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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관련 평 보면 그런거 많지 그냥 암튼 재밌음으로 대충 퉁치는거
나쁜것을 나쁘다 말하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 좋은 것을 좋다 이야기하는건 설득의 영역이라 그런가
예시로 영화를 들자면, 단점을 말하긴 정말 쉽다. 개연성, 연출, 액션 등등등. 장점을 말하려면 그때부터 골치가 아파진다. 톨스토이 말처럼 불행한 것들은 제각각 다르지만, 행복한 것들은 다 비슷비슷하거든. 뭐든 말을 하려면 '재밌네요~' 말고 다른 차별되는, 내가 널린 영화 중에서 왜 이게 특히 좋았는지를 분석해야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
재미는 각자의 이유로 재미있지만 단점에는 객관적인 점을 들 수 있으니까.
꺼라위키에서 비판 항목만 질질 늘어지는게 그런 이유 때문임.
재밌는 걸 재밌다고 분석을 해줘도 '난 아닌데? 그게 왜? 어휴 수준ㅉㅉ'하고 싸움을 거는 경우도 반드시 있어서 쉽지 않음
단순히 음식만 봐도 짜다, 달다, 쓰다 같은 비평은 쉽지만 어째서 그 음식이 맛있는 가? 를 설명하는 건 진짜 어렵다.
특히 게임관련 평 보면 그런거 많지 그냥 암튼 재밌음으로 대충 퉁치는거
이건 정말 재밌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해보면 압니다!
그래픽이 재밌어요
나쁜것을 나쁘다 말하는 것은 당연한 거지만 좋은 것을 좋다 이야기하는건 설득의 영역이라 그런가
재미있는 작품은 대부분 비슷한 이유로 재미있다 하지만 재미없는 작품은 다양한 이유로 재미가 없다
가장 힘든건 돈 받고 좋게 써주는 건데 그 돈은 회사가 먹었을 때다
미학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지가 아니라 왜 좋은지를 설명하는게 더 어려운 일이라 만들어진 학문이다 카더라
재미는 각자의 이유로 재미있지만 단점에는 객관적인 점을 들 수 있으니까.
본인은 재미있는데 남은 또 재미없다고 할 수 있으니까
비평도 나름 칭찬하는 기술이라고 배움..
예시로 영화를 들자면, 단점을 말하긴 정말 쉽다. 개연성, 연출, 액션 등등등. 장점을 말하려면 그때부터 골치가 아파진다. 톨스토이 말처럼 불행한 것들은 제각각 다르지만, 행복한 것들은 다 비슷비슷하거든. 뭐든 말을 하려면 '재밌네요~' 말고 다른 차별되는, 내가 널린 영화 중에서 왜 이게 특히 좋았는지를 분석해야 하는데 그게 쉬울리가.
DDOG+
꺼라위키에서 비판 항목만 질질 늘어지는게 그런 이유 때문임.
단순히 음식만 봐도 짜다, 달다, 쓰다 같은 비평은 쉽지만 어째서 그 음식이 맛있는 가? 를 설명하는 건 진짜 어렵다.
적 대가리에 떨어지는게 재밌어요
기관총 갈기는게 넘 잼나요!
재미있게 해서 남한테 추천하려다가 뭐가 재미있었더라 정리가 안되서 말 못한 경우도 좀 있었지ㅋㅋ
내가 이걸 잘함 문제는 그래서 개ㅈ같은 망겜을 하다가 제정신을 차려도 "그래도 이런 부분은 갓겜이니까" 하면서 대가리 봉합에 실패함
비슷한 작품이랑 비교해서 타 작품의 단점을 찾으면 작품의 장점 찾기 쉬움
재밌는 걸 재밌다고 분석을 해줘도 '난 아닌데? 그게 왜? 어휴 수준ㅉㅉ'하고 싸움을 거는 경우도 반드시 있어서 쉽지 않음
재미있는 거 막 말하면 스포일러인걸..
??? : 이 영화는 반전이 쩔어! 반전영화였구나..
식스센스
재미 없는건 그냥 이부분이 마음에 안든다 지루하다 하면 끝인데 어디가 재미있는지는 왜 그렇게 재미있는지 제대로 분석해야해서 빡쎄긴함 뭐 재미없는 부분도 디테일하게 분석해서 어떻게 고치면 재미있어지는지 까지 쓸수 있는 레벨이 되면 그것도 빡쎄지만
재밌는건 솔직히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음. 그냥 내가 재밌다고 느낌ㅋㅋㅋ 어느 요소가 어떻게 작용해서 재밌다 느끼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재밌음 ㅋㅋ
비판은 쉬워ㅋㅋ 가스라이팅하는 상사들 보면 비판만 하고 그럼 어떤게 좋은거냐는 질문엔 대답을 회피함
그래서 공감가는 칭찬을 하는 평론가를 찾으면 믿음이 감
넌 얼굴이 무척 웃겨
게임만 아니라 다른 모든 창작매체가 다 그럼 단점을 찝어내고 냉소적으로 비아냥대는 것보다 만점짜리는 아니라도 새로운 걸 창작하고 그걸 시간내에 채워나가는 게 100배는 어려움 그래서 어지간한 똥작이 아닌 이상 창작자들은 존중받을 자격이 있음
한 때 비평가 기분으로 막 이것저것 불평만 해댔는데 아무것도 생산도 못하는 주제에 말은 쉽게하는구나 하고 현타옴
도대체 왜 재미있는가 찾는게 리뷰어긴하지...
단점은 자기 주관으로 지적하는 건 꽤 [익숙한] 행동이라 수월하지만 장점은 보편성에 입각해서 설득을 시켜야하는 영역이거든... 그리고 장점을 언어화 할 정도로 비평능력이 생기면 그 다음은 창작에도 손을 댈 수도 있음
맛없다-음쓰맛이난다 역겹다 비리다 밍밍하다 맛있다-맛있다
나도 요즘 그래서 어떤 컨텐츠를 보면 좋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음 혹평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호평은 진짜 관심있게 들여본 사람만 할 수 있다 생각해서..
항상 표현을 잘 해주는 홍길동좌를 찬양하라
얏지 쉑 쉽게 평가하는거였네
호평은 비평보다 어렵다.jpg //// 그러하네? ㄷㄷ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