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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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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들리는걸. 병원가보니 진짜 귀가 안좋대는걸 ..
근데 진짜 청각이랑 말귀랑 따로인 거 같은게 병원가서 청각 검사하면 정상인데 말귀만 기가막히게 못 알아들음 ㅇㅁㅇ....
나도 귀 어두워서 잘못알아듣는거 심한디 어떻게 고쳐지지도 않고 귀나 열심히 파야지
귀어두운 양반들.. adhd일 가능성 좀 잇으니 의심된다하면 병원가 내거 왜아냐고? 알고싶지 않앗어..
잘 안 들리는 것도 있고, 자동완성 기능마냥 생각 못한 단어가 튀어나오면 평소에 자기가 쓰던 단어로 들려서...
그게 아니라 인지력이 정상인보다 현저히 떨어져서 말그대로 웅얼웅얼 하는거로 들림
병원에서 정상이라는데 잘 안들림 회사에서 좀 답답함
나도 귀 어두워서 잘못알아듣는거 심한디 어떻게 고쳐지지도 않고 귀나 열심히 파야지
귀 계속파서 염증생기니까 귀 안좋아진거아녀?
성인adhd일수도 있다고해서 나는 나중에 병원 한번 가볼려고
아니 뭐 그 정도로 맨날 파는건 아니고..
흐어어억...
근데 안들리는걸. 병원가보니 진짜 귀가 안좋대는걸 ..
아하!환자에오!
가수랑 연예인 목소리 어릴 땐 ㄹㅇ 구별 못 했는데 지금은 나아짐. 근데 얼굴은 아직 헷갈려
말귀가 어두운건 보통 청력의 문제인가??
귀어두운 양반들.. adhd일 가능성 좀 잇으니 의심된다하면 병원가 내거 왜아냐고? 알고싶지 않앗어..
ADHD면 귀도 어두워져? 와 이거 만능병이네…
태천위
그게 아니라 인지력이 정상인보다 현저히 떨어져서 말그대로 웅얼웅얼 하는거로 들림
그게… 들으면서 말을 해독을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 되서 소리로만 들리는 거 같던데… 어떻게 아냐고?
말하면 어느정도 머리에서 비슷한걸 찾아 맞춰서 알아듣는것도 있음. 근데 adhd는 그런 비슷한걸 찾는게 잘 안됨. 머리에서 해야할일 안하고 딴일 하는 느낌이라 해야하나
https://youtu.be/alWwqr2ywxY?si=OfDvUjFXKccGANzE 이건 발음을 다르게 녹음해서 인식을 방해하는 건데 이거랑 좀 비슷하거든
실제로 웅얼거리는 소리로 들린다 나도 약먹기전에는 엄청 심햇어..
그냥 뇌가 집중을 못해서 해석을못하는 수준임 ㅋㅋ
나도 adhd 약을 좀 먹어야 겠군요. 저도 웅얼거리는 소리로 들려서. 전화도 이어폰 아니면 불안할 정도예요.
근데 진짜 청각이랑 말귀랑 따로인 거 같은게 병원가서 청각 검사하면 정상인데 말귀만 기가막히게 못 알아들음 ㅇㅁㅇ....
내가 아는 말들로 자동치환 해버려서...
나도 좀 잘 못듣는데 연예인 목소리 헷갈릴 정도는 아니고 발음을 잘 못알아들어ㅋㅋ 근데 aaa하더라~ 했을때 뭐? bbb라고? 하면 사람들이 아재개그 치는줄 알아ㅋㅋ
나도 잘 못 알아듣는데 저 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다
병원에서 정상이라는데 잘 안들림 회사에서 좀 답답함
잘 안 들리는 것도 있고, 자동완성 기능마냥 생각 못한 단어가 튀어나오면 평소에 자기가 쓰던 단어로 들려서...
후임놈중 하나가 하도 말을 못알아먹어서 이새끼 귀좀 파라 했는데 진짜 귀가 귀지에 막혀있었음!! 귓구멍 진짜 꽉 막혀 있는거 내가 파줌...
어? 우리 고참도 그랬었는데 귀파주니까 좀 나아지긴 함
진짜 잘모슴다?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파주고 난 뒤에 빈도가 확 줄음ㅋㅋㅋㅋㅋ
나도 비슷한 수준인데 정작 병원가서 검사하면 딱히 귀에 이상은 없었단말이지 나도 adhd일려나
인지능력도 한몫할듯
뭐지 왜 공감되지? 눈물이 난다.
나 선천적인것도 있지만 주방에서 시끄러운 소리 많이 듣다보니 귀가 점점어두워짐 말소리가 응엉응엉 들림
근데 왜 말귀 못알아듣는 사람보고 사오정이라고 함? 틀딱용어인가
옛날 한국 애니 중에 '날아라 슈퍼보드' 라는 애니가 있음. 서유기 소재로 만들었는데 거기 주인공인 사오정이 말귀 어두운 캐릭으로 나옴
원래 만화책… 처음에 삼장이 아니라 여자애랑 같이 다녀서 너무 드래곤 볼 아니냐 말이 나오니까 삼장이 등장했었지
군대에서 청력손상되서 말 잘 못알아먹는 사람도 간혹 있더라 ㅠ
불편하겠네. 놀림감 되고ㅡ
해외에 살 때 친구 좀 사귀고 싶은데, 이것들 문화가 대부분 술집이나 이런데서 파티하거나 이런게 많아서 시끄러워서 말도 못 하고 찌그러져 있음. ㅠㅡㅠ
난 이명땜에 작은소리는 섞여서 해석이 힘들어
나도 저런데 안저러려면 긴장하고 있어야 되서 피곤하더라.. 사람들이 말 시작할때 말하는 사람 환경 앞뒤정황 다 고려하고 이 사람이 어떤 말 할지 어느정도 예측하고 있으면 좀 알아듣기 쉽더라
나도 이상하게 잘 들어서 보통 대화 흐름으로 유추함
우리집에 같이 사는 사람 보는듯
귀에 이상없는데 말귀 못알아먹으면 그냥 지능문제임
나도 저거 심한데. 그냥 군대를 갔다왔을 뿐인데 ㅋㅋㅋ 한동안은 우울증 심하게 옴. 일단 음악쪽 관심이 사라짐 구분이 잘안돼.
난 희안하게 나보다 직급이 높거나 나이가 많으면 저런 현상이 종종 일어났음 . 질문을 했는데 1~2단계 혹은 2~3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대답 . 아 나는 이렇구만 그런데 나보다 직급이 낮거나 어리면 이런 현상이 없음 . 그래서 작은 가게 차려서 사장됨.
어릴때는 심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거이 없어짐. 정확히는 데이터베이스가 쌓이면서 못들은 말들을 생각이 보정해주는거라 완벽하지는 않지만 말귀 어둡다는 얘기는 들어본적 없는듯. 근데 이젠 글 읽기가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