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은 긴가민가 했는데.. 이번 스토리 진행 중 미샤를 확실히 퇴장시키면서 이제 플블 캐릭터라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음
뭐가 안심할 수 없느냐? 플블 캐릭터라고 해서 항상 캐릭터가 생존할 것이라는 생각은 이제 못한다는 것임
난 붕괴3 -> 원신 -> 스타레일 순으로 미호요 게임을 접하였는데 원신하면서 부터는
아 애들이 대중성 때문에 붕괴3와는 다르게 캐릭을 죽이지는 않는구나..
그래서 원신 이후 미호요 게임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은 무조건 생존할거 같다는 생각이 있었음.
스타레일도 대중성을 위해서 죽는 케릭은 없겠지?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정운도 나중에 살아서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미샤를 확실히 퇴장시키고 갤러거도 퇴장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캐릭터가 나와도 붕괴3 보듯이 이거 죽는거 아냐?
하는 의심을 이제 항상 가질 수 밖에 없고.. 그 다음 타자로 생각이 드는 것이 하필 반디이기 때문임.
반디는 스토리상 노골적으로 죽을 거라는 분위기를 자꾸 풍기는 것이.. 영 불안한데다가.. 유출된 6돌 성흔도.. 심상치 않음.
그리고 내가 스타레일도 붕괴 시리즈라는 걸 원신 때문에 좀 잊고 있었는데 붕괴3 경험에 의하면 반디도 사는 것보단
죽음으로 캐릭성을 완성 시킬 것 같아 보인다는 게 문제임.. 제길 난 해피엔딩이 좋은데..
이번 스토리 보고 앞으로는 어떤 캐릭이 나오던 누구든지 보내버릴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봐야하니 미치겄넴..
샤오지 장점 : 글을 맛깔나게 잘 씀 샤오지 단점 : 누가 죽을 지 알 수 없다. 근데 나부는 다른 작가가 쓴 거였잖아? 그럼 샤오지가 붕스 종신 작가 해야겠다
「반딧불이는 참 신기한 생물이지? 불을 향해 날아들고, 갑자기 노화하기도 해. 하지만 그렇게 될 때까지 그들은 매일 밤 별보다 눈부신 빛을 뿜어내」
샤오지 장점 : 글을 맛깔나게 잘 씀 샤오지 단점 : 누가 죽을 지 알 수 없다. 근데 나부는 다른 작가가 쓴 거였잖아? 그럼 샤오지가 붕스 종신 작가 해야겠다
「반딧불이는 참 신기한 생물이지? 불을 향해 날아들고, 갑자기 노화하기도 해. 하지만 그렇게 될 때까지 그들은 매일 밤 별보다 눈부신 빛을 뿜어내」
근본인 붕3에서 히메코 죽었다고 확인사살까지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