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퀴시
미카미가 아직 플래티넘에 있던 시절에 만든 tps 게임
기어즈 같은 엄폐 시스템하고 불렛타임, 부스트 액션을 한데 섞은 게임인데 이게 존나 잘섞여서 재밌음
엔딩에서 러시아 수장인줄 알았던 보스가 사실 로봇이고 진짜는 다른 곳에 있었고 미국 대통령이 자살하면서 후속작을 암시
했는데 미카미가 플래티넘에서 나가고 판매량도 많지 않았던 탓에 후속작 취소
그나마 리마스터로 ps4, xbo, pc로 이식해줌
참고로 플스판은 한글자막 나옴
이블 위딘
미카미가 플래티넘에서 나온후 탱고 게임 웍스를 세우고 낸 첫 게임
신생 회사다 보니 예산과 기술력 부족으로 레터박스랑 프레임 같은 최적화 문제랑 몇몇 엉성한 부분이 있었음에도
호러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선 인기를 끌었음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만 레벨 디자인이 오묘하게 잘된편이라 계속 시도하다보면 깰수 있는 그런 난이도였음
아쿠무는 솔직히 뇌절이였다 생각하지만 ㅋㅋ
여튼 플탐은 꽤 있는 편이고 수집, 해금 요소도 꽤 많고 스피드런 유저들도 꽤 있던 게임임
후에 나온 2는 감독이 달라져서(하파 감독이 맡음) 1 팬이랑 2 팬이 대립하기도 함
지금은 미카미가 고스트와이어 이후로 탱고에서 나가고 탱고는 해체 예정
이블위딘은 제대로 스토리 수습도 안했는데... 더 이상 안 나오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