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워크가 많은 직종은 사실 24시간 업무스트레스가 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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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일이 있는거같아
사바사임 누군가는 저런 쿠팡이나 스타벅스가 더 지옥일 수 있음
로또1등 되고파여 ㅠㅠ
나도 가끔 단순노동이 그리워질때가 있어....시키면 시키는데로 옮기고 나르고 싣고....
어떤일이고 안 힘든일이 어딨겠냐만 사람 대하는 일은 ㄹㅇ 정신이 깎이는게 스트레스임
사바사 일바일.. 연봉 7 8천씩 받다가 저렇게 하라그러면 바로 현타올걸
로또1등 되고파여 ㅠㅠ
사람마다 자기한테 맞는 일이 있는거같아
다만 여길 뛰쳐나가면 내가 다른일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무서워서 견디는거지
나 전에 일 했을 때가 이랬음 빛 점점 갚아나가고 있지만 너무 무서워서 가스라이팅도 너무 당하고 그러니까 슬펏어
이거 연구직도 똑같음 난 연구원 되면 가운입고 실험만 줫나게 할 줄 알았는데 개뿔 실험은 전체 업무에 10%도 안되고 맨날 보고서만 쓰고 있음
나도 가끔 단순노동이 그리워질때가 있어....시키면 시키는데로 옮기고 나르고 싣고....
더도말고 세금처리된 1조원이 나한테 들어왔으면 좋겠어
세금처리안되도 좋으니 줬으면
그리고 그걸로 소일거리하고파 일을 편하게 하고픈
육체노동을 안하는 대신 머리가 힘들지
어떤일이고 안 힘든일이 어딨겠냐만 사람 대하는 일은 ㄹㅇ 정신이 깎이는게 스트레스임
사바사임 누군가는 저런 쿠팡이나 스타벅스가 더 지옥일 수 있음
저것들도 케바케 아닌가...
적성 찾아 환경 찾아 가는거지 뭐...난 거지같은 일이 종종 생겨도 사무직이 편하더라
사바사 일바일.. 연봉 7 8천씩 받다가 저렇게 하라그러면 바로 현타올걸
반대로 돈도 그렇게 많이 안받는데 저러면 연차 쌓인 40대 미만은 걍 ㅈ같을 뿐이고ㅋㅋㅋ
난 건축 구조쪽으로 일해보니까 사무는 사무대로 열받고 현장은 현장대로 몸 상하고 출퇴근 거리도 너무 멀어서 그냥 관뒀음...
결국 돈이 문제지
사무직은 앉아서 일하지만 정말 일주일 중 7일 한달 30일 중 32일 동안 24시간 중 24.5시간을 시달리며 일합니다. 위에 보고서를 올리면 이부분이 아니라며 고쳐서 올히면 그부분 고쳤으니 다른부분 왜 안고치냐며 보고서 윗선보고 13분 전에야 쿠사리를 넣고, 실컷 윗선에 욕먹고오면 지가 보고서로 간장담근건 생각 안하고 나한테 지랄. 이게 상사세끼 일상이라면 아랫쪽은... 출장이 잦거나 현장근무자들는 공구나 물건 떨어질거 같으면 3일 전 보고를 해야하는데 다 떨어지면 그제서야 보고는 일상. 그래서 창고가서 확인하는 무쓸모업무가 추가되고, 저색기는 앉아서 편하게 일하면서 그런것도 안하냐고 다들리는 뒷담에 휴가가면 인수인계 똑바로 해줘도 아몰랑시전에 휴가중 전화 잠자는 중 전화 주말에 전화라 쉬는게 쉬는게 이니개되는 아랫쪽 개지랄이 일상입니다. 이게 사무직이더라구요 ㅎㅎㅎ
전혀저렇지 앙ㅎ던데 쿠팡일.
전에 누가 저 ‘맥도날드 지점장’ 은 인턴급이라 한가한거고 실제로는 엄청 바쁘다고 했었음
패푸 특성상 인턴급이라도 지점장이면 할게 많음.
나도 차라리 아무생각없이 육체노동하고싶다
퇴근하고 업무가 완전 OFF되는게 진짜 중요한듯
저중 8할은 걍 개구라임
8할? 9할이라 장담가능
후.....8할 5푼으로 합시다. 더이상은 안되요
릭저싸 많이 유해졌네.. 5할부터 시작했었는데
사람 대하는 스트레스를 피하러 스타벅스 맥날 이지랄 하는 시점부터 판춘문예임
스타벅스는 사람 대하는걸 기본으로 해서 키오스크 설치도 안하는데 ㅋㅋㅋ 맥날은 드쓰 아니면 음식 줄때나 대해서 좀 덜하지만
어...요즘은 죄다 키오스크잖아 키오스크 없는 스벅도 있음?
