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공국의 한스 아담 대공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신성로마제국의 제후국이며 국토는 성남시 정도 크기이다
행사뛰는 얼굴 마담인 다른 유럽 군주들과
다르게 맘만 먹으면 의회가 의결한 법도 폐지해버릴수 있는 권력을 가진 입헌 군주의 탈을 쓴 절대 군주
이런데도 국민들 대다수는 왕정을 열렬히 지지한다
이유는...
국민들이 낼 세금을 거의 대공가문에서 대신 내준다
즉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가 아니라 대공의 재산으로 운영되는 국가이고
국민들은 대공의 권력에 대해 불만을 거의 갖지 않는다
원래 리히텐슈타인은 대공가문이 가진 서브 영지에 불과했고 메인 영지는 따로 있었는데 독일 통일과 세계대전의 결과로 영지들을 차례대로 잃으면서 저것만 남아 그렇게 되었다.
체코와도 영지 반환문제로 다툼을 좀 했는데 체코가 배를 쨌다
요약하면
레볼루숑 하고 앞으로 세금낼래?
군주에게 충성하면서 계속 세금 안낼래?
아니 저긴 그럼 국가 운영이 취미활동이잖앜ㅋㅋ
사실 중동 걸프국 왕정이 저런 개념으로 유지되는 거.
서울에서 유물 특별전이 열리기도 했지. 두 번 정도 가봤음. 부자 귀족의 생활이 어떨지 일면을 본 느낌은 있는데, 부러운 느낌은 아니고 좀 신기하더라.
ㄹㅇ인게 일부 민주파가 정책에 반대놓으면 대공이 '그냥 빌 게이츠한테 양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대공국>으로 넘기고 요양할거라고 쿠사리놓음ㅋㅋㅋㅋ
영주-농민 시절은 최소 60프로 이상은 뜯겼는뎁쇼
영주가 내는 세금은 어디서 나오겠어....
의외로 저거하고 매우 비슷하게 돌아가는 나라가 중동 산유국들....
아니 저긴 그럼 국가 운영이 취미활동이잖앜ㅋㅋ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ㄹㅇ인게 일부 민주파가 정책에 반대놓으면 대공이 '그냥 빌 게이츠한테 양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 대공국>으로 넘기고 요양할거라고 쿠사리놓음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국가라기 보다는 남의 땅에 세들어 사는 개념에 가깝기도…
리히텐슈타인 공 같은 사람에겐 국가운영이 취미일까 의무일까 권리일까 심심풀이 하기에 좋은 생각할거리일거 같음
서울에서 유물 특별전이 열리기도 했지. 두 번 정도 가봤음. 부자 귀족의 생활이 어떨지 일면을 본 느낌은 있는데, 부러운 느낌은 아니고 좀 신기하더라.
이재용이 용인시 먹고서 세금 내가 내줌 ~~~ 일자리도 드림 ~~~ 이런건가 ??
실질적으로는 비슷할지 몰라도 이재용은 용인시를 먹을 클레임이 없어
그러면 이재용 경주이씨니 경주로 하자.
용인 무시라지마라 개크다! ㅠㅠ
무시하는게 아니라 이재용 급아니면 용인을 먹을수 없다는 뜻이지...
현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이구나
사실 중동 걸프국 왕정이 저런 개념으로 유지되는 거.
브루나이는 국왕이 기분 내키면 전국민에게 용돈 발사!
왕가 결혼식때 전 국민들을 초청했다길래 신기했던 나라
저기도 조세회피로 유명한 나라 아닌가 그걸로 돈 충당할 거 같음 ㅋㅋㅋ
의외로 저거하고 매우 비슷하게 돌아가는 나라가 중동 산유국들....
산유국 국민들은 가난해도 뭐가 부족해서 죽지는 않겠네
엣날처럼 영주님이 챙겨주고 영주님만 납세하던 시절이 좋았음. 지금은 법인세도 내고 원천징수 당하고, 개개인 한테 또 뜯고 종류도 많고. ㅆㅂ
스카이웤
영주-농민 시절은 최소 60프로 이상은 뜯겼는뎁쇼
??? : 7공 3민 아리가또! ??? : 이 지역의 세금징수권을 받았으니 본전 좀 뽑아볼까 합니다
스카이웤
영주가 내는 세금은 어디서 나오겠어....
영주님 시절이면 높은 확률로 일년에 며칠씩 몸으로 노역도 해야하지 않냐 경우에 따라선 전쟁에 복무도 해야할거고
이런 애들이 신자유주의 어쩌구 하는거구나
21세기 한국기준 실질부담율은 연봉 3000중반 일반서민계층을 기준으로 잡으면 30% 정도임. 12 - 14세기랑 비교가 안되는 뎁쇼...
???: 자네 딸이 곱던데, 내가 초야권을 행사하겠네
ㅁㅊ놈이신가… 세금으로 다 뜯기고 피죽으로 연명해봐야…
하아 이런애들이랑 투표권이 같다니 민주주의 망했어
그게 부러우면 지금도 n차 하청업체에 들어가면 똑같음 - 영주(사장) 기분따라 파리목숨 - 법인세 면제 : 근로자니까 - 각종 납세(거의) 면제 : 소득이 면세수준밖에 안 되니까 - 그나마 내는 4대보험 등 : 업주가 원천징수로 내줘서 어차피 내가 낼건 없음
근데 레볼루숑 했는데 영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가정부터가 틀린 거 아님? ㅋㅋㅋ
우표 로 먹고 사는 나라 라고 해도 별로 틀리지 않는다고 함
백성들을 사랑하고 그런다 함?
국민도 말이 국민이지 국가놀이에 고용된 직원 수준인데
공국이네 외교권도 스위스에 위임한 상태 모나코도 그렇고 저런 나라는 100퍼센트 독립한 나라가 거의 없더라. 모나코를 예를 들자면 영주국이 프랑스에게 복종을 맹세. 프랑스 시민혁명 공화국이 됨. 영주국은 여전히 공화국이 된 프랑스정부에 복종... 여기도 그런 스시템인 듯.
초밥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