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탈리아다.
둘 다 국토가 전쟁터가 되어 쑥대밭이 되었으며(2차대전/한국전쟁),
전후 섬유산업 등 경공업을 시작으로 중공업 기반까지 성공적으로 육성하여,
60년~70년대부터 고도성장을 이루고 80년대까지 경제개발의 기적적인 사례로 취급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가족경영으로 대표되는 불투명하고 부패한 기업문화,
극심한 중소기업 비정규직- 대기업 정규직 이중구조,
그다지 촘촘하지 못하고 가족들에게 기대야되는 사회 안전망,
해결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청년실업,
(이탈리아의 청년실업율은 공식적으로 30%가 넘는다. 2008년에는 45%에 육박했다.)
노동력 부족에 허덕이면서도 살인적인 청년실업과 저임금에 끊임없이 해외로 유출되는 고급인력,
결국 수십년째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 추월당하는 노동생산성,
다른 곳들은 식민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특정지역에 과도하게 편중된 경제성장의 과실,
(이탈리아 북부 vs 남부 / 한국의 서울+수도권 vs 나머지)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학적 위기 등등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혼인율과 출산율 모두 최하위권이고 일본과 또이또이한 초고령사회이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전쟁에서 트롤짓은 안하지 않았음?
그러니까 로마는 곧 한국이었다는거지?
우리나라는 그래도 전쟁에서 트롤짓은 안하지 않았음?
그리고 반도다
그러니까 로마는 곧 한국이었다는거지?
그렇다. 우리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마레 노스트룸으로 만들어 위대한 로마의 유산을 다시 재현해야 된다.
추축국
그래도 하체근력은 상체충인 대한민국보단 튼튼하네
빈부격차는 ㄹㅇ 한국이 명함도 못내밀정도라 저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