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수능 폐지하고 뭘 할 건데?'에 대한 효과적인 답을 내놓는 사람이 없음.
기껏 내놓는 게 '대학 본고사', '입학사정관' 이따위니 수능이 유지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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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국처럼 가부입학제 하자고?
30년 넘게 유지된 이유를 무조건 공정에서 찾고 있으니까 이딴 소리 나오는거임 교육은 절대 공정할 수 없고 공부말고도 먹고 살길이 많다는 인식이 사회에 자리잡아야 저딴 해괴한 시험에 제대로 문제제기 할 수 있게 되는거임
또또 아는 척한다
물론, 그렇다고 수능이 진짜 절대적으로 공정하고 공평하냐하면 그건 또 절대로 아님. 수시가 많으면 부유층이 유리하다고 하지만, 반대로 정시&수능 100%여도 부유층이 유리함. 그냥 수능보다 더 좋은 제도가 진짜 안나오니까 나오는거고.
sat는 ㅈ스로 보임?
그건 대입에 모든걸 거는 사회탓이지 수능탓이 아닌데 본고사때는 자1살안했나보다?
음 반대의견 낼땐 저러지 말아야 하는구나
뭔가 시도해볼려고만 하면 바로 학부모 치맛바람에 밀려서 시도도 제대로 못해본건 왜 이유로 안쳐줌?
또또 아는 척한다
전국악당협회장
뭐 마국처럼 가부입학제 하자고?
전국악당협회장
sat는 ㅈ스로 보임?
전국악당협회장
음 반대의견 낼땐 저러지 말아야 하는구나
의외로 많이 바뀐게 현행이더라
가서 늘 하던대로 게임이나 해
치맛바람에 휘둘린 것들 조차도 수능을 이길게 못되었다는 문제에 부딪치는 바람에....
얘는 아까부터 닉값하네
수능도 엄청 많이 바뀌었는데 뭔소리임?
얘는 다른글에서도 헛소리 하고 답글 달리는거 다 모르쇠 하더만 딴 글에서도 헛소리하네
니색기가 생각하는 치맛바람?
닉넴임을 봐..
진짜 개무섭네
뭘 시도했는데? 그걸 구체적으로 말해줘야 뭐 이해를 하는 척이라도 하지.... 그렇게 말하면 공감 못얻는다?
대학교 평준화!
수능만한게 없다
이말이 맞음 시험봐서 그 성적으로 대학가는거 보다 더 공정한게 없음 그 시절 전두환 아들도 학력고사 재수인가 삼수하고 현대가에서도 정몽준 아들 재수했었을거임 입학사정관이었으면 죄다 바로 합격이지, 더 공정한 방법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최선이지
수능이라는 고사는 놔두더라도 그 안의 문제나 형식이 올바르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지..
전두환 아들이나 정몽준 아들이 실제로 학업 능력이 떨어진다는 가정하에 맞는 말이고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공부 시켜놨는데도 그날 시험 한번 어떤 문제를 공부했냐를 따지는 운빨 등으로 떨어졌다면 그게 문제가되는거지.. 돈많으면 돈으로 학교가지라는 것보다 그 돈으로 아무리 공부시켜도 안될라면 안되는 시험이 정상은 아니니까..
입학"사정"관이라니 뭔가 야해
수능의 단점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없드라 시험 끝나고 자살하는 애들 수두룩했는데
그래서 다른 대안의 단점은 수능의 장점을 이기는가? 로 가야되는거아님?
그건 수능의 단점이 아니지.
수능날 첫 뉴스나 두번째 뉴스는 늘 자살자 발생한 이야기였지
루리웹-4016871110
그건 대입에 모든걸 거는 사회탓이지 수능탓이 아닌데 본고사때는 자1살안했나보다?
수능이 아녀도 똑같은 교육방법을 쓰면 그거 끝나고 자34살하는 애들 많을거임...
수능은 기본적으로 학생들을 완벽하게 줄세우기 위한 방법임. 줄세우기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대학의 서열화가 심해지고 세밀하게 줄세워야해서 한끗발차이로 합격여부가 나오고 1년에 1번뿐인 시험이라 낙방했을때 대미지가 큼. 그래서 정시 100%에 가깝던 시절에 말이 많았던거고
본고사. 끝.
