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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군인이라고 우리나라 젊은이들 아니었겠냐..
카체이싱만 아니었으면
어쩔 수 없이 겉으로는 권력에 순응했지만 속으로는 양심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이러고 시골길을 조용히 달리는 노란택시 비춰주면서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먹먹했지...위에 카레이싱? 이런 댓글은 뭐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국민들 죽이라는 명령인데 그걸 모두가 진심으로 찬동했을리는 없겠지
시류에 흘러가는게 사람이나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의 선을 행하는 것 역시 사람이다...
그런데 갑자기 추격신이 벌어지는데
저당시 군인이라고 우리나라 젊은이들 아니었겠냐..
저때 검문하던게 향토예비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함. 그러니 이미 도시 상황을 알아서 놔준거란 추측도 있더라
ㅇㅇ 도시 내부로 들어간 공수부대는 외지에서 빼온애들인데, 그외는 아니였다고 함.. 그거 다 커버할 만큼 움직이지못했을거라 더라고.
다만 없던건 아니라서 선동렬이 학생때 군인들한테 추격 당할 정도로 큰 위기를 겪음.
거기다 향토예비군이 아니여도 광주 주둔 부대의 부사관 특히 짬중사나 행보관이면 오랫동안 살아서 사실상 현지민일테니. (몇몇 부대 대민지원에서 행보관과 유착관계 있는 농장이 있는게 바로 부사관들이 한 지역에 오랫동안 근무해서 그럼.)
카체이싱만 아니었으면
진짜 왜 넣었냐...
진짜 여기서 끝냈으면 수작으로 남았을거임.
잘나가다가 마지막에서 상을 엎어버림 진짜 감정선 다 깨지고
ㄹㅇ 카체이싱 빼고 그냥 지친 표정으로 아무말없이 운전하면서 광주 빠져나가는게 훨씬 좋았을듯
어쩔 수 없이 겉으로는 권력에 순응했지만 속으로는 양심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
시류에 흘러가는게 사람이나 그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신의 선을 행하는 것 역시 사람이다...
그런데 갑자기 추격신이 벌어지는데
실제는 공항에서
실상황에서는 얼마나 살떨렸을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국민들 죽이라는 명령인데 그걸 모두가 진심으로 찬동했을리는 없겠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정확히는 몰랐어도 아마 어느 정도 예상은 했겠지? 인간으로서의 양심이 남아있던 군인이겠지
진짜 누굴까 ㄷㄷ
이러고 시골길을 조용히 달리는 노란택시 비춰주면서 엔딩 크레딧 올라갈때 먹먹했지...위에 카레이싱? 이런 댓글은 뭐지
유해진이랑 계엄군 막겠다고 악셀밟는 장면
크으 진짜 완벽한 엔딩이었지
그런 장면이 있는 세계에서 오셨군요.
뜌따이...
군인분 후에 아무일 없엇기를
안 좋은 일 당한 걸로 들었던 것 같은데...
군모끈 같은 부분에서 그런 규율에 따르기 싫어하는 사람이라는 게 보이는 부분이라던가
군인들도 알사람은 알았지 계엄군이 군가부르는 영상에도 묵묵히 입다물고 계신 군인도 있었어
마지막에 서로 계속 째려보는줄알았는데 거기서 멈춘거구나
저때 들켰을때 택시기사 당사자분은 온몸에 핏기가 싹 사라지고 머릿속이 하얘지고 손발이 차졌을듯
저 직전까진 그래도 집에 갈 수 있다는 분위기라 비교적 밝은 분위기였는데 검문에 잡히는 순간 영화관 전체가 갑분싸......
그 영화관 분위기 겪어보고 싶은데 이젠 못해...
왜못해?
영화관에서 안틀어주잖음
그러네
자동차 추격씬 대신에 차라리 군인들이 저 놈 잡아라~! 할 때 택시기사들이 길을 막고 있고. 택시를 터넘어 가려는 군인들 기사님들이 막아주시는 것 눈물 흘리며 지켜봤으면 5천만 관객이었다.
근무서던 부대들이 여기 저기서 착출됐기 때문에 당시 광주 지역 부대가 담당한 쪽이였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저 외국인이 그 SS급 나치 전문 배우인가....)
내가 31사 출신이라 부대마크보고 소름이...
이제 보니 엄태구 배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