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일본 라인을 따로 떼서 팔고 동남아쪽은 우리가 그대로 가지면 되지 않느냐, 지분을 일본 말고 딴 나라에 넘겨주면 되지 않느냐는 댓글이 보이곤 함
일본 라인을 따로 뗀다? 이건 불가능함
애초에 지금 라인야후는
한국 네이버랑 일본 소프트 뱅크가 50:50으로 가진 합자회사 A홀딩스가 가진 사업임
지금 라인은 애초에 네이버의 자회사가 아니므로 일본 라인을 떼어낼 권한이 없음
경영권이 넘어간다?
이것은 착각하는 게 있는데, 라인야후 경영권은 이미 네이버 것이 아님
지분이 50:50이지만 개발은 네이버, 경영은 소프트 뱅크가 맡도록 돼서 이사회도 이 사태 이전에도 소프트 뱅크측 인사가 다수였음
뉴스에서 경영권이 넘어간다고 얘기하는 것은 이미 몇년 전에 진즉에 넘어간 거임
일본 소프트 뱅크 말고 다른 나라에 판다?
일본 정부에서 문제삼는 게 라인의 데이터 관리 위탁처가 A홀딩스의 지분을 50퍼센트 보유한 네이버라서 너무 의존성이 강하다는 거임
지분을 딴 나라 회사에 팔아도 데이터 센터나 개발권을 그 회사가 바로 가져가는 것도 아니라서 일본을 엿먹이는 것은 못 됨
결국 지분은 아예 안 넘어가는 채로 데이터 관리만 일본측 소프트 뱅크가 맡게 되는 걸로 일단락되는 게 현재 네이버에게 그나마 이상적인 결말일 것임
그게 뺏겼다는거야
푼돈주고 지분도 뺏을거야 ㅋ
네이버 말고 일본의 어느 다른 기업에라도 위탁한다면 일본 정부는 만족할 거임 현재 챗gpt 이후로 개인 정보나 데이터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해서 더더욱 민감해지기도 한 거라서 일단 일본에만 가져오면 된다는 마인드일걸
니 말대로 이미 몇년전에 넘어간 상태면 호들갑 떨 일이 아니지 않음? 몇년전엔 왜 다들 가만히 있던거임?
그 데이터 관리를 못해서 네이버가 한건데 일본 정부쪽에서 이해도가 워낙 미흡하니까 사건 진행을 이해도 못 하는듯 막말로 가져가면 라인 개판날거 뻔한데
이건 현실적으로 네이버가 눕는수밖에 없음. 누워있다가 배째려고 하면 존나 크게 소리질러서(엄살) 동네방네 주목끌고 하면 버틸수 있는거임. 여기 힘 실어주는건 결국 공론화고 정치와 언론이 하는거. 요약하자면 우리가 불리하다는 말입니다
그치 가져오는게 중요하지 걔네 입장에서는 운영은 딱히 안중요할걸?
하지만 관리할 기술이없어서 네이버에 의탁하고있으니..
네이버 말고 일본의 어느 다른 기업에라도 위탁한다면 일본 정부는 만족할 거임 현재 챗gpt 이후로 개인 정보나 데이터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해서 더더욱 민감해지기도 한 거라서 일단 일본에만 가져오면 된다는 마인드일걸
순애NTS 조아
그치 가져오는게 중요하지 걔네 입장에서는 운영은 딱히 안중요할걸?
데이터 관리'만' 맡기는거 가능한가?ㅇㅇ
그게 뺏겼다는거야
화화
푼돈주고 지분도 뺏을거야 ㅋ
네이버 : 지분 팝니다 화웨이 : 지분 삽니다 엔딩이 지금 최고 복수극 아닐까
그럴 바엔 차라리 중국에 더 비싼 값에 팔아버리는게 나을 듯.
일본인들의 개인 정보, 시진핑이 함께 열람합니다. 불만 있습니까, 니혼진?
이미 라인의 일본인 개인정보가 한국기업인 네이버를 통해 몇번이나 털린 부분이 있다더라
공개 입찰 때려버리면 일본 식겁하겠지
다른에들도 탈탈 털리는데 라인만 더 까는게 문제.
더 심한 사례가 있는데 네이버한테만 이러는게 문제라더군.
1달과 10년을 비교하나.