그건 수능의 죄가 아니라 비뚤어진 학벌의 죄아녀??
그냥 줄세우기 안하는 나라 없음 대입 줄세우기 안하는 나라는 대입 후에 줄세우기 함 결국 경쟁인 이상 줄세우기 없는나라, 아니 그냥 없는 분야 자체가 없고 중요한건 줄세우기 그 자체가 아니라 줄에서 좀 밀려나도 큰 불만을 안가질수 있는 사회임
뭐, 효율을 따지면 어쩔 수 없어. 줄을 안 세우면 학생들을 평가할 방법이 여의치 않거든. 가장 이상적인 건 공부로만 평가하지 말고 학생 개개인의 장점 등을 개발해서 사회로 내보내는 건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다 따지기엔 인력과 돈이 모자라. 그 누구도 그게 옳지 않고 나쁘다는 걸 알아. 하지만 그럴 대체할 만한 그렇다할 제도가 없기에 지금 이 제도가 안착되고 그냥 받아들인 거지. 그리고 대학 가기 쉬운 나라는 대학에서 졸업하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그럼 그것도 결국 줄 세우기 아니야? 조삼모사일 뿐이지...
진짜 무섭네
대안이라고 나오던것들의 현재 상황을 보면 더 그렇지
다른 대안도 수능만큼이나 욕쳐먹으니까 바꿀 이유가 없더라고
루리웹-3709345722
뭔소리냐 정원 줄이면 그만인데 ㅋㅋㅋㅋㅋ
어차피 줄세워야하는데 줄세우는걸 깜깜이로하면 서포트못해주는 부모밑에서 자란애들은 답도없지.
평등이아니라 공평한걸 원하는건데. 잘난계층들도 지들끼리 그걸로 서로 걸고 넘어지는판에 왜 유지하는지는 뻔하지.
물론, 그렇다고 수능이 진짜 절대적으로 공정하고 공평하냐하면 그건 또 절대로 아님. 수시가 많으면 부유층이 유리하다고 하지만, 반대로 정시&수능 100%여도 부유층이 유리함. 그냥 수능보다 더 좋은 제도가 진짜 안나오니까 나오는거고.
이게 맞음. 지금까지 수능 병+신 만드려는 시도 계속 있었고, 사실상 병+신 되기 일보직전임. 근데 막말로 그런 수능조차 다른 대입에 비해 그나마 나은 게 현실.
그나마 수능이 덜한거지
막말로 정시 100%로 바뀌어서 농어촌 전형이나 수급자 전형 수시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그거도 존나 아찔하더라고....
그래도 수능이 개 쩌는게. 재계로 탑찍은 양반들도 수능으로 서울대 간거 이재용하나뿐일 정도로 그나마 공정함. 자세한 사례는 말 못 하는데. 권력으로 탑찍은 사람들도 보면 정시로 sky간 정치인2세 잘 없음. 오히려 수시쪽 특혜입학쪽이 논란이지 수능 정시는 진짜 ㅋㅋㅋㅋ 물론 집안에서 쏟는 관심도나 노력이 달라서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긴함.
재벌가 서울대 비율이 낮은건 재벌가는 학벌에 별 관심이 없어서 그럼. 이재용이야말로 돈으로 처바르면 서울대 갈수있다 대표적인 예시라 수능이 정말로 공정한가에서 반대 예시인데 그걸 공정하다고 들고왔네 멸공이만 봐도 서울대에 미국 유학까지 돈으로 바르면 된다 예시임 애초에 수시 나오게된 논리중 하나가 수능으로 줄세우니 강남에서 다해먹는데 이게 맞음?? 해서 나온거임. 서울집중화 만큼이나 지방이랑 수도권 학력격차도 벌어져서 그럼
ㄹㅇ 걍 뭘 바꿔도 투입재화가 많으면 유리하다는 경향성 자체는 자연법칙마냥 존재하는 거고 가끔씩 나오는 이레귤러를 잘 수집할 방법을 찾아내야하는 것이고
수능 없애면 대학별로 별도로 시행하는 시험을 각각 준비해야하는데, 감당 가능?
