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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완벽하게 균형 잡힌 나뭇가지"를 찾는 건 사진으로 찍어 일평생 자랑거리로 쓸 수도 있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나뭇가지"가 뭔냐하면 "완벽하게 균형 잡힌 나뭇가지"이기 때문이다.
그치만...
나도 어렸을때 그럴듯한 막대기 좋아보여서 줏어왔는데 그게 고대로 회초리로 용도변경되버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부터 좋은 장비를 가진 자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마왕을 잡는 용사도 처음에는 노송나무 막대로 시작한다.
막대는 중대한 사항이다.
높은 확률로 해당 나뭇가지는 엑스칼리버 따위의 별칭이 붙는다
막대는 중대한 사항이다.
고대부터 좋은 장비를 가진 자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생각해보면 이거 본능인가? 사냥용 무기에 대한 본능?
남자가 "완벽하게 균형 잡힌 나뭇가지"를 찾는 건 사진으로 찍어 일평생 자랑거리로 쓸 수도 있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나뭇가지"가 뭔냐하면 "완벽하게 균형 잡힌 나뭇가지"이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균형잡힌 나뭇가지는 용사가 마왕을 무찌르는 전설의 무기가 될 수도 있다고
마왕을 잡는 용사도 처음에는 노송나무 막대로 시작한다.
그 막대는 전설의 검이 될 수도 있고 에땁이 될 수도 있지!
높은 확률로 해당 나뭇가지는 엑스칼리버 따위의 별칭이 붙는다
이건 아들이랑 아빠한테 모든 남자들이 공감할거다 ㅜㅜㅜㅜㅜ 이건 가져가야지....!!!
엑스칼리버를 뽑은자가 왕이 되는 전설도 못들어봤나?
자고로 전설의 검은 전세계 남자들의 동경의 대상이지
나도 어렸을때 그럴듯한 막대기 좋아보여서 줏어왔는데 그게 고대로 회초리로 용도변경되버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한 스토리군.. 우리땐 그랫지 참 ..아버진 나를 왤케 팻는지 ㅋㅋ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한 성검이 용사를 공격하는 마검이 되다니 아이러니하군
가족과 재산을 지키지 위한 무기를 찾는 남자의 본능이라 알아줘라!
템파밍의 중요성을 어디부터 설명해야하나....
무기에 대한 본능 같은 거려나. 현생인류는 아주 오랜 세월 사냥을 하며 살아갔으니까. 거기다 사냥은 남자의 몫이기도 했고.
남자의 로망을 모르는 여자들이 불쌍해요!!
등산할 때 힘들어서 나뭇가지 찾는데도 이쁘고 멋있는거 찾으면 괜히 뿌-듯해지는게 남자다 이말이야! 한번씩 휘둘러보고.. ㅋㅋ
일본도같이 살짝 휘어잇으면서 그립감좋은 나뭇가지 ㅋㅋ
그치만...
고인물이 최종보스를 능욕할때 사용하는 무기
저 나무 이름 알 수 있어?? 산에서 많이 보던건데
와 씨 전설급이네 이거 어캐참아
오오 엑스칼리버 오오
노송나무 아닌가
ㄳ!
원시 시절 남자들은 균형 잘 잡힌 나뭇가지로 가족들을 지켰겠지
성검을 뽑는 용사는 허구지만, 21세기 지구에서 사는 남자에게도 한번쯤 멋진 막대기랑 만날 기회는 있지
그런건 당연히 줏어와야지 완벽한 나뭇가지인데
아니면 60달러가 넘는 게임을 사주는 것 보다 막대기 가지고 노는게 싸잖아
댓글이 20개가 넘게 달렸는데 저 여자는 해답을 얻지 못했다
저건 답이 없기 때문이지 감성에 답이 있을리가 있나
아들이 집에 갖고 가고 싶어 할텐데 와이프가 당장 버리고 오라고 할테니 주의를 돌려서 집에 가져가게 하려고 한거야. 아빠의 아들을 위한 사랑인거지
자연이 만든 완벽한 나뭇가지 감히 가치를 논할수 없지
이런건 가보로 만들어야지
이건 진짜 쩐다 ㄷㄷㄷ 간달프가 될 수 있어!
나 어릴때 서울도 도심 빼곤 재개발 한참이던 80년대 동네마다 빈집 조그만 야산들 있어서 나 살던 신촌 와우산은 동네 애들 기지로 활용되곤 그럴싸한 막대기 줏음 그게 총이되고 칼이 되었지 막 움막도 만들고 그랬음
거기 군부대가 있을텐데 그땐 없었나?
dna에 각인된 본능
마비노기 생각나네
인간은 맨손이면 그저 손쉬운 먹잇감이지만 막대기 하나를 드는 순간부터 사냥하다 크게 다치거나 지지리 재수 없으면 죽을 수도 있는 위협적인 사냥감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