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자 손님한테 말 걸면 안되는 이유

[루리웹-8543085016]

[리버티시티경찰국]

남자 손님이 입을 여는 것은 음식을 먹을 때와 클레임을 걸 때 뿐이라 하더라

[푸둘이]

클레임도 잘 안검

그냥 안가고 말지

[크랩맨]

아닌데 여자가말걸면 2세까지 생각하고 언제
고백하나 날잡고있는데
남자가말걸면 안가지

[혼접써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남자에게 말거는 남자 사장님? 희귀종이군

[카포에이라]

나나밍...

[여우덕후]

남자 손님의 뎃글은 빡쳤을때 뿐이다.

[dmgpkdm]

조금 맘에 안들어도 리뷰도 잘 안씀
리뷰 쓰는 경우는
딱 두가지 "너무 너무" 맘에들어서와
이새기는 반드시 조진다 일때

[MUL-CLEAN]

그정도 까진 아니라도 '다시는 안시킨다.'는 마음이 들 때 마지막으로 리뷰 쓰는 경우는 꽤 있음 ㅋㅋㅋㅋ

[뮤츠성애자]

이 두가지도
하나는 다시 가기 위해 기록하는거
다른 하나는 다신 안가기 위해 기록하는거지

[돌아온 플스2]

맞음 배민에 한번도 리뷰 안달았는데 초밥이 녹아서 왔음 못먹고 버림 너무너무화가나서 댓글담 환불하려다 리뷰쓰거 또다시 시켜먹는 까마귀짓거리 안할려고 달았지

[듀크프리드]

남자 맘을 너무 잘 아신다ㅋㅋㅋ

[dmgpkdm]

내가 그러니까...

[만보잠보]

나는 오래 다녔는데 아는척도 안해주면 좀 그렇던데 사람마다 다양하네......

[둠돔]

알아본다고 자기에게 마음있는거 아니냐며 고백 공격하기도 함 손님이 직원에게

[엥념]

이놈 인싸다! 인싸가 낙타낳다!!!

[SKYBANDI]

남자손님은 다 이렇더라 하고 일반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짤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일반화 하기 이전에, 애초부터 저런 케이스가 흔치 않았으면
공감받아서 넷상에 유행할일도 없었던거.
저런류 얘기 일반화되었다는 지금도 밥 혼자먹는다
쥔장이 아는척 하면 불편하다 이런 얘기하면
몇명씩 튀어나와서 커뮤찐1따 취급하는데
공론화 공감화 이전에 저런 얘기 나오는게 쉬웠겠냐고

[코프]

저러면 다행인데 진짜 진상이 걸리면..
`아.. 나 좋아하나? `
가 되버려서.. 고백 공격이...

나나미가 고백 공격하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근데 일단 조용히 혼밥하러 온 사람한테는 말 걸어봤자 대부분 안좋아할거같긴 해

[가카]

현실에선 보통 잘 말하는데
온라인상 리뷰 쓰는거 귀찮은게 대부분일거임.

[림_스카야]

커뮤에서 퍼진다는건
커뮤 하는 애들 중 저런 애들 비중이 좀 높다는 의미정도일 뿐이지
현실에서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이랑 얘기할때 저런 주제는 나오지도 않고 공감도 못받음..

인터넷 커뮤니티라는게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고 생각보다 꽤 폐쇄적임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커뮤에서나 좀 높은 정도가 아니라서 백종원도 이런말 할정도임.
혼밥을 하던 쇼핑을 하던 방해받고 싶어하지 않고,
굳이 딱히 스몰토크를 원하지 않거나, 딱히 구체적으로 안면트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심리나 퍼스널 에어리어 고수성향이 강해지고 있음
특히 울나라는 사장들 안면트고 스몰토크 와중에
어디사냐 나이 몇이냐 학교 어디냐 애인은 있고 등등 개인신상 건들거나
파고드는 경향도 커서 몇번 겪어보고나면
저렇게 아는척 하면서 안면트거나 스몰토크 하려는 낌새만 봐도
피하려고 하는거지

[림_스카야]

