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웹소설) 표지 보고 예상한 내용이 다른 작품이 많네

[ㅌㅀ]

예상한 것 = 아포칼립스 셸터에서 히로인들 데리고 으쌰으쌰 셸터 라이프 찍는 뽕빨물

실제 내용

초고성능 인공지능이 서포트 해주는 로봇 소대와 함께 예측불가한 돌연변이를 상대하며 생존자와 물자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액션물

표지, 제목, 태그로도 작품 설명을 제대로 못해서 종종 놓치는 맛난 작품이 많더라

[날으는붕어빵]

그 완결 난 작품 중에 코인 후 기사단 퇴직합니다 도 그랬지
제목에 태그에 후피집 달려있어서 어휴 했는데
알고보니 현대에서 소환된 막장 용사가 코인 만들어서 망가지는 중세 판타지 시대의 경제 사회를 그리는 (왜 코인을 했을까 하는) 후회 (망가지는 사회가 그리는) 피폐 (코인과 도박을 향한) 집착이었고...

[ㅌㅀ]

제목이랑 태그만 들어선 코인 후 성공해서 퇴직하려는데 그동안 기사단에서 주인공 괴롭힌 히로인들이 후피집 찍는 거만 떠올랐는데 내용은 전혀 다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으는붕어빵]

사이다나 그런 쪽은 아니고 좀 묵직하고 답답한 쪽인데 작가 필력도 나쁘지 않고 스토리 풀어나가는 것도 괜춘해서 추천함
작가가 지금 연재 중인 로판에 약을 풀었다도 재밌고

[ㅌㅀ]

선호작 해놨음. 표지만 보면 발랄해보이는데 진짜 이건 뭐 ㅋㅋㅋ

[날으는붕어빵]

표지는 귀욤뽀짝한테 내용은 읽다보면 호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