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 영화계가 심각하게 위기감을 느끼게 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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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고 해도 요즘은 가격때문에 보기 껄끄러워
누군가 한 말이 인상깊더라. 저 정도 되는 감독도 거드럭 거리지 못하고 ‘제발 우리 영화 좀 봐주세요 ㅎㅎ’ 이렇게 굽신거려야 할 상황인데 그럼 다른 영화랑 감독들은??
영화쪽 관계자가 아니라 내부사정은 알지못하지만 저 영화를 기준으로 얘기하기엔 개인적으론 공감이 잘 안가더라
......잘 만든 명작 영화라고 그게 무조건 흥행하는건 아니라는건 좀 안타깝긴한데, 사실이긴함
표값이 너무 비쌈 헤어질 결심 영화 자체는 난 괜찮았음 영상미가 뛰어난게 영알못도 느낄정도였으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편하게 방에서 영화볼 수 있는데...가 대세가 될줄은 몰랐지. 스케일크고 빵빵 터지는 영화들은 그나마 극장에서 봐야 눈호강한다고 표가팔리던데 그놈의 용아맥같은곳...
개인적인 내 상황을 말하자면 흔히 말하는 블록버스터를 영화관에서 보길 원함 심도 깊어보이는 영화는 영화관에 영화 예매할 때 뒤로 밀려남 더 이상 영화관을 예전처럼 자주 가지 않기 때문에 헤어질 결심은 넷플로 아주 재밌게 봤음 보려는 한 이유는 내가 탕웨이를 좋아해서임 탕웨이 안나왔으면 안봤을 듯
조금만 기다리면 편하게 방에서 영화볼 수 있는데...가 대세가 될줄은 몰랐지. 스케일크고 빵빵 터지는 영화들은 그나마 극장에서 봐야 눈호강한다고 표가팔리던데 그놈의 용아맥같은곳...
문체부 : 그래서 한국 영화는 개봉 시점으로 6개월 이후에 OTT에 올라오도록 법 수정할게요^^
표값이 너무 비쌈 헤어질 결심 영화 자체는 난 괜찮았음 영상미가 뛰어난게 영알못도 느낄정도였으니까
상영관이 강아지들이지 진짜 ㅋㅋㅋㅋ 코로나 여파때 빨대꽂는거 그대로가고
표값이 좀 내려줘야 뭐라도 볼수있는데
누군가 한 말이 인상깊더라. 저 정도 되는 감독도 거드럭 거리지 못하고 ‘제발 우리 영화 좀 봐주세요 ㅎㅎ’ 이렇게 굽신거려야 할 상황인데 그럼 다른 영화랑 감독들은??
명작이라고 해도 요즘은 가격때문에 보기 껄끄러워
팝콘영화들은 문제없이 잘나감 가격탓할 그게 아님
ㄹㅇ 정 표값을 못 내리겠으면 인력이라도 제대로 고용해서 서비스 제공과 시설관리 및 운영이나 제대로 좀 해야지 재작년에 청담동 극장에서 화재소동처럼 관객들 대피하고 경찰들 출동하기 전까지 극장에선 눈치도 못 챘다는 것이 말이나 될 일인가
오히려 가격문제 때문에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빼면 보기 좀 그럼.
가격이 높으니까 관객들도 영화를 좀더 면밀히 선택을 하게되는거지. 블록버스터랑 웰메이드 영화 두개가 올라가있으면, 기왕에 비싼돈 쓰는거 음향효과 빵빵하게 즐길수 있는 블록버스터 쪽을 선호하게 되는거 아녀.
개개인마다 재미란 것을 느끼는 지점은 다르겠지만 보통 돈을 내면 경험을 유쾌하게 즐기길 원하잖아?
영화쪽 관계자가 아니라 내부사정은 알지못하지만 저 영화를 기준으로 얘기하기엔 개인적으론 공감이 잘 안가더라
쉽게 말하면 대중적 흥행할 영화라기엔 어려운 영화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 성적 받을 영화도 아니었다 하는 거지
나도 이렇게 생각함. 헤결은 그냥 딱 나올 수치 나온거 같은데 왜 자꾸 이게 나오는지 모르겠음. 난 200만 나오면 굉장히 성적 잘나온걸로 봤음
차라리 범죄도시가 180만 나오면 한국영화 끝장났구나 생각했을듯.