유지된 진짜 이유 : 불만있는 애들은 자1살종용당함
수능이 아닌 다른 방법을 마련하자고 하는 학생을 국가에서 자살시킨다는 말씀이세요?
그렇다고 천년만년 수능 방치하면 나라 ㅈ될걸?
킹치만 방치 안하고 나름 많이 뜯어고쳐본걸... 수능 자체보단 사회적인 인식과 임금격차가 진짜 문제임
그때그때의 요구에 맞춘 땜질에 가깝지 근본적인 구조가 바뀐 건 아니라서
30년 넘게 유지된 이유를 무조건 공정에서 찾고 있으니까 이딴 소리 나오는거임 교육은 절대 공정할 수 없고 공부말고도 먹고 살길이 많다는 인식이 사회에 자리잡아야 저딴 해괴한 시험에 제대로 문제제기 할 수 있게 되는거임
듣도 보도 못한 전형으로 입학하는 꼬라지 보면 수능으로만 다 뽑는 게 나을 거 같음
솔직히 여기까지 쌓아올렸으면 새로운 정책을 만든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할것 같음.
루리웹-0366778913
ㄹㅇ ㅋㅋ
루리웹-0366778913
정치인들 2세 학교나 국적 현황보면 코미디지ㅋㅋㅋ
루리웹-0366778913
당연한거 아님? 교육에 대한 비판도 인서울 이상은 해야 남들이 아 그렇구나하지 디씨 앰생새끼 같은 새끼가 외쳐봐야 패배자 취급인데 애초에 논쟁 성립이 되질 않잖아
루리웹-0366778913
뭐 다른걸로 하면 괜찮은지앎 ㅋㅋㅋ 서양은 아예 계급이달라서 그냥 주는데로 처사니까 덜그랬거지 마이스터 ㅇㅈㄹ 하던거 독일 지금 꼬라지보면 더 답도없음. 독일에서는 대학못가니까 주변국에서 학사하고 대학원으로 다시들어오는 판국인데.
아까 한국 학벌 비판하던놈 들고오던게 독일식 평준화 던데 그 독일식 평준화 서민층 상류층 계층 간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욕먹는건 알고 있는지 몰라 금마 말로는 자기가 독일유학생이라는데
그 하나만 꽂혀서 욕하는 것도 옳지 않음. 우리나라 입시가 내가 아까 걔는 아니지만 그래서 수능이 계층이동성이 높은 효율적인 건가 따져보면 수십만 수능재수생 공무원시험준비생 양산하는 과정인데 대다수에게 불필요한 과열경쟁 학업 고통에 사회진출연령을 늦추는 사회적비용은 부정할 수가 없지. 독일이라고 무슨 실업계 김나지움에서 대학 못가는 것도 아닌데 생각해 볼만한데.
...? 여기서 갑자기 효율이 왜 나오며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갑자기 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대다수에게 불필요한 과열경쟁이 발생한다는 부작용을 얘기했는데, 독일처럼 아예 가능성 자체를 잘라버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그리고 애초에 네가 말한건 수능의 문제점이 아니라 사회구조의 문제점 아니냐. 지금 실업계가 없는것도 아니고, 진짜 고딩만나와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면 네가 말한 부작용 90퍼는 해소될텐데
수능이 옛날 수능하고 ebs연계 출제에 국어과목으로 변경한 지금 수능하고 같지가 않아...
수시를 강화하자니 경험이나 수상경력 중시하게 되니 더 돈있고 인맥 좋은 사람들이 더 유리하게 되지
최선 대신 차악을 고른 게 지금 수능인 거고 최선책은 시바 그걸 알았으면 지금 했겠지...
수능 제도 자체의 문제보단 저 시험 하나에 걸린게 너무 많아서 어그로가 잘 끌림
그나마 제일 공정하지 수능 대체한답시고 나온 여러제도들은 오히려 더더더 장관이나 교수같은 돈많고 인맥있는 기득권층들의 자식 좋은대학 보내는용도가 된지 오래고
당장 미국은 사관학교 입학할려면 추천서 있어야한다며?
