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은 사람들이 이게 잘못된걸 알고 고칠려고 하지만
수면부족은 안좋다는거만 알지 고치지를 않음.;;;;
아니 오히려 저 둘을 위해 잠을 포기함.;;;
[유머] 운동부족, 잘못된식사, 수면부족 중 가장 위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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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잠 충분히 자면 자기 삶이 사라짐 그래서 즐거움을 쫓으면 건강이 상하고..
잠많이 자면 게으로다는 인식이 은근히 사람들 인식에 정착해서
근데 회사 다니면서 아무리 피곤해도 잠 일찍자면 뭔가 좀 손해보는 기분이긴했음...
잠이 모자란 이유: 회사가 내 여가시간도 일과시간으로 다 가져감
잠 많이 자면 코르시카 어부고 잠을 정복해서 프랑스 황제가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서... 나폴레옹은 귀족이었고 잠도 좋아했고 워털루 때 과로와 병, 쪽잠의 여파로 졸도하듯 쓰러져 자면서 말아먹은 것은 죽어도 같이 언급하지 않음
히긴 새벽 세시에 햄버거 먹는다고 깨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
잠많이 자면 게으로다는 인식이 은근히 사람들 인식에 정착해서
아예 사당오락같은 소리까지 존재하는 판이라..
그거도 있는데 적게 자는거를 삶에 대한 열정으로 생각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더 대비하려는 심리가 강하대
근데 회사 다니면서 아무리 피곤해도 잠 일찍자면 뭔가 좀 손해보는 기분이긴했음...
고구마버블티
잠이 모자란 이유: 회사가 내 여가시간도 일과시간으로 다 가져감
9to5 칼같이 지키는 회사 생활해도 뭔가 정말 나의 시간을 누릴 여유가 많이 없더라. 생존을 위한 일들 끝내고보면 다른거 할 시간/에너지 여유가 이미 없음...야근 많이 하면 그냥 일이 인생이겠지...
일 - 가끔 잔업 - 일 끝나고 생존형 운동 - 집 와서 식사하고 집안일 - 잘시간 이게 자취인 평균일 듯
9to5 도 결국에 출퇴근시간까지 감안하면 최소 10시간 이상이 회사에 종속되는거라
죽창마렵네
사실 8시간 칼퇴근 확실히 해주는 회사면, 자유시간 넉넉함.. 점심포함 9시간(점심시간때 날위해서 먼가 안한다고 가정해주고) + 잠 7시간이면 하루에 8시간 남음.. 8시간이면 상당히 많은 시간인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그 시간을 제대로 못 보낼 뿐이지. 일단 출퇴근 시간으로 1-2시간 쓰는 것부터가 망임. 게다가 이쪽 시간은 쪼개져 있는 시간이라 그 시간을 잘 사용할려면, 확실한 계획이 필요한데 그것도 쉽지 않고. 그래서 그냥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거지. 절대로 적은시간은 아님.
글쎄. 그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네가 어떤 직장생활을 하는지 모르겠다만 지금 회사생활에 드는 시간과 고등학교 때 생활과의 시간만으로비교하면 그리 크게 달라지진 않아.
출퇴근 시간이 1-2 시간도 안되는 사람들이 대체 얼마나 된다고 이런 헛소리가 나오지? 7시간의 숙면에 하루 8시간의 자유시간? 머릿속으로만 일해본 사람인가?
'게다가 이쪽 시간은 쪼개져 있는 시간이라 그 시간을 잘 사용할려면, 확실한 계획이 필요한데 그것도 쉽지 않고' 이소리를 이해할 생각이 없으니까... 회사 근처에 살면서 출퇴근 1시간 안쪽 컷하면, 시간 존나 많음.. 시간 붙여쓰고 싶으면 1시에 자서 8시일어나고 밥먹고 씼고 회사 갔다와서, 6시 30분 이후로는 1시까지 내시간... 이렇게 안살아보니까 그런소리하는 거임.. 8시 출근 허용해주는 회사면 12시 취침 7시 기상 가능하고. 자기가 안해 봤으면서 머릿속으로 일해본 사람인가 소리 하지마셈..