감독의 전작이 19금 딱지 붙인 느와르 시대극+동성애물, 19금 뱀파이어 멜로물이었는데 300만, 200만 넘겼음. 대중성을 그보다 더 땡기고 15금 정도였던 헤결이 코로나 영화값 인상 감안해도 300만 정도 나와주리란 관계자의 예상은 충분히 합리적이었어. 다만 시장이 불합리했던거지.
대중적인 영화 말고 영화팬들 좋아할 이런 영화도 그럭저럭 수익을 내던 시장인데 그게 겨우 손익분기 넘으면 왠만한 간판도 영화 투자 받기 힘들어진다는 소리임.
지금 나오는 이야기는 잘 나가는 영화의 위기가 아니라 그 영화를 뺀 나머지 영화의 위기로 영화 시장이 천만 or 손익분기 겨우 넘음 상태가 된단 거임
심지어 모 웹툰에선 자기가 아는 관계자는 500만도 넘을거라고했다는데 거기까지는 무리다 아니다는 넘어가고 손익도 겨우넘길거라고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걸
반박댓 아무도 안 달고 비추만 쌓이다 이거라도 달리니 반갑다ㅋㅋ
맞음. 근데 본문의 저 표현이 문제. 본문의 저걸 보면 그런 의도로 읽히지가 않아서 그래. 본문의 글 보면 드는 생각이. "아닌데, 망할 꺼 같았는데. 표값 비싸서 멜로영화 극장에서 안보는데. 상 탄 영화 평론가 평점 좋은 영화 다 별론데" 같은 생각부터 듬. 박찬욱 같은 감독이 대중성도 외면하지 않고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도 손익분기점 상황이니 박찬욱 이하 급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환경이 됐다고 대놓고 썼음 안그랬을 텐데.
......잘 만든 명작 영화라고 그게 무조건 흥행하는건 아니라는건 좀 안타깝긴한데, 사실이긴함
영화관 문턱이 너무 높아서 못 들어감 로또라도 맞으면 한번 갈까
영화관에 사람이 안가니..
비싸져서 사람들이 더 골라보는것도 생겨서 표값 하냐 마냐도 엄청 심해짐
오락영화고 뭐고 잘 팔리는게 잘 만든 영화지
헤어질 결심 vs. 해운대에서 해운대를 고를 수는 없지.
잘 만들어도 입소문 안 돌면 흥행 못함 문제는 입소문 돌려면 얼리어답터 마냥 흥행전에 보러가는 관객들이 평가를 해야 하는데 그 관객들이 줄었고 나머지도 도전을 안함
그 잘팔리는의 기준이 바뀌었다는 이야기임
걍 흥행시작이라고 하면 너도나도 다 봄 봐야 이야기에 낄 수 있고 봤다고 sns에 자랑이라도 할려고 보고
그런 너에게 디워를 보여주마
해운대때는 그래도 표값도 지금보다 싸고 ott가 그때도 있었나? 지금나왔으면 그때만큼 못했을듯
이 말이 맞는듯. 나도 코로나 전에는 주말에 동네 영화관 가서 영화 한편씩 보면서 주변 사람들이 영화 물어보면 이거 재밌다고 핼주고 햇었음. 지금은 염두도 안남
나도 이게 제일 크다고 보는데 영화 고를때 sns랑 리뷰 사이트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 영향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나 봄 거긴 맨낳 리뷰 하는 사람만 해서 리뷰어가 줄어도 크게 티가 안나니
원래부터 명작이라고 흥행하는건 아니었는데 뭐
개인적인 내 상황을 말하자면 흔히 말하는 블록버스터를 영화관에서 보길 원함 심도 깊어보이는 영화는 영화관에 영화 예매할 때 뒤로 밀려남 더 이상 영화관을 예전처럼 자주 가지 않기 때문에 헤어질 결심은 넷플로 아주 재밌게 봤음 보려는 한 이유는 내가 탕웨이를 좋아해서임 탕웨이 안나왔으면 안봤을 듯
ㅇㄱㄹㅇ ㅊㅊ 블록버스터 같은건 빵빵한 화면과 사운드가 필요한데 조용한 영화는 관크(꼭 일반적인 무개념만 말하는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던)안당하려면 집에다 5.1채널(그 이상이나) 세팅하고 보는게 더 낫더라
표값도 표값인데. 관크가 너무 거지같음. 상여중에 휴대폰좀 쓰지말라고 시발
연애 관련 멜로 영화 같아서 1만 5000원내고 보기엔 좀...
