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동생 결혼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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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옆동네 열도도 마찬가지라더만 한국과 똑같이 열도에서도 3D업종을 외노자들이 많이 한다더만
저 양반이 저거 그리던 시절엔 월급 더 후려쳤겠지
??? : 한국사람은 위험한 일을 안하려고한다 쯧쯧
업무 강도 대비해서 대우가 개차반 인 곳에서 일 할 이유가 없는걸..
외노자들이 견디는 이유야 존버가 가능하거나 자국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임금을 후려치는데 위험한 일을 왜 하겠어
근데 이건 옆동네 열도도 마찬가지라더만 한국과 똑같이 열도에서도 3D업종을 외노자들이 많이 한다더만
계넨 그래도 노동법 어기면 그거 보고 찔러서 무너트리려는 사람들 있고 찔리면 노동청이 진짜 이놈! 거려서 일단 노동법은 지키게 되었음. 그래도 블랙기업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온지를 생각하면
우린 그래도 한국말 하는 중국인들이 있어서 서비스직은 동남아인 대신 중국인 쓰는데, 일본은 서비스직도 동남아애들 꽉꽉 채우더만ㄷㄷ
정확하게 말하면 걔들이 우리꺼 벤치마킹 하는 거임.. 원래 노동시장에서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배타적인건 엄청 유명하거든.. 중국은 아프리카에 청소부까지 자국인 데려가서 쓴다던가.. 우린 90년대부터 외노자 데려오고 있었고 동북아에서는 굉장히 특이한 사례임
저 양반이 저거 그리던 시절엔 월급 더 후려쳤겠지
업무 강도 대비해서 대우가 개차반 인 곳에서 일 할 이유가 없는걸..
'여기서 이돈받고 이럴꺼면 차라리 편의점 알바를 하고 말지' 라는생각 드는곳 겁나 많음.
임금을 후려치는데 위험한 일을 왜 하겠어
이게 왜 5년도 안 지난 현실이냐... 딱 봐도 노동강도가 약해보이지도 않은데 저정도 주고도 3년은 연봉이 안 오른다고?
어느나라나 3D업종은 하층민 이주노동자가 전담함
누군가 착취당해야 누군가 꿀빠는게 인간사회안 3000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럼
외노자들이 견디는 이유야 존버가 가능하거나 자국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견디는 이유 후려치기는 자국도 똑같이 줫같은데 견디면 자국 연봉 절반을 한 달에 받음
거제도 가면 배만드는 일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지
근데 이 인식 강한건 맞음 사무직이어도 중소면 ㅈ소라며 서로 무시하고 생산직은 더 천시함 애초에 학벌 급나누기도 심한데 그 학벌의 결과물이 직업으로 나타나는거니 직업 서열 나누기도 심할수밖에 없음
그리고 우리 어른세대만 해도 도축업자라면 결혼 안 시켰음 천한 직업이라고.. 꼭 힘들어서가 아님
??? : 한국사람은 위험한 일을 안하려고한다 쯧쯧
ㅅㅂ;;;;;뭐 년단위로 쌓인것도 아니고 하루 2~3건은 사고가 터지네
임금 뿐만이 아니라 안전장비랑 관련 예산 까지 후려치니 누가 고강도 노동이나 위험한 일을 하겠음
더군다나 안전장비 끼고 작업하면 존나 이상한놈 쳐다보듯 눈치주는것도 개웃김ㅋㅋ
돈을 많이 주면 하는데 돈 주기 싫으니 청년 탓하는건 어느 시대건 변함없군.
돈 많이주고 대우만 진짜 제대로 해주면 힘들어도 할 사람이 있긴할텐데
창업 100년이 넘어가는 그 유명한 이문설농탕에 가보니 홀서빙 직원이 외국인이였다
현대차 공장에서 저거 다 반박된듯 돈만 제대로 챙겨줘도 줄 선다고 ㅋㅋㅋ
천하고 고된일이어도 그만큼의 돈이나 복지든 걸맞는 보상을 주면 다 함 안주니까 그렇지
그리고 자기가 생각할때 천한 일은 돈을 못벌어야함 자기보다 돈 많이 벌면 무슨무슨법으로 불법이라고 생각함
돈 많이주면서 대우 잘 해주면 누가 마다함? 현차 생산직 취직시켜준다고 할 때 마다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어릴때 그른가 했는데 호주 농장 돈 많이준다고 한국인들이 쓸어먹는거보고 돈 문제라는걸 깨달음
호주 농장은 돈 많이 줘서가 아니라 워홀 간 애들의 선택지가 거기뿐이라 가는거임 전문성 필요없는 식당 종업원도 원어민 쓰지 굳이 영어 서투른 외노자 쓸 필요가 없으니..
국내보다 많다고 많이들 가더라고 진짜 후려치는데는 안감
일이 험하고 사회적 인식도 안 좋은데 인건비까지 후려치니 정 답 전 회사에서도 인건비 아낀다고외국인 쓰자는 말에 다 사장 쉐키들 똑같다는 생각만 들더라.........
이제 소비자가 감수해야할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게 되면 순대값이 올라갈거라는 거. 물론 이대로 하는데 말만 인건비 올랐다고 돈 올려받는 엔딩도 가능성이 있다.
외노자들은 환율때문에 그만큼 받아도 본국에 건물올리는게 가능한데 한국인들은 그게 안됨
외노자들이 없었으면 순대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저기 일하는 사람들 월급이 오르고 한국사람들이 하겠지
그런데 저게 현대사회에서만 저런 현상이 일어난게 아니라 로마에서도 외노자들 들여서 도축과 관련된 일이나 음식 가공시키는 사례도 많았어 그러니까 역사는 그냥 반복된다고 생각하면 되
놀고먹기는개애뿔최저시급주고12시간14시간굴리잖아미친새기들아
저런 곳은 돈도 적게 주고 힘들면서 경기 조금만 불황이어도 인건비 줄인다고 다 잘라버림 그런다고 퇴직금을 주는 것도 아닌 말 그대로 불안정한 곳
노동의 가치가 이상하리만치 떨어져있지
어디서 봤는데 사회구조는 실제론 한사람이 편하면 다른 어딘가에서 한사람이 그만큼 착취당하는 구조에서 이름만 달라지고 있을뿐 변한게 없다고 하더라.
뭔 말을 해도 저렇게 하냐 아무리 작가가 나이가 있다 해도
순대공장하는 후배네 집 이야기를 하자면. 간단히 말해서 저가경쟁 상품이라 단가를 올리기가 어려운게 큽니다. 순대는 서민 음식이고 대부분의 납품처는 퀄보다는 납품단가가 중요합니다. 일이 고되고 힘들다고 순대를 비싸게 판다면 소비자들이 납득하지는 못하잖아요. 그래서 순대공장은 대규모업체를 제외한곳들은 거의다 사라졌습니다. (남은 소규모 매장도 haccp의무화하면 다 없어질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