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리처럼 태어날 때 줄 세우면 희망따윈 가지질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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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도 결국 민주주의인척 하지만 아직도 계급제가 있으니 열도마냥 유사민주주의 국가지 사실 전세계가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는 나라가 없는거 같지만
민주주의는 정치적 평등만 확보되면 되거든 영국이 계급이 나뉘어있다고 해도 노동층이나 귀족층이나 행사할 수 있는 표수가 똑같다면 그건 민주주의임
그..럼 미국도 씹,창났고 일본도 지,랄 맞는데 민주주의는 사실 무지개 같이 닿을 수 없는 개념 아닐까요
그러게 깔끔하네
영국은 귀족출신이 아니면 영화 주연도 못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 중 대부분은 자기가 가장 낮은 클래스에 배정되면 죽창 얘기하겠지만ㅋㅋ
https://youtu.be/KzwLKGbYrFM?si=gw37T7QWk5cIvQT8
그러게 깔끔하네
뭐 다 좋지만, 영국 출산율 1.56 우리는 출산율 박살나서 내년 0.5 예약되어 있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은 국가로서 낙제임. 그리고 그렇다면 아무리 공정해도 아무 의미 없음.
천거제 vs 과거제 네
https://youtu.be/KzwLKGbYrFM?si=gw37T7QWk5cIvQT8
저 아저씨 옷 잘 입더라 옷빨도 잘 받고 ^^
영국도 결국 민주주의인척 하지만 아직도 계급제가 있으니 열도마냥 유사민주주의 국가지 사실 전세계가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는 나라가 없는거 같지만
하나사키 모모코
그..럼 미국도 씹,창났고 일본도 지,랄 맞는데 민주주의는 사실 무지개 같이 닿을 수 없는 개념 아닐까요
하나사키 모모코
민주주의는 정치적 평등만 확보되면 되거든 영국이 계급이 나뉘어있다고 해도 노동층이나 귀족층이나 행사할 수 있는 표수가 똑같다면 그건 민주주의임
오이셜록도 유서깊은 귀족집안 출신이다 의외로 맥어보이는 하류층 출신이다
애초에 민주주의 자체도 그게 이상적인거라 쓰는게 아니니까 뭐 어디까지나 다른 이념에 비해 '그나마' 나은거니까 유지되는거지
평등주의 국가가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니까 1인 1표가 정상적으로 행해지고 반영되면 사실 내부적 불평등은 어쨌든 민주주의 국가기는 함
아따 미국도 일본도 유럽도 전부 유사민주주의고 한국이 전세계 유일 민주주의라니깐!
예전에 맥어보이 관련 기사 보니까 가난한 탄광마을 노동계급 출신이라서 배우로 성공하기까지 완전 빌리 엘리어트 현실판으로 살았더만.
아따 마 센징식 민주주의 한사바리 해야 쓰것구마
계급제가 있어서 민주주의 국가 아니다 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임. 중세 이래 자유라는 개념 + 권력의 견제와 분산이란 현대 민주주의의 근간과 틀의 상당 부분이 영국에서 점차 발달된 것들임. 쟤네는 계급제가 잔재한 이유가 그렇게 발전해오면서 근본이었던 왕국이란 개념 + 정치적으로 왕이란 존재의 쓰임새가 있고 해서 기존 기득권층이던 귀족층이나 신기득권으로 부상한 자본가나 합의가 돼서 그래.
ㅇㅇ 그래서 영국 하급계층들이 배우 꿈꾸면 젊을때, 미국건너가는 경우가 많음. 도저히 닿을수 없는 곳이 너무 많다보니, 제한 없이 활동할려면, 미국이 월등히 좋거든.
하다못해 북한도 정식명칭은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임.