소재도 불륜순애? 그런거라 호불호 갈림
예전에 시간남으면 간편하게 보던 그 시절과 영화 표값의 단위 자체가 달라졌는데 그때처럼 대중에게 늘 선택받길 원하는건 애새끼 마인드 아님?
소비자에게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할때는 박리다매가 진리인걸 모르는 영화관 탓이지
OTT를 이길만한 무언가가있어야 하는데 표값이라도 낮을때는 모르겠는데 한장에 OTT한달값이면 누가가냐고
김광진의 노래 편지가 공개된 후 가요계 인사들의 반응도 같았음. 노래를 이렇게 잘 만들어도 흥행이 안되다니 가요는 끝났다고. 나중에 역주행을 하기는 했다만.
노래로선 괜찮은데 음악으로선 글쎄?
차이가 뭐임?
멜로디나 가사의 호소력은 있지만, 순수하게 감상용으론 그리 특별할 건 없다는 말.
그 정도였나 나도 그냥 저냥 봐서 관객 많이 안오겠네 생각했는데
헤결 흥행 못한건 너무 아쉬움
재미가 없는걸 남탓해봤자 뭐함 ㅋㅋ
평론가들은 평작 수준이라는 범죄도시가 3연속 천만이 코앞인거 보면 이미 평론가들의 시선은 대중과 괴리감 큰 상태임.
뭐 조폭마누라 땐 어떻게 견뎠대냐
평론가들도 흥행영화랑 지들이 좋아하는 영화랑 대충 구분 할 줄 암 위에 적힌 예상치도 1000만 관객 이런게 아니라 300만 정도의, 영화 특성과 수준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인 수치고 문제는 그런걸 감안했는데도 불구하고 흥행이 너무 안됐다는거임
접근성을 박살내놨는데 그럼.
명작들 중에 흥행실패한건 의외로 많은데. 남한산성도 작품성에 비해 흥행이 안좋았고, 다들 비운의 걸작이라는 지구를 지켜라도 흥행 실패함. ocn 단골인 쇼생크 탈출도 개봉당시에는 흥행이 별로였다지.
그리고 헤어질 결심은 블록버스터 액션도 아니고 잔잔한 멜로물인데다가, 이별이 주제라 커플 관객들이 보기 꺼려한 것도 영향이 있을 거임.
남한산성 진짜 미쳤었지 배우들 연기랑 연출이랑 가히 진짜 압도적이였음
책도 와 명작이다 잘썼다 하는 책보다 읽기 쉽고 어그로 잘끌리는 류가 더 잘팔리지 않음??
쇼생크탈출도 스크린에 처음 걸렸을때 흥행 실패했었던거 보면 잘만들었는데도 시기상(영화표값 거부감이 최대치이던 상황) 안좋았던거 아닐까 싶은데
원래 명작들은 명성에ㅡ비해 흥행 잘 안함
'아니 잘 만들었든 뭐든 불륜 영화를 주변에 어떻게 추천함??' 이라는 댓글 어디서 본 뒤부터는 그냥 위기가 아니라 예술병 설레발이었다고 느껴지고...