그러게요, 10년 동안 유출 됐는데도 솜방망이죠
그말인즉 네이버는 평균을 낸다면 9달만에 NTT의 10년치 유출건수를 넘어서는게 되어버리니까
신기한 계산법이네요ㅋㅋ 네이버가 10년 동안 유출 되었나요?
니 말대로 이미 몇년전에 넘어간 상태면 호들갑 떨 일이 아니지 않음? 몇년전엔 왜 다들 가만히 있던거임?
지금은 돈이야 꼬박꼬박 나오는 상황인데 그것도 뺏어간다니깐.
경영권은 진작 넘어간 게 맞고 현재 지분 이슈는 따로 봐야지 하지만 현재 뉴스에서 지분 넘어가서 경영권 잃는다 이러는 건 핀트가 어긋난 게 맞음 이미 이사회는 1명 빼고 전부 일본인이었으니까
그때는 라인이 메신저정도만 하고 있어서 트위터처럼 그냥 내버려뒀을 거임. 코로나 겪고보니까 아날로그에 쩔은 일본인들이 밖에 못나가서 그동안 종이로 하던걸 온라인으로 해야되는데 할 수 있는게 없잖음. 그래서 손도 못쓰는걸 한국에서 해본 라인이 척척 만드니까 고민하다가 자기들이 실력으론 대체제 못만든다는 걸 느끼고 아예 강탈하자는 식으로 가는 거 같음.
하긴 뭐 대체재가 되려면 라인만큼의 편의성만큼으로는 택도 없고 라인보다 몇배는 뛰어난 메신저가 되어야 기존 사용자들이 건너올테니. ㅋㅋ
그 데이터 관리를 못해서 네이버가 한건데 일본 정부쪽에서 이해도가 워낙 미흡하니까 사건 진행을 이해도 못 하는듯 막말로 가져가면 라인 개판날거 뻔한데
일본이 기술 안돼서 관리 못하긴하지... 있었으면 진작 대체재 만들었겠지
틱톡사례 끌고와서 자꾸 헷갈리는애들 많더라고 틱톡은 미리 글섭만 분사해놔서 그것만 뜯어가는게 가능한건데
틱톡 사업 운영하는 중국 바이트댄스를 빼앗는 거라고 비유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런 예시를 라인에 대입하면 빼앗기는 건 라인 지분이 아니라 네이버여야 함 라인야후 사업 가진 A홀딩스는 한국 네이버가 지분을 보유한 일본 기업이란 거에서 헷갈리는 듯
이미 지분 매각협상 벌이고 있는 것부터가 최악시나리오로 가고 있음
이미 라인야후는 일본에서 굴리고 그거 64%를 쥔 대주주인 a홀딩스 지배율인 5:5선 가지고 내놔 배째 싸움한다고 봐야겠지 이걸 건드리는게 우리입장에서 좋은게 아님
라인이 일본라인만 본리 가능하냐면 진작부터 그게 안되는게 문제
지분이 50 인데 팔아야 넘기는거고 그건 네이버가 가진 지분이니 네이버가 결정 가능한거지
네이버가 주총에서 권한 행사를 안하는거랑 못하는건 다르지 안하니깐 그렇게 보이는거지 움직이면 언제든 개입할 수 있는 상태를 못하는 상태로 만들겠다니깐 네이버가 눕자 이러는건데
저 논리가 이미 게임 끝났으니 팔아야된다는 주 논리임
그리고 지분도 그냥 모회사인 a홀딩스가 네이버 42.5에 네이버 자회사 7.5 소뱅 50으로 정확히 50:50인데 자꾸 네이버가 50 안된다 이런소리도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네이버쪽이 50 안되면 애초에 팔라고 ㅈㄹ하는 사태가 안났지.
그래서 네이버측의 이상은 시비 걸릴 데이터 문제는 해결하고, 지분은 그대로 네이버가 가지는 거지
ㄹㅇ 경영권 행사를 안 하는 것과 못 하는 건 아예 다른 이야기인데
이건 현실적으로 네이버가 눕는수밖에 없음. 누워있다가 배째려고 하면 존나 크게 소리질러서(엄살) 동네방네 주목끌고 하면 버틸수 있는거임. 여기 힘 실어주는건 결국 공론화고 정치와 언론이 하는거. 요약하자면 우리가 불리하다는 말입니다
현재 소프트뱅크,손정의가 기회는 이때다하고 일본정부가 단기간에 때려서 라인야후 주가 굉장히 내려가있을때 네이버한테 팔라고 협상하는게 문제. 소프트뱅크,손정의가 일본정부에 로비했을수도있음. 네이버는 무조건 갖고있는게 이득임. 주식이라도 처분 못하게 한국에서 도와줘야함. 소프트뱅크,손정의 압박해야함
일단 있는 지분을 구글에 팔아보죠.. 과연 안팔릴지.. 구글이 지분 인수 하면 어찌될지..