그래서 민주주의가 자기가 정치에 참여하게 했다고 생각해서 위정자들에 대한 반발을막는 장치로서 활용되는 제도에 불과함 단지 민주주의 이상의 제도가 없을 뿐이지
모든 정치 체제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이 자기 개념과는 다르다는걸 이해해보면 맞는 말임 세상 어떤 것도 개념과 완전히 맞아떨어지는건 없다
세상의 진실을 깨달으셨군요 ㅊㅋ드립니다
자본에 의한 계급이 존재해도 민주주의는 맞음 어디서 헷갈린진 알겟는데
걍 민주주의가 자본주의에서 나오는 부작용을 우리 모두 한 표라고 주장하면서 불만을 잠재우는 제도같아 이제는 근데 고도로 발달해서 돈으로 여론까지 휘두르기 쉬워져서 개 ㅈ망인듯
민주주의 자체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통한 이상향 정치'라는 뜻의 민주주의라면 인류 종말까지 노력만 할 것 같음 그렇다고 노력을 안 할 수 없지
이념들은 결국엔 이상향에 불과한거임. 단지 그 과정중에 중 하위권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하냐에 따라 다른거지
아무리 그래도 신분제 있는 나라랑 비교하기엔ㅋㅋㅋㅋ
독프랑 비교해도 비슷하지 않나?
프랑스도 하류층이 성공할려면 축구선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지.
독일 학력대물림에 따른소득조사보면 지림. 프랑스는 그랑제꼴만 이야기해도 이미 컷.
영국은 귀족출신이 아니면 영화 주연도 못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건 아니고 귀족역할이 옛날에 그랬을걸?
게리 올드만이 그래서 미국으로 주 활동지 옮겼었다고 하던거 같은데. 연극판이 더 심하다더라.
음... 뭐 꼭 그런건 아닌데 일단 배우학교가 돈이 좀 많이 들어서 잘사는 집안에서 하는 경향성이 크긴하져...
그래서 ㅈ같다고 미국이민가더라
귀족 출신이 아니면 영화 주연 못하는걸 막는게 아니고 연기 학원을 다닐만큼의 재력이 있는 사람이 상류층들이어서 그럼. 그리고 걔내들이 이제 카르텔을 구상한거고, 전통적으로 원래 예인들은 Lower Class였는데 입지가 변한거임.
그거보다 심했을걸 귀족출신이 아니거나 추천못받으면 최상위권 연극학교입학이 안된다고했었음
정확히는 하이클래스=하이클래스 역할 미들클래스 = 미들클래스 역할 워커 = 워커 역할 계급안맞으면 존나 욕한다더라고 아마 킹스맨에서 콜린퍼스가 욕 많이먹었을껄.. 제임스 맥어보이도 워커라서 연기를 맘대로 못해서 미국으로 간거라그랬고
카르텔 구성하고 못들어오게 막는거면 결국 신분제로 운영되는게 맞는게..?
영화가 아니라 연극이었을거임.
콜린 퍼스가 욕먹었던 건 지금까지 해당 클래스에서 그 정도까지 성공한 사람이 없어서 그랬음. 보통은 알아서 기니까 논란될 거리도 없었지.
아니 21세기에도 골품제가?
마나쓰 메잌뜨. 맨. 이라는 새끼들이 하는 짓 하곤.
매너는 귀족들끼리 지키는 거니까
앗!
애초에 킹스맨 영화 자체가 그 영국식 신분제를 풍자하는 내용임
그니낀 저딴 말 입에 달고 귀족운운하는 것들이 하는짓은 씹추한게
인도 공대도 보면 한국 수능 저리가라더라 ㅋㅋㅋ
세얼간이 가져와!
사회가 안정될수록 계급이 고착화됨. 반대로 재벌집 아들이 노가다하고 노가다 인부 자식이 재벌되는 사회는 매우 불안정함ㅋㅋㅋㅋ
일단 우리나라에서 이런 개념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아직 하드리셋한지 1세기도 안지났는데 뭐 ㅋㅋㅋ
자신이 어떻게 체감하는지와는 별개로(상관이 없음) 서로 다른 사회들을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도 물론 이 경향을 충실히 따라감.
사실 이것도 맞는데 문제는 절대 대다수가 그 사실을 인정을 안하려함
근데 보면 경쟁하기 싫어서 저걸 원하는사람도 은근히 많을거같긴해
프리즈마이리야달빠동덕키시쿤
그 중 대부분은 자기가 가장 낮은 클래스에 배정되면 죽창 얘기하겠지만ㅋㅋ
낮은 클래스여도 먹고살만 하면 의외로 잠잠할걸
결국 자기가 자기 상황에 만족하면 조용하다는건데 그건 지금 이 상황에서도 비슷함.
