거야? 왜?
코로누스
흉선은 어릴 때만 있긴 함 크면서 퇴화함 모든 포유류에서
오 ㄱㅅㄱㅅ 신기하네 몰랐어
흉선하고 췌장은 완전 다른 부위인데 그냥 둘 다 똑같은 이름으로 불리는건가 아니면 크면서 흉선이 퇴화해서 그런건가
이 채널 한국인이 잘 먹지 않는 육류 특수부위 소개해줘서 좋음
송아지가 크면 췌장이 없어짐?
저기 소개하는 부위가 흉선이랑 췌장인데 흉선은 송아지에서 자라면 퇴화함
송아지 먹는다는건 이때 처음본듯
애초에 송아지 자체가 굳이 어릴때 도축해야 하느냐는 문제로 찬반이 은근 심한 고기라
송아지를 잡는다는 건 컬쳐쇼크네. 뭐먹을 게 있다고 ㄷㄷ
우린 돼지 태아도 갈아먹는다고!
헉
“애저”라고 검색해 봐.
알고는 있었는데 일부지방에서만 먹는 거 아니었낭 마이너잖음
그렇게 치면 저 요리도 어디 일부 지방 요리일 수도.
그런가? 일리가 있군
애저는 돼지 태아 요리가 아니라 1개월 정도 애기돼지라는데?
둘 다 의미해.
사치품 업체들이 모공이 안 열린 송아지 가죽이 최고라고 나오자마자 죽임
일본에서 시비레라고 부르는 그건가
서양 문학 보면 송아지 요리는 고급요리로서 이 캐릭터는 엄청난 부자입니다를 표현하는 장치로도 쓰이지요.
너의췌장을 먹고싶어
배양육으로 송아지 췌장만 만들 수 있으면 사업성은 있겠네
한니발에서 배운 부위
영화 한니발에서 봤어
송아지야!!! 닝겐이 미안해!!!!ㅠㅠ
내용을 보니 한국인은 몰라도 될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파인다이닝 같은 데서는 쓰는 경우가 있음. 진짜 안 먹는 건 록키 마운틴 오이스터지.
스위스가서 송아지 스테이크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음 마트 정육점 코너에서 파는거 사서 직접 구워먹어도 맛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