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없어서 블랙마켓에 간다 = > 어찌보면 당근의 일종인데 그럴 수도 있음.
블랙마켓에 가기 위해 수업을 짼다 => ???
길 가다 은행 강도에 휘말린다 => 뭐 정신없는 와중에 어어 하다 그럴수도 있음.
그 은행강도들과 연락처를 교환해두고 강도질 충동이 들 때마다 소환하려 한다 => ???
친구와 바다를 보러가는데 전차를 타고 간다 => 그게 상식이고 로망이라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
전차를 얻기 위해 정의실현부의 무기고를 털고 경비 병력과 싸운다 => ???
이런 의식의 흐름을 보면 평범은커녕 시로코 못지 않게 비범한 인물 같음.
사실 게임 외적뿐만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이미 하나코 등 주변 친구들조차 누구도 히후미를 '평범'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실행력이 보통이 아님. 마음먹으면 뭐든 하는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