그러네 미안하다 내가 생각을 잘못했나봐ㅋㅋ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나도 저렇게 안면트는거 싫어하는 케이스인데
그 성향이 학식3~취준생 시절부터 사회인 초짜때쯤에 심하게 굳어졌음
급식때나 군대가기전 학식때만해도 쥔장이 신상을 캐던말던
이모 삼촌 그러면서 같이 수다도 떨고, 애교도 부리면서 서비스도 받았는데
제대후 복학해서 슬슬 취준 준비할때쯤부터 마음의 여유도 없어지고,
공부나 취준하는 시간도중에 그나마 혼밥 하는 시간이
좀 두뇌 스위치좀 끄고 한숨 돌리고 쉴수 있는 시간이 되주는데
가게주인이 말걸어오면, 대화 티키타카를 위해 뇌에 도로 스위치 넣고
다시 활성화 해야해. 아무렇지도 않았던 이게 어느순간부터
번거롭고 귀찮고 딱히 원하지도 않는 스몰토크 티키타카 해주느라
개인시간 침해받는거 같고 아주 꺼려지더라고
지금도 휴가 같은거 가거나 친구들이랑 모여서 어디 놀러가면야
이모나 삼촌 찾으면서 잘만 스몰토크 하지만
일상이나 일터에서 그러고 싶진 않음. 방해받고 싶지 않아

[서르]

이런 거 볼때마다 하고 싶은 말이

저런 건 남자손님의 특징이 아니라 그냥 아싸찐따 손님 아니냐?

[루리웹-6854115568]

맞음 커뮤하는 남자가 아싸 찐따가 많아서 그럼

[마스터base]

야생동물 같이 대해주세오
만지지 마세오
놀래키지 마세오

[In Motion]

야생의 남자 손님에게 말 걸면 도망간다

[신나게 놀아요]

기본응대만 잘해줘도 될거같은데

[코프]

나나미:하아.. 그래도 단골이었으니 어깨결림은 치료해주고 가야지

[슈다로]

나같은 찐다라면 어? 나한태 관심있나? 라고 바로 자손 가계도를 머리속에 그었다

[테레시스]

이제 저러면 두번 다시 안 감.
SCP 같은거임. 말을 안 걸면 NPC처럼 언제나 그 장소에서 그걸 사먹는데
말을 거는 순간 사라져서 두번다시 만날수 없음.

예전에 피자에 꽂혀서 일주일에 한번씩 모 피자 시켜먹었는데, 사장이 피자 박스위에 메시지 쓰고
서비스로 스파게티 주길래 뭔가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워져서 두번다시 안 시켜먹었어....
한달쯤 지나니까 맛이 변해서 요즘 안 시켜 드시냐길래 뭐라 할지 몰라서 동생이 독립해서 혼자먹기엔 양이 많다고만....

[루리웹-7272249194]

뭔가 덤이라도 살짝 주면서 스몰 토크 정도라면 상관 없는데

저건 그냥 점원이 말을 잘 못 붙이는 케이스임.

[루리웹-3709345722]

말을 걸어도 되긴 하는데
손님이 먼저 스몰토크 해오면 ㅋㅋ

[격창맨]

저게 남자들은 리뷰 잘안단다랑 같은 맥락임 ㅋㅋㅋ
남자들이 리뷰 잘 안다는건 실제 통계로도 나오고 유명한거라 더 말할것도 없고.

[물에젖은포카칩]

저 손님 저것땜에 삔또 제대로 상했는지 이후 몇년째 재방문 안 하고 계신다더라ㅠㅠㅠ

[루미믹]

나나밍에게 저런 프레임 씌우지말라고옷'!'!!!

[화이트북극곰]

좀 싸고 괜찮은 돈까스집 있었는데 내방식대로 먹는데 서빙하시던분이 그렇게 먹는게 아니라 깨를 빻아야해요 라면서 좀 안좋은 말투로 말함. 그이후로 아예 안가게 되더라

[greathuman🐔⏳️🎲]

난 스몰토크 거는거 싫어하진 않는데
호구조사나 그냥 약간의 조언이라는 수준을 넘는 오지랖이 나오면 그냥 다시 안감

[우루룰]

이거 그만오는 이유가 요괴 있어서 휘말릴까봐 그런거잖아 ㅋㅋㅋㅋ

[Meanzof]

조낸 악의적인 편집이네 ㅋㅋㅋ 나중에 어깨인가 목인가 통증도 해결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인데

[트위그]

새로 개업했다는 미용실 갔는데

멤버십 만들어드릴테니까 이름, 전화번호, 주소 말씀해주세요?

그 미용실 다시는 안가는중

[레이븐이펙트]

나도 이번에 바빴다고 다음부터 미리 예약하시면 더 좋다 이래가지고 절대 안감

[루리웹-7452869156]

딱 인터넷에서 활발히 댓글달고 목소리 큰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짤이라서 퍼진거지 저게 대다수의 의견이라서 공감받고 퍼지는게 아님

[루리웹-2884011959]

저정도 아는척은 괜찮음 재방문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