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 석굴암이 거의 붙어있다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에 같이 보려고 하는거
생각보다 불국사-석굴암은 꽤 많이, 아니 그냥 좀 많이 멀다
차로 가면 진짜 멀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것도 꼬불꼬불 산길 도로라서 멀미는 덤
(실제 등산로 사진)
지름길이 없지는 않지만
이건 산을 그대로 둘러서 가는 등산로라서 이건 이거대로 빡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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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올라가는 길 더 거지같은건 자라니들 출몰지역이다
소풍이나 수학여행때마다 불국사, 첨성대는 심심하면 가는데 석굴암은 안가는 이유가 있더라 ㅋㅋㅋ
황남빵
ㄹㅇ 경주에 친구들끼리 갔다가 내차로 운전해봤는데 길 ㅈㄴ 토나오더라
아니 석굴암 앞 주차장에 세워놓고 가도 거리가 있는데...
뚜벅이로 경주 가서 등산로 타고 석굴암 잘 봤는데 내려오는 교통편이 없어서 히치하이킹함 ㅋㅋㅋㅋㅋㅋㅋ
산속도로는 거의다그렇자너 아ㅋㅋ
저 올라가는 길 더 거지같은건 자라니들 출몰지역이다
마스터군
산속도로는 거의다그렇자너 아ㅋㅋ
경주-포항라인이 묘하게 자전거들한테 인기있더라 포항도 그 해안도로 따라서 엄청 다니던데
근데 저기는 유달리 꼬불꼬불한데 자라니까지 출몰하니 진짜 위험하게 느껴짐
도로 구불구불한거 보고 바로느낌왔다 ㅋㅋㅋㅋㅋㅋ
ㄹㅇ 경주에 친구들끼리 갔다가 내차로 운전해봤는데 길 ㅈㄴ 토나오더라
아니 석굴암 앞 주차장에 세워놓고 가도 거리가 있는데...
엄청 머네 음식은 뭐가 맛있나?
황남빵
경주 문화거리인가 조성해논데서 바가지 쓰고 암거나 주서먹고 욕하면서 집가면 됨
바다가 있어서 의외로 회하고 한우
반월성 화덕피자라고 있는데 여기가 내가 살면서 먹어본 화덕피자중에 제일 맛있어 서울도 못 따라가
뚜벅이로 경주 가서 등산로 타고 석굴암 잘 봤는데 내려오는 교통편이 없어서 히치하이킹함 ㅋㅋㅋㅋㅋㅋㅋ
산길 자체는 등산 치고는 난이도가 낮은 편인데 문화재 관광하러 와서 등산하기는 좀 그렇지 ㅋㅋㅋ
8km 차량으로 20~30분 ㄷㄷㄷ
소풍이나 수학여행때마다 불국사, 첨성대는 심심하면 가는데 석굴암은 안가는 이유가 있더라 ㅋㅋㅋ
라떼는 다친거 아니면 강제로 올라가게 해서 근데 그 때는 지금처럼 사진촬영금지랑 유리로 막아둔게 아니라서 더 생동감 있었음
그리고 저런곳에 지은 신라인들의 근성이....
사실 경주에 모든 산에는 문화유적이 다 있어... 천년동안 부처님 모시면서 뭘 했겠어. 그냥 외지에 유명한 문화재가 저럴 뿐
등산로 따라 석굴암 오르는건 힘들다. 셔틀버스를 타라. 아니면 운전하던가
원래 별개의 사찰이었던 곳이라
도로 무서움....
무슨 이니셜 D에 나올 것 같음ㅋㅋㅋㅋㅋ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 버스가 한시간에 한번씩 있는데 그걸 놓쳐서 한시간 산타고 석굴암 구경하고 오닌까 내려가는 버스도 놓쳐서 다시 산 타고 내려옴 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
석굴암 진짜 멀어... 오토바이타고 올라가던거 생각하고 자전거타고 올라갔다가 시발시발하면서 겨우올라감 ㅋㅋㅋ
항상 걸어가서 가깝다고 느꼈는데 차로 가면 많이 돌아가야하는구나
석굴암 차로 가기 빡센이유 불국사 정문 가는길 지니서 가야됨 ㅋㅋㅋㅋ 한번 지나가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서 어머니가 일하실때 힘들다고했구나
경주여행 갔을때 석굴암 네비 찍어보고 바로 포기했슴...ㅡㅡㅋㅋㅋ
저거 수학여행 때 어차피 다 한 번씩 경험해보지 않나
내가 초중고 수학여행을 다 경주로 간 저주 받은 인간인데 불국사는 여러번 갔는데 석굴암은 1번만 가봄;
차로 가면 길 미친다 ㅋㅋㅋㅋ 직선이 1km인데 도로가 7.7 나오든가? ㅋㅋㅋㅋ
석굴암 갔다가 걸어서 불국사 내려가니까 거리는 나쁘지 않더라. 길도 잘 정비된 편이고
음? 어렸을때 수학여행서 불국사 다 보고 산길따라 걸어서 석굴암 보고 왔던거 같은데? 멀었었나?
군대가기전에 혼자 경주 여행가서 초딩 수학여행 생각도 나고해서 석굴암 산행했는데... 진짜 졸라 힘들었던기억.. 버스 탈 생각 1도 안했고 올라갔더니 카드 안된다그래서 현금도 없어서 그대로 다시 걸어내려왔었음 석굴암 못봄 ㅋㅋㅋ
막말로 직진 터널 환경파괴 마려운 거리임 ㄹㅇ
그래서 토함산터널이 뚫림. 예전엔 불국사에서 대왕암 가려면 석굴암 가는길로 돌아갔었음
산길 1키로에 20,30분 걸리는데 대충 3시간 거리네... 왕복 6시간?
ㄴㄴ 산길 1.3키로 정도면 석굴암 도착함
그냥 갱주월드를 가라! ㅋㅋ
진짜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등산으로 갓다가 뒤질뻔했다 리얼
그리고 진짜 막상가면 실망감이 너무 큼 교과서나 예전 모습보면 족같은게 얼마나 관리도 개판이고 시설도 낙후화 되면 굴안에 있던 들대나 보 같은걸 빼서 전시랍시고 딴대 너저분하게 널어놓고 왠 이상한 건물을 입구라고 세워버림
가도 항상 기도하시는 분들 있고 석굴암은 동굴 아아아안 쪽에 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아서 좀 실망이었음
..직선거리는 짧은데 길은 멀구나
거주지랑 동떨어져 있어서 일제 때 발굴 됬을 때도 구전으로만 내려온 전설 취급이었었잖아 ㅋㅋㅋ
등산로 자체는 중학생들 소풍으로도 가는 이지코스니깐 등산이란거 자체만 알고있으면 갈만함.
나도 불국사 갔다 차 옮기기 귀찮아서 그냥 갔는데 다들 등산복 입고 가더라. 진짜 힘들어서 경주 출신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거길 왜 걸어가냐며 ㅁㅊㄴ 소리 들었다.
작년부터 입장료 무료가 됐네요... 그 전에 갔을때는 입장료 내고 들어갔는데도 나올때 주차비 따로 내야 해서 욕하면서 내려왔는대.
산길 새로 생겼으 지난달에 가봄. 뺑글 안돌아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