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이 선을 넘었다고는 하지만 문재를 지적 하고
자정 작용을 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나갈 생각해야지
나무나도 쉽게 검열과 압제를 외치는 사람이 많아서
참 그때그때 입맛대로 손바닥 뒤집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음
내가 좋아하는 취향은 음지든 양지든 옳은 취미고
내가 역겨우면 어찌되든 알바아니니 안보겠다는걸 넘어서
처리해버리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모르나봄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칼을쥐어주고 행동의 자유를 주는건데 그 칼이 나한테 돌아 올 수 있다는걸 왜 모르는거지
결국엔 돌고돌아 그칼이 어느새 내목에 들어와있는게 검열의 본모습인데 말이야
"사람들은 검열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싫어하는 것만 검열되길 바라는 것이다"
검열을 너무 쉽게생각하는 것 같음
내게는 평범한것도 누군가에게는 역겨운것인걸 쉽게 잊기는하지
반대로 내게는 역겨운 것도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걸 쉽게 잊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검열을 외쳐서는 안되는거긴하지 모두에게 불편한게 하나씩은 있는데 그 물꼬를 트는거니깐
그런데 그걸 모르는 인간들이 엄청 많음. 걍 지 마음에 안들고 역겹고 숭하다는데 거기에 대한 기준도 지 맘대로임
"사람들은 검열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싫어하는 것만 검열되길 바라는 것이다"
다만, 세상에 검열이 없는 국가는 없음. 검열의 주체가 국가인가, 아니면 국가는 압박만 주고 민간이 검열하는 것인가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모든 국가는 검열한다. 미국은 안그런다고? "이스라엘"
검열에 대한 가장 올바른 태도는 "최소화"와 "상호이해"임. 검열이 존재하지 않을수는 없음. 그 사실을 빨리 납득할수록 의견을 현실적으로 만들수가 있음.
??? : 저희 작품이 걸릴 일은 없을 겁니다.
검열을 너무 쉽게생각하는 것 같음
그냥 수위 절제하자는 모든걸 검열로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 겉으로만 안드러나게끔 하자고 하면 바로 서윗영포티 소리 나오는데 건전한 토론이 될리가
검열해야된다는 말을 누가 어디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