수능 시험지 보안도 국가기밀이라 유출된 적 없잖어.
아니 그나마도 공정하지 않음 그리고 정시로 들어온 새끼들은 어차피 점수 맞춰서 타이틀만 따고 온 애들이 애부분이라 수시로 들어온 애들에 비해 전공 학습 의욕도 상당히 떨어짐 그래서 교수들이 괜히 수시 좋아하는게 아님
미국 추천서에 대해 오해하는게 있는데 인맥으로 써주는게 아니고 표창장 같은 개념임 우리나라도 전교1등하면 교장이 직접 상 주고 그러잖아 그런거임
그럼 더 다른 공정한방식이 어떤게 있는지 이야기하라면 없는것도 문제지 점수 맞춰서 드가다 보니 의욕이 떨어지는거 충분히 다들 알고 인정하지만 다른방법을 썻을떄 더큰 혼란만 나오니까 유지하는것뿐임
제발 우리나라는 그 그지같은 '공정'의 함정에서 빠져나와야함 공정은 권선징악만큼 판타지임 인정할건 인정하고 공부 말고도 살길 만다는 인식이 만들어져야 입시 문제가 해결 되는거임
그것도 있지만 인맥으로 쓰는 추천장이 없냐면 그것도 아닌게 문제잖슴.
인정할거 인정해야한다라.... 그거 지들맘대로 기준이 와리가리하는건데 누구좋으라고???? 공정의 함정이라고 했는데 님이말하는건 공정의 함정이라며 계급을고착화 시키는거 밖에안됨. 안그래도 사다리 점점 작아지는데 그 사다리 마저 치우자는거 공부 말고 살길 많다는 인식??? 자원 후달려서 팔아먹을게 사람밖에 없는 나라라 한명이라도 더 건져야한다고 국가적으로 공부하라고 갈아넣는 나라에서 퍽이나 쉬운결정이겠음
그래서 그렇다면 전문직은 한정 되어있고 이거 하나에 목숨거는거 까진 좋은데 생산가능연령의 꽤 많은 수가 그 바늘 구멍만 보고 달리고 있는데 돈은 누가 범? 죄다 전문직 갈려다가 가족 해체 하겠네 괜히 애를 안낳나? 바늘구멍만 보고 달리니까 애를 낳을 수도 없고 낳기도 싫은거임 결국에 사회가 안정되면 계급은 고착화 되게 되어있음 우리나라도 하드리셋한지 1세기도 안지났으니 이해 못하는건 어쩔 수 없음 괜히 공정이 판타지라 하는게 아님
공부말고 살길 많다는 인식 별거 없음 블루칼라 직종한테 제대로 된 월급 주고 꼭 추가 법제정 없이도 업주들이 법잘지키고 정당한 임금만 쳐줘도 어느정도 해결 됨 여기서 맨날 조리돌림하는 조선소가 왜 인력난인데?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안주니까 숙련공들도 질려서 떠나니까 그런거 아님?
공부말고 살길많다는 인식 별거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블루칼라 직종한테 월급 퍽이나 잘줌?? 차라리 전국민 전문직화 하는게 더 가능성 높을듯 사회가 안정되면 계급이 고착화된다는데 뭔 생존편향의오류를 내고앉았냐. 만족해서 안올라가는거랑 타의로인해서 못올라가는거랑 동일선상에 두는것 자체가 말이된다고 생각함? 뭔 카스트제마냥 맘대로 정하고 앉았어 ㅋㅋㅋㅋ
니가 감정적으로 호소해봐야 현실이 그런데 어쩌겠음? 니가 정말 옳다 생각하면 바로 미국 영국 일본가서 다 때려 부수고 오던지?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블루칼라직종 잘해줘서 공부말고도 살길 만들어 주는게 최선인 이유가 우리나라 아직 제조업 국가라서 그럼 근데 제조업에 아무도 안가려고 하는데 대우도 대우지만 실질적으로 월급도 존나 개판이니까 기피하는거 아님? 현대 봐라 상대적으로 블루칼라 좀 잘챙겨주는 걸로 소문나니까 입사 지원 존나 몰리는데?