그럼 타이타닉 추천하는 놈은 나쁜 놈이냐 기생충은 살인 영화를 어떻게 추천하냐고 하겠네
뭐 이제 장기적으로 범도 같은 영화만 봐야하는 입장이지. 좀 특수한 장르영화는 넷플 같은 OTT 에서나 투자 받아서 할수 있을듯
헤어질결심 넷플릭스에 있더만 아직 안봄 그리고 앞으로도 안볼거 같음 뭔가 보고싶은 느낌이 안듦
영화 한 편 보는 가격이 ott 한 달 구독료만큼이거나 높으니까
요즘 극장값이면 OTT 결제가 더 쌈
요즘은 영화 자체에서 나오는 미장센, 스토리, 배우의 연기 자체보다 영화가 볼맛이 나는가가 더 중요해진듯. 소설에서 라노벨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나도 헤어질 결심하고 이번에 나오는 이프가 같이 나오면 이프 보러 갈걸?
사실 다른 물가상승률이랑 비교해 보면 딱 지금쯤 영화값이 15천원 정도 됐다 하더라도 다들 그냥 납득하고 보러 갔을 거야. 근데 저 븅신들이 코로나 끝나자마자 대놓고 티켓값을 올리고, 직원은 짜르고, 밉보일 짓은 있는대로 다 저질렀지.
맞음 관리쪽 강화하면서 올렸으면 사람들이 납득했지 ㅋㅋㅋ
요즘은 포스터도 제때 안가져다 놓음 ㅈㄴ 짜증남 어디까지 내려가나 보는중
??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거면 오해가 심한듯. 탑건2같은 영화는 영화관아니면 그정도 av시스템 갖춘데가 없으니깐 다들 영화관을 간거지. 잘만들고 못만들고가 아님. 영화관을 갈 정도의 영화인가? 가 우선인거지. 범도같은 오락영화는 소리크고 화면크면 재밌잖아. 그런거지.
헤어질 결심은 잘 만들었는데 굳이 극장에서 볼 이유가 없는 영화지
누구에게 명작일까
헤어질 결심은 완성도랑 별개로 불륜이라는 불쾌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어서 쉽게 다가갈 만한 작품이 아닌데 저걸 상업적으로 성공할거라고 예측했으면 식견이 좀 안좋은 게 아닐지
박찬욱은 안 어렵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대중영화라고 하기는 했다만 그럼에도 내용이 난해하던데
영화 산업이 무너지는게 아니고 극장사업이 무너지는거지
어마어마한 명작인데 망한거 마냥 너무 올려치기 하네
실제 관객수치대로 본 사람이 얼마 없단거지 너무 아쉬움
그리고 영화팬들은 저 업계내부 반응을 보고 다른 의미로 한국 영화계에 위기감을 느꼈지
개인적으론 이런 영화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 보는게 좋음 오락영화라면 몰라도 이런 영화는 사람들 화장실 들락거리고 팝콘 부스럭 소리나는 영화관에선 집중이 안되더라고
영화는 기본적으로 오락임. 허들이 낮다면 내가 별로 잘 안맞는 거라도 한번쯤 해보겠지. 몇번 데이더라도 "야 이건 진짜 괜찮대!" 하면 속는 셈치고 해볼거임. 근데 허들이 높으면?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거지 뭐
나같은 경우엔 표값이 쌀 땐 이거저거 봐도 부담이 없었는데, 이젠 혼자봐도 두세편이면 고기값보다 더 나오니까 영화관 특유의 큰 화면과 큰 사운드가 필요한 영화만 보게 되었음.
