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건물 2층이랑 주차 문제로 시비가 심해서
몇개월째 갈등 빚는 중인데
우리 어머니가 화해차 커피 들고갔는데도
문전박대 당하고 조소당하는 상태
2층입장에선 자기들 손님차량이니 장시간 주차해도된다인데
우리 입장에선 우리 가게 바로 정면에다가 차를 몇시간이고 세워두니
손님 통행 방해에 장사에 대한 상도덕 어긋나지않냐 등등 옥신각신
하지만 어느쪽 말도 맞고 강요할순 없으니 둘이 협의를 하고
서로 양보할건 하고 절충해야하는데 전혀 그런 여지를 안줌
한때는 우리 어머니 나 없는 시간대에 겁준다고 자기 남편 데리고와서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깽판 부리려 시도하다가
우리 어머니 성격도 진짜 여간 표독스러운게 아니라
셋이서 소리 바락바락 내리가라 냈다길래 난 우리가 동네골목이고 하니
평판 나빠질까 걱정했음. (당연히 어머니 다치신곳 없고 별 일 없었다는거 먼저 확인하고 이후의 심경)
이러는 와중에 이 부부랑 최근에 일있고 나서
우리 가게 뒷칸에 샌드위치 구울 요량으로 그릴기 하나 쓰던거 내둔게 있었는데
어떤 시키가 전선을 가위로 갖다 자르고 간거임
최근일도 있고 2층 의심하고 cctv 돌려보는데
뭔 늙다리 할방탱구가 엿자르는 가위들고
주변 눈치도 안보고 정말 능수능란하게 자를거 자르고 그릴기 전선 훔쳐가도라
철매점 주인인지 아님 전선 그렇게 가위로 잘라간걸 어따 쓰는진 모르겠는데
경찰이 이런 잡범 잡는다고 노력해줄리도 무방하고
신고는 했지만 별 기대없이 이러고 있다
ㅆ풀 10만원짜리 그릴기
전선 절단돚거 유명함. 유명하긴한데 좀 낡았지.
뉴스로 본것도 몇년 전 같은데 아직도 저러는 사람이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