8시 출근 8시 퇴근을 하면서도 한달에 겜 2개씩은 했었는데.. 결국은 시간을 어케 잘 쪼개서 쓸거냐 남는 시간의 핵심임.. 아무리 출퇴근 시간이 많이 많이 걸려도 6시간은 남게 마련인데.
수면 6-8시간이 좋다고 하니 대충 7시간. 직장 8시간 그냥 평균적으로 출퇴근 한 30분 걸린다고 쳐서 왕복 한시간. 여기까지가 16시간. 8 시간 남는데 최소한 건강 유지 운동 1시간 배면 7시간. 집안일의 양은 사람마다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장보기, 밥 차리기, 다음날 점심 만들기, 빨래, 청소 등등 은근히 자잘자잘한곳에 시간 많이 소모함. 많은 날, 적은 날 있겠지만 걍 대충 평균으로 매일 1시간으로 잡아보면 남는거 6시간임. 적은 시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24시간이란 하루중 많은건 아닌 것 같음.
히긴 새벽 세시에 햄버거 먹는다고 깨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
잠을 푹자면 확실히 다음날이 다르긴 함. 그게 힘들어서 그렇지...
난 오히려 잠자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아서 챙기려고하는데 항상 주변환경이 안따라줌;; 특히 가장 심한게 층간소음.. 저번집은 워터해머 증상때문에 새벽내내 망치로 벽 두들기는 소리나서 항상 자고일어나도 못잔기분이라 다른집으로 이사갔는데 이번엔 이사전에 소음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더만 새벽에 옆집 떠드는 소리가 존나잘들림 ㅡㅡ;;
재밌는일이 새벽에 다 일어나는걸
회사 끝나고 밥 먹고 1~2 시간 뒤에 자버리면 넘모 억울하자너 ~
수면이 진짜 중요한거같은데
출근하면 삶에 의욕이 떨어진다 싶다가도 퇴근후에는 뭘해도 재밌더라...
LittleBusters
나폴레옹은 불면증 때문에 잠을 길게 못잔거고 거기다 낮에 시간 날 때마다 낮잠으로 보충한거로 아는데 그건 안함.
회사다니면서 잠 충분히 자면 자기 삶이 사라짐 그래서 즐거움을 쫓으면 건강이 상하고..
이거탓에 워라벨, 52시간한건데 그걸 ㅈㄹ하자늠
공감되네.
ㅜㅠㅠㅠ
난 잠오면 게임하다가도 의자에서 잘 자더라. 요즘은 스위치를 누워서 플레이 할수 있게 셋팅했더니 맨날 기절함 ㅋㅋ
아무리 봐도 회사가 너무 커
현대인 그것도 직장인이 수면 시간을 지킬 수가 있나?
그렇다고 수면시간을 충분히 채우려고 하면 이렇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1CQjWtqFSc4
옛날에는 잠 일찍 자면 손해본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진짜 잠 자는거 중요하게 생각해서 퇴근하고 딱 약속이나 할 거 없으면 일찍 누움
???:죽으면평생자는거야 안자서 그 평생자는게 앞당겨진다고
잠 아껴라 = 은퇴 시점쯤에 죽어라
야호! 3관왕!
잠 많이 자면 코르시카 어부고 잠을 정복해서 프랑스 황제가 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서... 나폴레옹은 귀족이었고 잠도 좋아했고 워털루 때 과로와 병, 쪽잠의 여파로 졸도하듯 쓰러져 자면서 말아먹은 것은 죽어도 같이 언급하지 않음
그리고 중증의 불면증, 치질환자였다는 사실도.
평생 위장 통증, 소화불량, 배변 장애, 복통, 불면증, 두통에 시달렸지. 말년에 마~/약성 진통제 처방까지 받았음.
