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옵스코어사 등에서 나오는 방탄헬멧의 측면에는
부가장비 장착을 위한 레일칸이 추가되었음
그리고 이 측면 레일에 후레시나 카메라를 달거나
아에 보호용 고글이나 안면보호대, 헤드셋을 이 레일로 부착하는 등
전투용 헬멧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고
요즘 흔히도 볼 수 있음
하지만 이 레일로 부착하는 장비들에는 근본적인 단점이 있는데
장착하는 후레시나 피아식별용 깜빡이나 야간투시경 등 전자장비들은 각각 따로 건전지를 넣어줘야되고, 각각 건전지 규격이 따로 놀면 골치가 아픔
야간투시경의 배터리팩이나 다른 유선장비를 쓴다면 어딘가에 걸려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선 정리도 해야되고..
그러다 옵스코어사에서 새로운 헬멧 레일 특허가 나왔는데
레일 자체에 장착대+전원공급용 단자가 달려있고
이 장비들의 전력 공급은 헬멧 뒷통수의 배터리팩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거임ㅇ
그리고 실물도 공개되었는데
뒷통수의 배터리팩에 건전지가 들어가고
장착대의 각종 조명, 후레시들은 뒷통수의 배터리팩에서 전기를 뽑아먹으면 되니
배터리와 배터리의 장착공간을 없애서 더 작고 가벼워짐
야간투시경도 기존에는 긴 케이블로 뒷통수의 배터리팩에 연결되어야했는데
이 신형은 앞에서 연결하면 되니 더 짧은 케이블을 쓰면 되고, 그만큼 선 정리을 하거나 걸릴 위험이 적음
+ 단순 전력공급만이 아니고 데이터 연결도 고려되어 있어서
추후의 별도의 전자장비(개인적인 추측으로는 HUD나 카메라나 기타 등등)의 연동도 대비하고 있음
여튼 이 레일링크라는 제품이 최근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데
가격이 4629달러, 대략 한화로 500~600만원
?????
흔히 비싸다고 하는 같은 회사 헬멧보다도 비쌈
아..
총도 모자라 이젠 헬멧에까지 레일을 다네 그건 그렇고 왜 화면이 중간에 점멸했지?
??? : 그런데 저렇게 헬멧이 배터리 달려 있으면 전자파 때문에 해로운거 아닌가요? ??? : 전자파가 설령 해롭더라도 총알보다는 덜 해로우니 걱정마십시오.
이제 헬멧이 보호 목적보다 각종 통합 플랫폼으로써의 목적이 더 강화되는 건가 ㄷㄷ 그나저나 저 많은 거 달고다니려면 목 근육 단련 오지게 해야겠네
무겁겠다...
앗! 헬벳 레일 악세사리, 양안 야시경보다 비싸다!
미래로 가면 확실히 군인은 목뼈에 임플란트 박아야겠다.
군용 전자장비(+전력공급/데이터전송)이라서 EMI/EMC 빡시게 한거일수도 있을거같구 몰루?
총도 모자라 이젠 헬멧에까지 레일을 다네 그건 그렇고 왜 화면이 중간에 점멸했지?
무겁겠다...
... 얼른 외골격이 나와야 ...
앗! 헬벳 레일 악세사리, 양안 야시경보다 비싸다!
앗! 양안 야시경, 레일 바른 헬멧보다 싸다!
머싯당
이제 헬멧이 보호 목적보다 각종 통합 플랫폼으로써의 목적이 더 강화되는 건가 ㄷㄷ 그나저나 저 많은 거 달고다니려면 목 근육 단련 오지게 해야겠네
ㄹㅇ 목 부러지겠음 ㅋㅋㅋ
그래도 각 장비들에 배터리 다는 것보단 가벼워...
??? : 그런데 저렇게 헬멧이 배터리 달려 있으면 전자파 때문에 해로운거 아닌가요? ??? : 전자파가 설령 해롭더라도 총알보다는 덜 해로우니 걱정마십시오.
머리보호를 넘어서 하나의 짐칸이 되어부렸네
대가리에 이거 저거 주렁주렁 달면 진짜 목 디스크 걸리겠는데
타르코프에서 처음 알았지 문제는 제작진 이 새끼들이 헬멧 라이트 켜는 기능을 까먹는 바람에 사실상 장식이었고....
