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のしみねまた
또 기대하고 있어
声がしたの
소리가 들렸어
それで ふれて
그래서 만져봤고
確かめられない 光の目が
확인할 수 없는 빛의 눈이
わたしをひらく
나를 열어
まつ毛の向こうで
속눈썹의 저편에서
誰かが瞬く方で
누군가 깜빡이는 곳에서
見えてるずっと先で
보이는 저 먼 곳에서
選んだときから
선택했을 때부터
目のおくがふるえて
눈 안쪽이 떨려와
呼ばれる
부르고 있어
明るくて熱くて ひどく賑やかな
밝고 뜨겁고, 굉장히 활기가 넘치는
わたしの景色で
나의 경치로
ふるえて 選ぶ
떨면서 선택해
わたしのまつ毛の向こうの
나의 속눈썹 맞은 편의
あなたたち,
너희들
を
을
迎える, (迎えられたら)
불러, (부를 수 있다면)
迎える, (たのしみ)
불러, (즐거울 거야)
迎える
불러
選びとった熱が
골라잡았던 열이
ずっと残っていて
계속 남아 있어서
目のおくが 愛おしく呼ばれる
눈 안쪽이 사랑스럽게 부르고 있어
またいつか
또 언젠가
涙のような熱になるわたしの景色は
눈물처럼 뜨거워질 나의 경치는
くずれて
부서지고
ふれて
만져서
ふるえて
떨리면서
選ぶ わたしが
선택할 거야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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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12시 즈음, 주중에는 오후 6시 즈음
유튜브 댓글로 가사를 달아주길래 대기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9시 넘어서 가사가 추가 됨...
담당자가 까먹은 걸까, 아니면
히로가 레슨 받고 쓰러졌다가 지금 일어나서 부랴부랴 올린 걸까(...)
여튼 지금까지 공개된 곡들 중에서 가장 난해(...)하고 짧은 가사가 됐는데,
어딘가 붕 뜬 것 같은 묘사와 독특한 개행 등이 보임
가느다란 팔 다리(...)가 큰 이미지지만
머리가 워낙 좋다는 설정과 가사에 담긴 표현에서
뭔가 클라나드의 코토미가 생각나기도 하고...(...)
근데 작곡가 하세가와 하쿠시 노래들 들어보면 가사 들어갈 틈은 많지 않아보이더라 가사 적을만도 함
확실히 적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