본문에서 말했다시피 구글이든 마소든 딴 곳에 팔면 이미 네이버는 손해고 일본측은 이득 보는 거임
맞지. 지분 일부가 아니라 전체를 텐센트에 넘긴다 이러면 텐센트는 좋아하고 일본은 완전 뒤집어지겠지만
애초에 라인 자체가 네이버가 개발해서 일본 야후랑 합친 거 아니었나? 솔직히 50:50도 네이버가 겁나 양보했을텐데
애초에 개발 자체가 일본인 위주로 된거라 한국 nhn의 영향력이 크지 않았음 한국에서 주도한 프로젝트 였으면 일본 nhn에서 진행할 리가 없었지
걍 지분구조보면 일본회사드만
그래서 소뱅으로 넘어간 후로 소뱅 특유의 그 싼마이 감성의 광고가 덕지덕지 붙고 뭔가 촌스러워지는 ui에... ㅠㅠ
제일 좋은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얘네 보래요~ 국가가 나서서 해외기업한테 감놔라 대추놔라하는 몰상식 국가래요~"해서 쪽팔리게 만드는거라 생각하지만, 일본이라는 국가가 그게 될지는... 철면피에 거짓말, 간사한 속임수가 디폴트라.. 그리고 그걸 네이버가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게 데이터를 중시하면서 소니 수천만명 개인정보 유출된 건 입꾹닫 ㅋㅋㅋㅋ
결국 ‘일단은’ 일본 기업인 것과 데이터 굴리는 위탁처가 외국 기업이라는 거에서 반응이 크게 달라지는 거지 우리도 한국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한 것보다 위탁한 중국 회사에서 유출한 게 반응이 더 크듯이
소니 7500만명 ㅋㅋ 내로남불 오짐, 일본논리면 롯데 우리가 가져가도 합당하지
전부 팔지 말고 그냥 쇼뱅 지분율 조금 높혀주는 걸로 합의보면 안됨?
사실 한국에서 전부 빼앗긴다고 이슈화되기는 했는데 얼마나 넘겨줄지는 정해진 게 아님ㅇㅇ 그런데 소뱅 측에선 이미 경영권은 가지고 있는지라 지분 조금 얻는 거면 돈만 쓰지 달라지는 게 없으니 다 가지려 애쓸걸
정부가 강제로 해외기업한테 지분넘겨라 뭐라 하는것 자체가 적성국에나 할만한 미친 짓이니까.....
개소리도 참 잘 썻군 지분 넘기면서 경영권 넘어가면 네이버는 배당만으로 돈 받음. 지금까지는 수익나온 것 나눠서 가져왔는데 다음에는 그냥 소액주주 되는 수준임. 배당아니면 돈 받을 방법이 없음.즉 소뱅이 이득 다가져가고 배당 안주면 끝임. 단순히 회사 경영만 얘기하는거아님 이게. 넘어가긴 뭘 넘어가
ㅇㅇ 그러니 지분은 아예 안 넘기는 게 네이버의 이상적인 결말이지 경영권과 별개로 천문학적인 배당금이 있으니까
배당금은 적다고. 수익이 중요함 배당금은 꼴랑 1억도 안돼는데 라인 이용자수 2억 인데 수익금만 조단위임. 천문학적 배당금? 그건 일본놈들 개소리고. 근데 지분 넘어가면 수익을 가지지못한 네이버는 배당싸개만 가지게 된다고
댓글 잘못 읽음 ㅈㅅ 그런데 이미 네이버 재무제표에선 라인 실적이 빠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음?
매국노
근데 그떈 넘기는게 맞았음 라인이 동남아에서 흥할지 몰랐고 적자보고 있었으며 일본 관공서랑 협업하려면 일본기업을 등에 업어야 했으니까 애초에 라인은 일본 아니었음 못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