스벅 안간지 두달? 쯤 되긴 했는데 그세 키오스크 설치 했다고??
서울하고 수원 스벅 두 곳만 갔는데 둘다 되있어서 이제 죄다 깔았나 했음.
일본에서 프리터가 유행한게 괜히가 아님. 정규직으로 책임을 가지고 꾸준히 일한다는게 사실 쉬운게 아니거든.
.. 이건 좀 다른게 일본 프리터는 기업의 고용 유연화 때문에 생긴거임. 2-3개월 단기 파견(비정규직) 하는거보단 알바 하는게 더 돈이 되거나 같은 돈이면 스트레스가 덜하거나 해서 생긴
졸라 힘들어도 졸라 많이 받으면 상쇄된다 대행사애들 철야가 디폴튼데 일할때 다들 밝어
극소수 희망편에만 속하는거고 대다수가 별의별 살인충동 일으키는 진상새끼들 상대해야함
진상은 퇴근하면 더이상 볼일없음
그 진상새끼가 상사면 답이없더라고 퇴직률 100퍼
몸이 편하면 정신이 좀 힘들어도 잘 참는사람이 있고 몸이 좀 불편해도 정신이 편한게 나은 사람도 있지 저 썰이 진짜인진 몰라도
저거 망상주작 같다는 글이 올라왔었지 솔직히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업이 글케 편하다고? 하는 생각은 듬
저런 글이 얼마나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선 여러 경험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내가 하는 일은 밥먹는거도 이세상에서 제일 힘듦
문제는 비사무직일은 어딜가나 사무직 아래에 있고 돈주면 쉽게 뽑을 수 있는 소모품 취급이란거지 그런 부분에서 현타가 분명히 생기는데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와 자격지심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음
사람마다 다른거지 두뇌 노동에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 서비스 직에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 육체 노동에 스트레스 덜 받는 사람 본인이 정석에 맞다면 남들이 뭐라할건 없지
사무직 스트레스받긴하지만 에어컨나오는데 앉아서 일하는거의 메리트가 너무큼 맥날알바도해봤는데 8시간동안 그릴이나 튀김기앞에 서있으면 그것대로 미쳐버림
첫회사 취업할때 신입OT로 공장 한달 일하기했는데 하루종일 서있어서 한 2주는 허리아팠는데 나중 돌이켜보니 장점도 있더라
9급 공무원 3년 반 일하고 관둠. 운좋게 택배일 소개받으서 택배시작 즐겁게 일함. 힘들거 같지만 개인적으로 내 자식에겐 공무원 시키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고 상상을 초월하는 개진상들로부터 조직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택배가 더 좋았음.
저건도 20대나ㅡ가능한 소리
사무직도 사무직 나름임..결재라인 복잡하고 깐깐한 꼰대 상사에 일 못하는데 성격 더러운 사수까지 걸리면 돈 많이줘도 못 견딤..전에 일하던 곳이 그랬는데 진짜 스트레스 때문에 몸 상하고 병와서 관둠..
사무실있다가 현장내려오니까 속편한건 좋던데 안전도 조심해야하고, 몸이 아프다 ㅎ
택시기사: 대기업 임원 하다가 소일거리로 하는 일이라서 스트레스 안 받음 나머지 쿠팡 요쿠르트: 전부 여자가 해야 스트레스 덜 받고 남자는 애초에 온몸에 파스 붙여야 할 정도의 업무로 배정 되거나 투잡이나 쓰리잡중의 하나로 하는 거 그러니 가족 책임 지면서 사회생활하는 남자 입장에선 전혀 공감 안되는 게시물이네 사회 나가서 스트레스 안 받는 일을 골라서 할 수 있다? 그럼 그냥 일 안 해도 먹고 살수 있는 금수저 라는 증거임
나 같은 케이스는 정반대인데 하수처리장에서 일하는 동안은 순간만 힘들면 되었어서 몸은 비교적 편했지만 나 자신이 고여있는 것만 같고 흘러가는 하수처럼 내가 정체되면서 썩어가는 기분이라 힘들었음. 근데 지금은 사무직으로 이직하고 나니 하루하루가 경쟁이고 바쁘다보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엄청 피로를 느끼지만 최소한 살아있다는 기분은 들더라.
일본에서 워홀로 맥날 1년정도 알바로 일해봤는데 점장 업무량보면 하나도 안편하던데....? 심지어 본인의 역량이랑 무관한 일로 매출 영향와서 스트레스 더 받던데....
왠만하면 다 구라임....알바할때나 편하지 맥날이나 스벅이나 매니저급 가면 스트레스 오짐. 위에선 위대로 쪼지. 손님한테 클레임 들어오면 다 매니저 탓이고 알바생들도 말썽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