참고로 영국은 탈EU 이후 낮은 클래스면 먹고 살기 팍팍해짐. 하지만 잠잠함.
그보단 애초에 올라갈 희망이 없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사는 것 같긴 하다고 함. 진짜 여전히 봉건식 계급사회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음...
https://youtu.be/W5mFjbn2GHg?si=dMZvOKQroZn1dnye&t=1467
처음부터 줄을 세우기 때문에 맨처음 절망하고 이후엔 절망할 일이 없는 장점이 있다(사실 아니다)
늘 금수저다 흙수저다 하는데 그게 논란이 되고 경쟁지옥이 논란이 되는 건 오히려 우리 사회가 계층 이동이 가능한 건강한 사회라는 증거. 진짜 불가능하면 애초에 논란이 안됨....
건강한데 출산율 0.7...사교육 과금 시스템에 행복도 바닥에 애를 안낳는데
건강한 사회 특:출산율 0.7로 나라자체가 안락사 진행중.
계층 이동이 가능하면 경쟁이 심화되고, 그럼 거기에 지쳐서 애 안낳는 경향이 생기지. 저출산이 경쟁 때문만은 아니다만. 생각해보니 저 유럽도 저출산 온지 한참 됨
이건 좀 아쉬운 말인게 일단 수저론 처음 나온거 한국 아니라 영미권이고 사회 계층 이동이 가능해보이는건 명시화된 계층 구분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임 경쟁지옥은 전형적인 직업적 계층 구분에 따른 결과임 소수의 존경받는 직업을 쟁취하기 위한 결과가 경쟁지옥 그 자체인데 건강하다곤 보기 힘듦 하물며 몰라서 그렇지 진짜 불가능한 나라도 꾸준히 논란이 돼왔음..
건강한사회였던거고 점점 불가능하게 바뀌고있음 지금도 입결상위대학/학과들 다 부유층들이 가고있고 고착화되는중
건강한 사회 (출산율 세계 최저 자살율 세계 최고)
게임도 세기말에는 고인물화에 스펙인플레에 뉴비들 안들어오지ㅋㅋ 소수 고인물과 렙업 스펙업 관심없이 템제작이나 파밍러만 남는데 한국사회는 성공을 게임처럼 단 한가지 목표로만 정해서 다른나라보다 유독 행복도 자살율 출산율에 악영향이 증폭되는듯
저출산이라도 1.56이랑 0.6 이랑은 격차가 심하지. 저쪽은 인구가 줄어도 이민를 더해서 사회 유지되는 거고 이쪽은 박살나서 50년 뒤에 국가 소멸각이고
계층 이동이 가능한게 선택이 아니라 안하면 죽는다고 가스라이팅해서 사다리에 전원이 매달리는 사회라 이걸 건강하다 할수있는지는 모르겠다..
서울대 입학생 계층 고착화 된지 오래입니다. 서울출신 절반이 강남3구에 가계소득 월500만원 넘어서울대 신입생 지역·계층 편중 '심각' 입력 2012.10.24 11:15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842
김정은 : 후.. 나약한 민주주의다
'섬'이라 그런지, 아니면 독프처럼 매운맛을 보거나 시민들이 왕의 피를 못봐서 그런지...
독일도 실질적 계급이 미리미리 정해지는건 별 다를거 없음(곧, 선천적으로 정해지는것과 마찬가지라는 소리)
음...국회시스템이 겁나 선진적이더만 그짝도 빡쌘갑네
프랑스보다 먼저 왕의 목을 처낸 나라가 영국임. 하지만 프랑스도 왕을 처형한 이후 황제를 세우고, 왕을 세우고, 다시 공화정으로 돌아갔듯, 영국은 다시 왕을 세웠고 그 왕이 자발적으로 권력을 포기해가면서 생존한 거일 뿐
한 번도 민중이 왕 모가지 따본 적 없는 한국 vs. 왕 모가지 따고 보니 생각보다 별로라서 적당히 타협하고 살기로 한 영국
계층이동 되는 장점 무한경쟁 사회 단점
지금의 인터넷 세대가 늙어죽을 때쯤이면 계급 그딴거 없고 돈으로 나뉠듯
진짜 죽창으로 계급 개박살낸 프랑스조차 이제 그랑제콜(한국 sky 처럼 프랑스 엘리트 대학 집단) 출신들이 사회를 지배함.. 이정도면 거의 인간의 본능..
