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취향이야 천차만별이니 무조건 이 영화를 좋아해달라고는 할 수 없지만...
요새 가끔 유게 베스트에 헤어질 결심 이야기 나오면 늘 댓글이 다 불편하다, 예술병 걸린 거 같다 이런 이야기 뿐이라 너무 슬픔
내... 내 인생 영화 중 하나라고... ㅜㅜ
(본인 소개 : 예술 영화 잘 못봄, 거의 오락영화 위주로 봄, 누벨바그 갤러리 안함..)
특히 감히 이 영화의 탕웨이는 지난 5년간 봐왔던 한국 영화 여배우들의 연기 중에 톱클래스라 칭송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물론 박해일도 진짜 좋은 배우고 담백하게 역할을 잘 수행했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어쩔 수 없는 탕웨이 영화야..
사람들 말마따나 꼭 큰 스크린에서 봐야할 영화는 아니니 그냥 티빙 같은 거 계정 있으시면 이번 주말에 한번쯤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어렵다고 하는데 난 이런 예술?영화가 처음이였는데도 기본 스토리 라인이랑 대부분의 비유 은유는 이해잘됐음 하나 진짜 이해 못한건 사랑한다 말했단 부분인데 난 여기 이해 못해서 순간 해준 빙의함 ㅋㅋㅋㅋㅋㅋ
ㅇㅇ 그 장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뭔가 분위기는 느꼈지만 그런 이야기... 했나? 싶었던 순간에 아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