근데 옛날에는 명작이라면 그에맞게 흥행을 했나? 옛날 네이버웹툰 볼 때 이작품이 왜 이렇게 밑에있냐ㅠㅠ 이게 저 윗것들보다 못한게 뭐냐 이런거 수두룩하게 봐서 지겨움 안타까워 하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저게 안된 이유는 영화 본연의 문제보다는 동시기 개봉작 문제가 더 큼 저 영화가 개봉하기 딱 1주 전에 개봉한 영화가 탑건 - 매버릭임 영화관에 매주마다 가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달에 한번 갈까 말까 할텐데 다 그거보러 갔지 저거보러는 안가지 범죄도시4만 보더라도 영화평이 걍 팝콘무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관객수 890만찍었잖어 경쟁 시기를 잘못정한거임 저건
솔직히 명작이라는점 동의를 못함 불륜+살인 소재가 너무 기분나빴음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불륜인데 아름다우면 괜찮다? 할때 예! 하는거 같은 느낌 들었음 보면서도 계속 불쾌한 감정만 들었음. 결말이 소름돋기는 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불쾌한 영화
소재 자체야 뭐 박찬욱 영화에선 익숙한 편인데, 약간 클리셰라고 해야하나, 난 그런 게 좀 그랬음. 가요가 어떤 작은 모티브 역할을 하는 건 올드보이에서도 나왔고, 등산 장면에서 말러 아다지에토는 너무 흔해빠진 음악을 썼다는 느낌. 마지막 장면도 일본 영화들 여기저기서 본 듯한 느낌이었고. 평론가들이 너무 좋은 점수를 줬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헤어질 결심이 딱 그렇더라. 해외 영화계에선 별 반응이 없었는데, 그럴만 했다고 생각하는 쪽. 물론 나도 그렇고, 해외 영화계도 훌륭한 걸작을 못 알아봤을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긴 함.
내 취향인 영화가 아니라서
잘 만든 영화를 보는게 아니고, 볼 영화를 보는거지. 관객은 평론가가 아니야. 영화를 잘만들어도 볼 생각이 안드는 영화면 그냥 딱 그 수준일 뿐.
완성도가 떨어져도 사람들이 보고싶은 영화가 되면 천만도 찍는거지. 물론 그 생각에 매몰되서 뻘짓하다가 ㅈ망한 영화들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나만해도 표값쌌을땐 예술영화도 잘보고 그랬는데...값올리고 나선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만 골라서 봄.
대형 TV 공급이 늘고 Ott가 많아지고 영화값 올라가면서 영화관은 4dx나 영상미 음향 쩌는거 아니면 갈 이유가 많이 떨어지긴 함
이제 영화관 문화가 바뀐거지 만원까진 그래도 여가생활로 쳐주면서 쉬는날에 갓다오거나 햇는데 지금 올라도 너무올라서 확실하게 입소문탄 영화아니면 거의 안가는곳이 되버림
같은 시기에 탑건 매버릭이 개봉(800만)했는데 상영관이 없지 않았을까? 당장 지금도 스턴트맨 개재밌는데 상영관에는 죄다 범죄도시더라
헤결이 망작이니까 OTT에서나 봅시다가 아니라 그냥 저런 장르들은 다 사장될거임. 기름값 + 15,000원 + @에 내가 영화관까지 가야 할 노력을 들일 시간까지 포함해서 딱 한 달에 티켓값만 내면 어디서든 영화 볼 수 있음, 그런 시대에서 저런 영화는 영화관에 걸릴 수 없단 것 영화관까지 가야 할 이유를 제공해주는 이유가 단순히 명작이다 정도로는 더이상 발걸음을 옮기게 할 수 없음 헤결만큼 뛰어난 영화도 OTT에서 다 볼 수 있음, 내 노력과 돈을 들이는 것에 비해 즐거움을 단발성으로 줄 수 있느냐? 에서 헤결은 못했고 그러니까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겼음. 탑건 매버릭만 봐도 알 수 있음, 그만큼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라도 가야 할 이유(빵빵한 사운드와 큰 화면으로 봄)을 제공해주니 티켓값이 염병이여도 다들 가서 봤잖아? 그런거야.
예술영화든 오락영화든 문화상품이 딱 투입한대로, 예상대로 흥행이 결정될 리가 없지 걍 기대만큼 결과가 안나왔다고 자금 그렇게 되가고 있다고 보는건 좀 오버같다
?? 해결은 표 값 안비쌌어도 최소 500만은 커녕 300만 좀 넘을까 싶을 정도였음. 제작다들이나 멀티플렉스쪽이나 관계자들은 진짜 너무 영화판 돌아가는걸 모르는거 같음,,
비싸니까 굳이 그 돈으로 극장을 안 가는 게 클텐데 예전에야 개봉작들 하나하나 봐도 부담이 덜 됐지만 지금은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부담도 되니까
가볍게 영화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할인티켓 나올때 한두장 쟁여놨다가 보는편인데 쌩짜로 내고 보기엔 리스크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