미래로 가면 확실히 군인은 목뼈에 임플란트 박아야겠다.
... 외골격을 타겠쥬? ...
가체마냥 점점 커지겠다 ㅋㅋ
특수부대용이겠네
머리가 무거워지는 이유는, 그만큼 많이 들어가서구나.
레일을 멀티탭으로 만든 것인가...
중간에 야시경꺼진거보니 문제가 많고만
읽으면서 '와 가격도 터지겠는걸?' 싶더니만 내 예상보다 훨씬 터질 줄이야...
민수용이어서 성능이 떨어지긴 하지만, 방탄성능이 있는 모조품도 20만원선에서 구매할 수 있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돈이 부족한 병사들이 그거라도 착용해 사용하고 있어요.
아 군용 순정이라 더 비싼 것도 있네요 ㅇㅇ
목근육이 엄청 튼튼해야겠는데 예전 어르신들이 군생활때 쓰던 철모보다 무거울거같음
점점 다시 플레이트 갑옷으로 회귀하나
머리보호보다는 이제 그냥 거치대 역할이네ㅋㅋ
일반 보병들은 저런 하이컷이 많이 쓸모가 없으려나 장비를 별로 안 달면 가벼워서 좋을거 같은데
미군도 하이컷은 파편 방어 성능이 낮다보니, 일반 보병에게 보급하지 않고 있어요. 한국군도 하이컷은 특수부대, 일반 보병은 미들컷으로 구분해 보급하고 있어요. 사진은 미들컷에 장착된 레일. 야투경 거치대도 기본으로 있어요.
근데 미해병대도 하이컷인거 보면 일장일단이 있는거라 특히 동양인 두상에 헬멧+전술헤드셋 쓰러면 사실상 하이컷이 아님 선택지가..
ㅇㅇ, 사실 하이컷 방호 문제는 전술헤드셋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한국군이 그런 비싼걸 징집 보병에 막 보급할 수 없으니....
게임처럼 어깨나 군장에 넣는건 아직이거나 생물학적, 군사학적으로 좋지 않아서 인건가..
있음. 소련제 pnv 57
전선 긴 걸 사용하면 군장에 넣을 수 있지만, 헬멧 뒤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무게추 역할도 겸비해서 그냥 장착한 거예요.(한국군이 사용하는 PVS-04K,07 야투경의 경우 내부 건전지를 사용해 별도의 베터리가 필요 없지만,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제대로 착용하려면 별도의 무게추가 필요해요.) 소련제 pnv 57의 경우 야투경 베터리가 너무 크고 무겁다보니 어쩔 수 없이 군장에 넣는 케이스.
거 이제는 헬멧도 스마트 레일의 시대인가
뭐지 개발비 충당할려고 저렇게 비싼건가 부품을 전부 자체생산하는거면 확실히 비쌀만 하내 외주주기에는 판매량도 많지 않을테니 말이야
군용 전자장비(+전력공급/데이터전송)이라서 EMI/EMC 빡시게 한거일수도 있을거같구 몰루?
왜 중간에 반다크홈 형님이 안껴있지?
아니네 내가 너무 빨리 넘겼네
근데 저러면 뒤통수에 폭발 위험 있는거 아닌가 배터리 보호도 잘된거겠지?
뒤통수를 한발만, 그것도 배터리 통만 맞을걸 고려해서 만들기에는 단가도, 무게도 해결하기 힘듬 여러발 맞았다? 이미 시체일 가능성이 높음
뒤통수에 탄환이나 파편이 튀었으면 배터리가 없어도 죽음.
ㄷㄷㄷㄷㄷ
저거보니까 이거 생각나네 저기 제품 하나하나 따로 들고다니다가 귀찮아서 하나로 통합하고 통째로 들고다님
목디스크오겠어
울라치는 80만원 하던데
IVAS에 인티하면 되겠다! = 개발비용 증가 = 생산단가 증가 = 예산 증액 요구 = 사업 실패 로 이어질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역시 글쓴이는 죽음돼지였다
이러다 목에도 외골격 달고 싸우겠네
와 타르코프에서 보던 고급 헬멧!
최종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