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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금 딱 다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 과도기 시점에 있다고 느껴짐 젊은 세대들은 그래도 영화나 뉴스 드라마 등등에서 어디서 본게 많아서 그래도 잘 받아들이는데 나이든 세대, 특히 취업전선에서 실권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에게는 여전히 외국인은 많이 낯섬 국적인 한국인일지라도 일단 외모로 거리를 두는게 현실이라 5년은 더 걸리지 않을까 싶음
그런식이면 형돈이랑 나는 중국인이라고
또 시작이군 에휴...일부러 불판 만들려고 하는건가 이제 고만해라 식상해
세상에 아직도? 조선 말을 하고 조선 옷을 입으니 조선인이라고 하던 전근대의 인식보다도 열악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네
하오
아랍 진출 때문에 아랍어-한글 통역 구하는 곳 많을텐데 오히려 이것저것 요구하는 ↗소 말고 최소 중견 이상으로 지원하면 될듯
그런식이면 형돈이랑 나는 중국인이라고
니취팔러마
워 아이니 니취팔러마
니하오!
맞네. 나도 생긴 거만 따지면 중국인인네. 난닝구만 입던가 상탈하고 배 두드리며 다니면 공안도 지나갈듯.
따자하오
니먼하오
나는 몽골인데스 중국 거래처 사람들이 나보고 내몽골 사람인줄알고 자기네 회사 몽고족 직원 불러와서 인사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랑해
워쓰 한궈런!
세상에 아직도? 조선 말을 하고 조선 옷을 입으니 조선인이라고 하던 전근대의 인식보다도 열악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네
어쩌면 일제시대를 버티기위해 민족정신을 고취시킨것의 부작용이었을지도요
이건 뭐 한국인으로 인정받는 것도 심기체론 같은거 적용해야 되는거냐
우리나라는 지금 딱 다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 과도기 시점에 있다고 느껴짐 젊은 세대들은 그래도 영화나 뉴스 드라마 등등에서 어디서 본게 많아서 그래도 잘 받아들이는데 나이든 세대, 특히 취업전선에서 실권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에게는 여전히 외국인은 많이 낯섬 국적인 한국인일지라도 일단 외모로 거리를 두는게 현실이라 5년은 더 걸리지 않을까 싶음
웃기는건 걔들은 한국인도 ㅈㄴ게 차별해서
사실 한국이 다인종 받아들이기에는 사회가 존나 빨리 바뀌긴 했어. 몇십년 전만 해도 백인이건 흑인이건 길거리 지나가면 우와 외국인이다 하고 돌아볼 정도였음. 그보다 더 전 70년대 후반만 해도 신문에 깜둥이란 단어 버젓이 나왔고,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가 벌거벗은 토인들 뛰어다니는 미개대륙 이상이 아니던 시대도 그렇게 먼 과거가 아니었음(당시 신문 사설에 일본이 한국 문화 미개하다고 까니까 '우리가 아프리카 벌거멋은 미개인들인 줄 아냐'고 발끈하는 게 있었는데, 일본의 차별의식에 우리 역시 차별의식을 갖고 있었다는 걸 그대로 보여주는 내용이어서 웃펐음) 그냥 한국이 사회가 굉장히 빨리 바뀐 거야
5년? 난 20년 본다 고령화 때문에 어차피 퇴직도 길어질텐데
한국은 준비가 안되어 있고 무리라더니 5년은 더 걸리다로 바뀌었네 애초에 3D 업종은 외국인들 많다고 현실인데 못 받아들이더니 이제 좀 생각이 바뀌었나봐?
......??? 예?
ㅇㅇ 굉장히 빨리 바뀜 내가 초중고 다닐때는 가끔 화교나 한일혼혈 한 두명 정도만 보였던 기억이 있음 그런데 요즘은 미국, 멕시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나라 혼혈이나 2세들이랑 우리나라 학생들이 같이 학교다니고, 심지어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양놈들이 한국인 행세하고 설친다며 혀를 차니까 같이 다니던 한국인&2세 그룹이 우린 한국이라며 싸우는 모습도 보는 등 몇 세대 만에 많이 바뀜
난 개인적으로 다문화는 진짜 아니라고 봄.. 다문화로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가 없어.. 다인종이되더라도, 문화는 통일시켜야 함.
나? 대댓을 나한테 쓰신것 같은데 저요...? 3D업종에 외국인들이 많다는 현실을 못받아들여...? 제가 그 3D업종 종사하는 사람인데요....? 저희 집안 농사 짓는 사람이 절반이라 외국인분들 많이 보는데요. ???
머,, 아직은 세상이 그렇지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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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698419412
하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98419412
또 시작이군 에휴...일부러 불판 만들려고 하는건가 이제 고만해라 식상해
루리웹-8698419412
지금의 한계를 인지하는 거랑 최악으로 못박고 개선 여지를 거세하는 건 다른 거에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698419412
루리웹-8698419412
나는 깨어있다라고 생각함.(인터넷 커뮤를 하며)
루리웹-8698419412
뭐 길가다가 해드헌터한테 사냥을 당하길하나 어디 과격집단이 대놓고 깜뚱이똥양인내쳐야한다는 메이저 단체라도 있기라도 하나.. 한국에도 다 있지만 대부분 ㅄ취급받는 ㅄ새끼들이고 걍 현 취준선에 있는 늙은틀딱놈들은 걍 생각이 닫혀서 못빠져나오는 거임. 걍 몰상식해서 몰상식한 발언을 하는데 존나 웃긴게 그중 절반은 진짜 걍 몰상식해서 하는거지 상처줄려고하는 발언이 아닌게 꽤 많더라고..
