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독일어 어렵지 않아요!".comic

[낄랄롤릴]

"사이언스"

"나투르위센샤프튼"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독일어 장점 : 3달만 공부하면 읽는건 문제 없음.
독일어 단점 : 지랄 맞음.

[아미]

의외로 많은 유럽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스페인어나 러시아어도 비슷함 읽는법은 금방 배움.

하지만 아직 시작도 안 했지 ...

[에휴 니얼굴]

3달 얼마나 빡세게 해야됨?
나도 뭐 일할때 총력전 연설급으로 말하게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 그건 오래 걸림.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독일어가 발음이 변형이 적고 뭔 씹 이런게 4개 정도만 단어 끝에 들어 올때 빼고는 움라우트가 가장 어려운거임

[에휴 니얼굴]

답은 유튭에 틀어 놓고 한글로 발음적기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많이 다를건데.

[라그나롴]

발음기호만 알고 있으면 읽는 건 일주일도 안 걸릴걸

읽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가 문제지

유럽 언어쪽 여성, 남성 명사, 관사 들어가기 시작하면 개욕나옴

[Cygnus X-1]

이거 완전 한국어네

알파벳도 위대하구나

[으아아아아살려줘]

나투르‘비센샤프텐‘이다 애송이

[칼찌]

와 왈터!

[쿠미로미]

와 르웨!

[으아아아아살려줘]

악! 발터! 뢰베!

[Fuchs]

"나투어"비센샤프텐이다 애송이

[Fuchs]

왜 비추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나투르"가 아니고 "나투-어" 라고 발음하는게 맞다.
독일 현지 10년 살면서 나투르 라고 발음하는건 못들어봄.
Natur = 나투어, Kultur = 쿨투어, Struktur = 스트럭투어..... TUR는 애초에 투어 발음이다.

[아타호-_-]

[고독한게이(머)]

쟤들은 저럴때 욕먹으면 반박하는 단어도 따로 있을거야 분명

[어둠의민초단]

science에 대응하는건 wissenschaft이고
naturwissenschaften는 자연과학 (science of nature)
독일어가 명사를 붙여서 합성어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기에 단어가 매우 길어보임

[밀덕이]

그래도 나뚜르 네이처는 유사 대응이 되네

[키렌]

빌트슈바인
바이스리터
알트아이젠 나하트
알트아이젠 리제

[343길티스파크]

독일어 ㅋㅋㅋㅋ

[으아아아아살려줘]

솔직히 이것도 어폐가 있는게
쿠겔이 공이란 소리라
볼펜에 대응되는 단어임

[어둠의민초단]

이것도 Kugelschreiber = 볼펜 = ball pen
조금 억지로 긴 단어를 고른 것

[초쿄렛케잌]

Kugel 구 schreib 글씨를 쓰다 er ~하는 사람, 것
= 볼펜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굳이 설명하자면 브롯테라고 해도 될 것을 밀로 만들어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무언가 라고 해둔거군요.

[초쿄렛케잌]

Nature 자연 wissen 지식 schaft 기술
= 자연지식학

[수고했어요정말고생했어요]

그러고보면 독일만 저런 경우가 많던데
유럽권에서도 유일하게 독일만 언어가 영어영향을 안받은건가?

[토코♡유미♡사치코]

사이언스는 프랑스어야!

[초쿄렛케잌]

게르만 원어가 있고
그게 독일어, 북유럽언어, 영어 영향줬고
라틴어가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영향주고
프랑스어도 영어에 영향줘서

그리고 독일어는 근대에 언어 확립하면서 본래 단어를 조합해서 신단어 만들게되서 그럼

[방이동햄주막]

덴마크나 프랑스의 20진법 드립 같은 걸 생각해보면 그냥 특정 언어가 다른 유럽계 언어와 다른점을 부각시키는 것일 뿐임

[헤이즐넛초코]

조합으로 길어지는건 그렇다치는데 다른애들이랑 왜 어원도 다르냐..

[어둠의민초단]

다른 언어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로망스어
영어는 라틴어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게르만어
독일어는 거의 순수한 게르만어

[kodakportra]

독일어도 탁한발음이 많아서 소리좀 내보면 목아파

[고톱]

한자 단어처럼 한번에 이어적을 수 있는 문법이라 긴 단어가 생긴다던데

[체념을위한미련]

크랑켄하우스!!!!

[도래까마귀]

부흐슈타벤에서 '붸(w)'는 '뷔'에 가깝게 발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