독일 : 우리처럼 어린시절 부모에 의해 선택된 진로외로 벗어날 수 없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텐데!
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거지 계급제가 완전히 사라진적은 없지 자본이던 출생이던 뭐던 사실 평등이라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다
완전한 평등이라는건 실현 불가능한 개념이지. 애초에 완전한 XX라는것은 뭐든지 불가능하지만.
근데 우리나라처럼 시험으로 리그를 가르고 시작하는 사회가 열린사회임? 일하다가 성과내거나 경력쌓아서 올라가는 게 열린 게 아니고?
그 일을 받을 기회조차 태생에 따라 결정되어 있음. 능력주의가 일부러 외면하는 진실임.
누구 자식 혹은 누구의 추천으로 일을 시작하는것을 허락받고 거기서 실무능력에 따라 대우받는것, 뉘집 자식이든 실무와 관련성이 적은 일괄평가를 받아서 성적에 따라 직무를 선택하는것. 어느쪽이 더 오픈되어있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게 보겠지만 우리 문화는 후자를 더 쳐주지.
그건 사회보단 업종에 따른 경향이 큼.
태생 공정함 따지기 전에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보다 청년자살율이 높고 누구보다 빠르게 출산율이 꼴아박았는데 시험만 자유롭게 치고 일자리는 통제하면 그게 이상적인가
나는 그게 이상적이라고 한 적 없음.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멋대로 지어내서 말하는 사람과는 더 얘기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
트랙에 오를 수 없는 사람에게도 과잉교육을 시켜놓고 경쟁에 끼어들라고 하면 들러리만 양산하는 거지. 우리나라 교육이 그런식이잖아. 솔직히 고시생 공무원시험만 자격제한 없이 열어놓은 건 구직자를 비경제인구로 둔갑시키는 실업율 은폐 수단으로 활용되잖아. 잠시 진실을 외면하고 통계를 예쁘게 만져서 나라 전체가 활력을 잃는 것 같은데.
너가 일하다 성과내거나 경력쌓는게 진짜 열린사회라는 내 주장에서 (영국같은 사회는)일할 기회 자체가 태생에 따라 결정된다고 내 말의 전제를 반박했잖아. 내 관심사는 영국사회가 옳다가 아니라 영국사회를 반박하는 근거인 한국사회가 옳냐는 거야. 너야말로 한국사회 이야기에 관해서 모아니면 도밖에 생각을 못하는 것 같다.
이런건 당연히 상대적인거지. 우리나라도 다들 일해서 성과내고 경력 쌓아서 승진하거나 이직하고 그러잖음.
쟈들은 계급은 ㄱ 냥 받아들이는거야 돈이 많다고 계급이 변하지않아 돈많은 하류계급이지 ㅋ
기독교식 세계관이 유럽의 근본이니까. 계급자체가 없는 동네도 하나님이 주신 역량안에서 힘껏사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많앗었지'만' 이제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이 박살나기 시작하니까 급해짐 ㅋㅋ
우리나라도 저 태어나자마자 줄세우기하려고 유럽식교육 빽빽거리면서 난리치고 수능 조지려들어놓고 뭘 저걸 욕하고있는지 모르겠네. 수시, 의전원, 로스쿨 다 사다리걷어차고 계층고정하려고 나온건데.
사회 전체가 무조건 상승해야 된다는 압박을 주니까 그게 당연한 줄 알고 정신적 문제가 커지고 있지.
지들은 완벽한 계급사회면서
영국은 1200년대에 의회가 생기고 1600년대에 권리장전이 선포돼서 그게 계속 이어진 민주주의 시스템인데 한국은 20세기에 다시 리셋하고 시작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