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얘기할때 순천에서 왔다하면
"어, 그 닭갈비 유명한 춘천이요?"
"고추장 잘하는 순창이요?"이 멘트중 한개는 꼭 나옴.
순천의 ㅅ자 발음을 그래서 최대한 강하게 해야함.
춘천말고 수운천이요! 그 여수 옆에 순천만 있는 도시 아시죠? 그 순천입니다. 하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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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의 순천이요 이래야지
진짜 사람들이 순천은 모르는데 순천만은 알고있음.
여친이 순천만 알바해봤대 더워서 주글뻔햇대
어이구, 갯벌관광지에서 고생하셨네. 한낮이면 진짜 찌는곳인데
“처음 들어보는데요?”
순천만이나 정원박람회 말해주면 심중 팔구는 알아듣더라. 도시는 몰라도 랜드마크는 암ㅋㅋ
아... 순천 하면 바가지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아쉬움. 전국여행 다니면서 나름 기대했던 곳이었는뎅...
어디, 아랫장? 아니면 웃장? 혼좀 내줘야되겠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관동아리랑
순천이 여순광중에 으뜸이죠.
???: 쑨춴? 중국인이셨군요! 어쩐지!
아 추운천이요? 닭갈비?
순천이 어디여..
여수옆에 있는 촌동네요.
그래도 정원박람회로 인지도 좀 올렸잖아~ 코스트코 들어왔으면 전남에서 사람들이 몰려왔을텐데
ㅅㅂ 최루탄 던진 어떤 인간때문에 무산되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