오우 그러면 전문직이 브라만이고 블루칼라가 수드라라는 말인가요? 제조업 국가에서 정말 못하는 말씀이 없으시군요 본인 인식도 악덕 고용주 마인드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네 수고요
공부말고도 살길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대기업 공장동 가보긴함??? 분명 대기업공장인데 소위 생산 노동자들 전부다 외주임. 내가 방문이던 일적으로 가봤던 대기업 공장 5군데 중에서 현차 뺴곤 공구나 버튼이라도 누르고 있는 사람 1도 못봄. 정부견제 제일 심한 대기업이 그러는데 딴데서 퍽이나 잘해주겠다... 기업이 돈잘주면 사람들 만족하고 살수있어~~ 라는데 이게 감정적인거 아님???
외주인거 누가모름? 그리고 입사지원 몰린데도 정사원쪽이었는데 기업이 돈을 잘준다? X 기업이 직고용하고 법을 지킨다 O 기업이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면 만족하면서 잘 살 수 있다는게 왜 감정적임? 그럼 과거에 신분제도 있었을때는 봉기 없이 잘살던 나라는 왜 잘 살았는데? 먹고사는데 문제 없으면 크게 불만 안가지고 잘 지냈는데? 역사에서 봉기가 일어난 이유는 대부분 수탈이나 정책 실패 기근등으로 먹고 살기가 어려워져서 그랬는데 그럼 그시절 서민들은 뭐임? 그냥 니가 아직도 전문직 아니면 다 쓰레기야 하는 생각에 머물러있으니까 나한테 이딴 소리 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진짜 궁금한데 100년정도만이라도 좋으니 봉기없이 잘 살던나라 하나만 좀 이야기해보셈. 진짜 궁금해서 그랰ㅋㅋㅋㅋ
인간 하는짓이 원래 다 완벽하지가 않는데 당연히 같은 나라 같은 정권에서도 봉기 일어날 수도 있지 생각이 존나 이분법적이네 잘살때는 봉기 안나고 못살때 봉기 났습니다 ㅇㅋ? 그리고 프랑스 혁명 같은것도 대-단한 인권수호의 정신으로 일어난게 아니라 서민들이 먹고 사는데 문제가 생겨서 일어난겁니다 아시겠어요?
근거제시하라니까 니 생각이 잘못되었어요 빼액 하는건 도데체 어떤 대화방식이냐??? 의무교육 미이수잔가..?
아니 시발 댁은 역사 공부 안했어요? 봉기 일어난 원인 대체로 뭐에요?
댁이 실제로 블루칼라고 실제로 겪은게 있다보니까 존나 감정적이신건 알겠는데 결국은 고용주 나부랭이들이 댁한테 대우를 존나 이상하게 하니까 내가 하는 모든말이 다 부정적으로 들리는거 아님? 당연히 니 입장에선 이상론이겠지
원인이야 여럿이지만 그렇다고 안났던 이유가 무조건 요순시대라 그런건 아닌건 앎. 애초에 위정자가 민초들 건수 잡히면 숨도 못쉬게 밟아재껴도 민란 일어나기가 어려움. 정보통제가 더더욱 쉬웠던 예전이면 더더욱 그렇고 그리고 감정적인단어가 뭔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자긴이성적이라 판단하고 남한테 감정적이라 뒤짚어 씌우지좀 마... 이성적인게 감정적인것보다 우월한것도 아닌데다가 뭍는말에 대답못하고 중언부언 하면서 이상하게 말흘리는게 더 없어보임
뭐야 잘 아는데 왜 그럼? 그리고 정보 통제 암만 해봐야 당장 옆집 개똥이가 굶어죽고 우리집 아새끼 죽으면 아무 소용 없음 정보통제로 막힐 봉기였으면 애초에 그건 봉기가 아니라 쿠데타와 같은 권력자의 투쟁이지 그 시절에도 먹고 사는걸로 민심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교수들이 수시를 더 선호하고 정시는 전공 학습 의욕 떨어진다는 개소리는 도대체 누가하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소위 명문대에서 수시 애들이 정시 보다 훨씬 대학교 쉽게 들어와서 전공 성취도 같은게 훨씬 떨들어다고 논란 생겼던 건 봤어도 수시애들이 훨 잘한다는 건 못들어봤는데? 글고 교수는 시발 애들이 정시로 들어오던 수시로 들어오던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냥 내수업 잘 따라와서 대학원으로 꼬실 수 있는 소수의 애들만 챙길 뿐이지
