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네이버 자회사에서 나온거다보니 애초에 네이버 서비스를 엄청나게 많이 이용했을거란 말이야.
예를 들면 만들면 귀찮은 기술인데 네이버에는 이미 구현해 놓은 기술이면 그냥 누가 이걸 새로 만듬. 그냥 네이버에 엔드포인트 하나 만들어주세요. 하고 그냥 요청하고 결과값 받고 끝내지
네이버는 클라우드까지 운영하잖아
그럼 라인이 네이버 클라우드는 안 썼을까…?
애초에 클라우드를 만든다는 것 부터 온갖 기능의 엔드포인트를 만들어놨다는건데
아마존이 aws를 만든 것부터 80년도때부터인가 개발하면 회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기능에 api를 만들라고 해서 가능했던 건데
이런 수천 수백의 기능을 인풋 -> 아웃풋 사이에 무슨 작업을 하는지 모르는데 인풋과 아웃풋만 보고 새로 만들라고?
할 수 있느냐 이전에 불가능할거라고 예상함.
일단 유지보수팀부터 자르고 시작할지 몰라 ㅋㅋ
루리웹-3846611296
근데 꾸역꾸역 굴려서 경험치 쌓고 원활하게 메신저 돌아가게 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요? 그리고 그 동안 얼마나 사용자들이 불편해 질까요.ㅋ 최소 현재와 비슷하게 굴리는데만 3~4년 걸릴껍니다. 요즘 세상에 메신저 먹통인데 3~4년 기다려 줄사람 없어요. 그게 일본인이래두 말이죠.ㅋ
결과물 놓고 역설계 한다는게 말이 쉽게 실제론 엄청 어렵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