루리웹-8698419412
외국놈들 사례만 봐도 우리나라는 암것도 아닌데? 하는데 임마는 뭐냐
면접관: 일본에 대한 자네의 생각은 어떠한가? 남: 분명 사이좋게 지내야할 이웃이지만 어색한 느낌은 없지않아 있습니다 면접관: 한국인이네
우리나라도 은근히 차별 심하지..
이제 슬슬 한국도 인종 갈등 준비 해야 될걸..??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이미 시골은 다문화 가정이 한문화 가정 보다 많거든 지금 인구 감소 하는 시기에도 국제결혼 비율 자체는 올라가고 있고.. 어느 타이밍이 오면 한문화 가정 vs 다문화 가정 구도가 벌어질건 예정 된일이지... 그런 갈등이 안생기기엔 오랫동안 한국은 한민족 이라는 정체성이 꽤 강하게 있었거든
이게 문화갈등이면 해결책이 있는데, 인종갈등이면 좀 문제가 있음 분명 한국 문화에 익숙한 사람인데 외양만 다르다고 한국인 아니라고 하면 그건 진짜 문제가 있는거라서
실제로 이런 사례가 생기기 시작함 시골에는 다문화가 더 많다고 위에 썼는데 다문화가 많다 보니 한문화 아이를 왕따 시키는 일이 있었다고 함
아랍 진출 때문에 아랍어-한글 통역 구하는 곳 많을텐데 오히려 이것저것 요구하는 ↗소 말고 최소 중견 이상으로 지원하면 될듯
실권을 쥐고 있는 세대가 받아들이긴 아직 힘들다고 봄
요즘 초등학교 근처 지나가보면 다문화 가정 애들 많이 보임 사이좋게 노는거 보면 나중에 편견 없이 잘 융합될꺼 같음
뭐 커뮤에서나 말이야 한국 국적이고 한국말하고 한국 문화랑 정체성 받아들이면 한국인이다 다문화가 아닌 다인종일 뿐이라면야 환영이다 쉽게쉽게 말하지만 실제로 사회에서나 심지어 커뮤에서 그렇게 말 하는 사람들도 막상 눈앞에 다른 인종인 사람 있을때 진짜 그냥 다를거 없는 한국인으로 받아들이냐 하면 아닐거라 생각듬
내가 그런 주의긴 함 외모나 혈통, 인종과 무관하게 조상들의 출신 내력에 따른 문화는 표백시켜 철저하게 한국인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편협하고 배타적인 동화주의자임
내생각엔 커뮤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게 더문제인것같은데 나 현장에서 여러 외국인들이랑 일해보면 국가 인종 이런거보다는 이새끼 하는거보니까 밤에 편의점 가자고 하겠네 새끼 ㅋㅋㅋㅋ 이런생각들던데
아~~ 편의점갈 놈 손???이러던대
그런건 시간이 해결해줄거임 사람사는데 거기서 거기고 정붙이면 고향이야
루스끼들 티벳넘들 알라믿는놈들 다아 새벽편의점 못참던데 뭘
조금 귀찮으시겠지만 민증깟는데 거부하는 놈들 거르는 그런 거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그딴놈들 한국인이라고 잘해주겠음?
2017년 방송이네. 7년 지났으니 30살이네
외형 때문에 거부한다기 보다는, 한국인처럼 생겨야 부려 먹기 편해서가 아닐까. 그 주 90시간 넘게 일 시켜 먹고 나중에 독일 회사에서 발칵 뒤집히고 계약 끊어버리니 'ㅇㅇ님이라면 한국 사람이라서 이해해 주실 줄 알았는데' 소리 하던 짤이 생각난다.
해외영업쪽에서 언어는 매우 중요하지 인종이나 국적이 중요한가 오히려 중동쪽 외모면 그나라에서 해외영업하기에 더 좋은 조건일걸로 봄
사장놈 돈아끼려고 외노자 쓴다고 동네에 소문돌면 장사끝남
조선족이 조져놓은 이미지가 너무 큼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스스로 한국인이라 칭하는 외국인...으윽...
조선족도 마찬가지야, 민증 있으면 한국인이지
글을 알고 효를 알면 우리나라 사람이지 뭘... 둘 중 하나라도 모르면 부모가 한국인이라도 우리나라 사람 아니고.
국적이 한국인이면 솔직히 뭐 거를거 있나 싶음
외국인등록증도 아니고 주민등록증 있으면 끝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인 맞는데
아무리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우리나라는 이미 비율로 따졌을때 다민족 국가임. 일본보다도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가 더 많다고 하니까 말야 이렇게 인터넷으로 놀라고 하는 날도 몇년 안남았을거야
단순히 외모나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기성세대에게는 외국인은 아직 '회사에서 얼마나 좋은 대우를 해준들 얼마 안있어 돈 좀 벌면 지네 고향(?) 돌아갈 사람들' 이라고 인식하는게 큰듯. 이 편견이 안 없어지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