떨들어다고 -> 떨어진다고
교수님들이 수시입학생을 더 좋아한다는 말씀에 대한 근거가 없고 정시 입학생들이 '점수 맞춰서 타이틀만 따고 온 애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에 대한 근거도 없고 애초에 점수 맞춰서 타이틀만 따고 온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대학 진학을 순수 학문에 대한 열망으로만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중인 걸까요? 그럼 수능이나 제도에 앞서 '취업을 위한 대학 간판 따기'가 되어버린 점을 지적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지들 맘대로 가준이 와리가리한다는 게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모든 건 공정하지 않아요, 그건 틀린 말이 아니에요. 태어난 순간부터 공정하지가 않죠. 완벽히 공정한 시험 제도를 만들 수도 없는 거고요. 선생님보다 아이큐가 7 낮은 학생에게는 수능 점수도 2점쯤 깔아주는 게 공정한 걸까요? 청력이 미세하게 낮은 사람은 듣기평가 때 3db정도 높인 파일로 틀어주고요? 학원이라는 건 국가가 나서서 모조리 철폐시키고 사교육은 강력범죄로 규정하고 단죄하는 게 옳을까요? 공정하지 않다, 그건 인정해야 한다는 건 그런 거죠. 수능이 아닌 수능 외적인 요소들에서 차이가 발생한다는 거예요. 그걸 인정하라는 게 계급 고착화와 사다리 걷어차기라면... 글쎄요, 공정함을 위해선 혁명을 일으켜야 할까요? 혁명 뒤에는 어떻게 부와 각자의 역할을 재분배하게 될까요? 그런데 재분배를 하는 순간 다시 불공평한 것들과 계급이라는 게 생겨나는 거 아닐까요 ㅎㅎ 삶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사회도요. 공평하지도 않지요. 다른 댓글들에서 언급된 것처럼, 정말 그게 불합리하고 부조리해서 고쳐야만 하는 일이라 여겨지시면 대안을 내셔야지요. 대안 없이 그건 나쁜데? 인정도 안 할 건데? 다른 인식? 그게 쉽겠냐? 라고만 말씀하신다면 그저 불평 불만만 늘어놓는 것밖에 안 되는 겁니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해있어서 억울하고 공정하지 않다 느껴지면 현수막 걸고 머리띠 두르고 잘생긴 것들 좋아하지 말라고 화낼 게 아니라 그런 사회인 걸 인정하고 살이라도 빼고 멋진 몸이라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인 거겠죠 실베님 말은. 현실을 직시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어차피 점점 완전 상위권 대학빼고는 학벌이 무의미해지고 있어서 ㅋㅋ 이제 10년뒤면 진짜 sky나 의대 갈거 아니면 대학 왜감? 소리 나올거임
민주주의같은거임 민주주의도 49%의 의견을 무시하는 문제많은 체계인데 더좋은거있냐면 글쎄...
하지만 바꿔야 하는 건 맞음. 현재 교육기관이 길러내고자 하는 인재상은 창의적이고 비판적 간학문적 인재인데 수능으로는 이런 인재를 길러내고 평가하기 어려움. 또 수능 때문에 고3 교육과정 망가지는 것도 오래된 문제고
수능위주교육했더니 PISA에서 창의적, 비판적, 간학문적 인재가 많아졌다고 나옴.
ㄴㄴ 우리나라 수능에선 간학문적 창의적 문제 못 냄. 그거 냈다가 오류 있다고 항의 들어오면 평가원장 옷 벗어야 되는데
못 내는 걸 떠나서. 수능 위주로 기본학문 가르쳤더니, PISA에서 니가 요구하는 걸 달성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니가 요구하는 건 기본학문에서 나옴.
어디서 애매하게 안 사람들이 창의력이니 뭐니를 일찍부터 가르쳐야한다고 하는데, 의외로 미성년일 때는 기본학문 때려박는 게 창의력 발달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