그치만 자고 일어나면 출근 해야 하는걸
아 이래서 내가 병자군
그래도 요즘은 근육 키우려면 휴식과 수면이 중요하다는거 알려져서 다행임 예전엔 맨날 운동해야 근육큰다고 휴식은 개무시하는
단련의 기본은 헤비한 훈련 헤비한 식사 헤비한 수면 이 세가지가 어우러져야 함
잠 제대로 안자면 식단도 운동도 죄다 효율 떨어짐
내가 아무리 안돼도 하루 최소 7시간, 넉넉하면 8, 9시간까지 자고 있는데 진짜 잠 많이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컨디션이 확 달라지는게 느껴지더라 운동할 여건이 안돼도, 식단 조절할 여력이 없어도, 잠만큼은 무조건 넉넉히 자라고 주변사람들한테도 권유하고 있음
저거 다 챙기다보면 개인생활없이 사회를위해 일만하는 유지보수까지 스스로하는 톱니바퀴됨
나는 셋다 하네 ㅋㅋㅋㅋㅋ
수면이 부족한 약간 피로한 상태가 만성화되어서 7시간이상 자서 풀컨디션인 몸상태를 잊어버린 사람들이 많긴해. 주말에 10~12시간 몰아자서 멍해진 상태는 풀컨디션이 아닌데 말이지.
그치만.... 잠을 많이 자면 하루가 너무 짧아지는걸...ㅠㅠㅠㅠㅠㅠㅠ
안 자면 내 수명이 짧아짐
잠 아끼면 은퇴시점 쯔음에 죽음.
일, 잠, 일, 잠, 일, 잠, 일, 잠, 일.... 특히 경기도민은
잠 - 회사 - 잠 -회사 - 잠 - 회사 이렇게 살라는것인가?
슬프지만 ㅜㅜ
이틀전 8시가반을잤고 오늘 4시간잤는데. 그냥 아예다른사람같다. 죽겄다.
나야뭐 출퇴근 20분거리에서 사는데 신혼부부들은 집넓어야해서 전세사니까 대부분 수도권사는데 그러면 왕복 2시간반~3시간 근무시간에서 추가로 날아감 집가서 간단한 가족끼리의시간 1시간정도 할애하면 자기시간은 아예없는서지
죽으면 원없이 잔다면서 적게 자는걸 장점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가장 한심함 적게 자면 결국 수명 깍는거라서 병걸리고 고통 받다가 죽는건데 그걸 모름
쇼트슬리퍼라고 하루에 4시간 자도 멀쩡한 사람이 있긴 함. 인강에 이지영 강사라고 있는데 강사 생활하는동안 단 한번도 4시간 이상 자본 적 없다고 했음
잠을 충분히 잔다치면 일 -> 잠 -> 일 -> 잠 -> 일 -> 잠 이거 때문이겠지...
ㄷㄷㄷㄷㄷ
난 다른걸 희생해서 더 자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램이나 파워 살리자고 메인보드 CPU 조지는꼴임
잠은 밤새고 난 뒤를 겪어보면 진짜 확 체감되니ㅋㅋㅋ
내가 그래서 6시간씩 자다가 유난히 상쾌하고 지저귀는 소리가 나는 아침을 맞은적이 있음
퇴근하고 씻고 먹고 청소만 해도 남은시간이 얼마 없어서 이제 뭐 하지 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 하고 자야하는게 억울해서 늦게자게됨
저희 어머니께서 암으로 별세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잠 제대로 못 주무신게 면역력 떨어진 원인이지 않나 싶음...
결국은 뭐 잠 아끼면서 뭐 할려고 해봤자 평일에 할 수 있는건 극히 제한적이라는걸 알게 되고 다음날 컨디션을 망치면서 하루 내내 ㅈ같이 사느니 쉬는걸 잘 쉬고 즐거운 일은 주말로 몰아서 하게 되는걸 선택하게 됨.
로동시간이 길어서 잠을 자면.. ㅠㅜ
풀로 재택근무 시작하면서 느낀건데 출퇴근하는거만 없어져도 저 위에있는거 전부 다 충족 가능하고도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 여유가 충분함 진짜 재택근무를 법적으로라도 도입해줘야됨
갤워치로 매일 잠 체크하고 있는데 엄청 유용하더라
잠이 해결되면 나머지는 해결하기 쉽다.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호르몬 교란이 생겨서 식욕조절도 어렵고 규칙적인 식사 패턴도 망가짐. 운동의 경우도 수면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부족해서 시작하기 어렵고 수면 부족이 심한경우는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서 운동하다 다치거나 쓰러질 수도 있음. 마찬가지로 잠이 해결되면 운동과 식단 조절을 위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어서 선순환이 가능함. 근데 이게 진짜 어렵지. 일찍 자려고 하면 왠지 아깝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해서 뭐든 하게되는데 돌이켜보면 진짜 쓸데없는 걸로 시간을 보낸단 말이지. 유게를 한다던지.....
쪽잠 자며 빚 갚으신분 이야기 생각나네 빚 다 갚으시고 얼마 안가 돌아가셨지
난 반대로 잠을위해 저 둘을 포기하는데. 점심시간도 밥 안먹고 잠.졸려....
현직 병원 직원(노예)임 밥이 보약이면 잠은 호흡임 충분히 자야 함 최소7~8시간임 그리고 주말에 꼭 낮잠 1~2시간 자주면 (유병?)장수한다
8시간씩 자도 낮잠이 필요한 건가여
네네 매일 자는잠이 늘 일정하게 잘 자면 좋겠지만 그날의 컨디션이나 수면환경등의 요인으로 조금씩 피로가 누적되는데 주말 낮잠 잠깐자주면 좀 도움이 됩니다 여의치 않으면 주중 점심시간에 10~20분만 자줘도 좋아요
잘 자고 일어난 날에도 졸릴 때가 있던데 그런 이유였나 ㄷㄷ
예전에 애들 재울라고 9시면 강제로 누웠는데 지금은 퇴근하고 10시면 잠이 와서 걍 잠 ㅋㅋㅋ
매일매일 야근 많은 팀이었는데 팀원들이랑 이야기하면 새벽 1시에 들어가도 1시간은 드라마를 보던 게임을 하던 취미생활을 해야함. 안그러면 정신이 버틸 수가 없음.
생산성이나 노동력면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진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주 52시간도 힘들다는걸 느낌. 솔직히 하루 8시간, 주5일 해도 주 40시간인데 이걸로도 워라벨은 제대로 안챙겨짐. 실제로 기업들 측면에서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지만, 사람답게 살아가는면에서는 주4일을 해주던지, 주5일 할거면 10출 4퇴정도는 해야 워라벨을 최소한 챙기지 않나 싶다. 요즘 하루 수면시간 잘자야 6시간이더라...
근데 연구결과보니까 7시간도 충분하지 않고 무조건 8시간 이상은 자야한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말이 좋아 8시간이지 실제로 머리만 붙히면 아침까지 꿀잠자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나같은 사람은 자다깨다 하는경우도 많아서 시간만 8시간 지났지 제대로 수면시간 따지면 6시간도 안나올거같은 느낌임. 워치 차고 수면해보면 패턴 개판이더라고.
일을 너무 많이 하니까 그렇지
일찍 자도 그만큼 일찍 일어나 버리고 오래 잔다고 딱히 상쾌하지도 않음
운동안하면 하루 7시간만 자도 숙면하면 적당히 개운한데, 빡운하는 순간 낮잠30분 포함8시간 자야 할만함.
선천적으로 잠이 적어도 괜찮은 타입이 있다지? 근데 그걸 알아내려면 적어도 환갑은 가야됨 환갑이라고 확실히 알게 되는것도 아님 본인 몸으로 도박하지 말고 그냥 잠 잘 자는게 좋다
앞에 둘은 부하를 주는데.. 유일하게 회복하는 행위라..
진찌 옛날 말 틀린것이 없음. 잠이보약이다.
잠을 오래자면 건강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뭘 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