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70년대에 귀화한 일본인인데 원래 성의 한자를 한국 발음으로 쓴 망절씨를 성으로 채택
아버지의 이름은 망절일랑. 아미키리 이치로 였던듯. 2012년에 작고
지금은 일본식 발음의 성으로 귀화 등록이 가능한데 70년대엔 불가능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그래서 호사카란 성 그대로 귀화)
어쨌든 자손대가 되니 어감때문에 다시 성을 바꿔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현재 총 9명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서장훈은 진짜 정말로 바꾸고 싶은거라면 제일 무난하게 어머니 성을 따서 유씨로 하는게 어떠냐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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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절일랑씨라고 하면 아이디가 특이하네요 라고 반응할거 같음
網切 아미키리... 일본에서도 흔치않은 성씨네...
https://ja.wikipedia.org/wiki/%E7%B6%B2%E5%88%87%E4%B8%80%E9%83%8E 아미키리 이치로 찾아보니 위키에도 등재되어 있는 사람임...ㄷㄷ
어머니 성 따는게 나아보인다. 그 다음이 원래 발음 일본성씨.
즙씨나 망절씨나.. 어감이 생소해서 좀 이상하긴 함
이죠-노 나마에데스
망절 유씨 좋지않음?
와 망절씨 첨봄
망절일랑씨라고 하면 아이디가 특이하네요 라고 반응할거 같음
이죠-노 나마에데스
즙씨나 망절씨나.. 어감이 생소해서 좀 이상하긴 함
網切 아미키리... 일본에서도 흔치않은 성씨네...
Marshawn Lynch
https://ja.wikipedia.org/wiki/%E7%B6%B2%E5%88%87%E4%B8%80%E9%83%8E 아미키리 이치로 찾아보니 위키에도 등재되어 있는 사람임...ㄷㄷ
망절 유씨 좋지않음?
어머니 성 따는게 나아보인다. 그 다음이 원래 발음 일본성씨.
너무 특이 하긴 하네 차라리 어머니성 쓰는 게 좋아 보이긴 하다
특이해서 괜찮아 보이는데
한국인으로 산다고 해도 집안의 아이덴티티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은 또 별개니까 저대로 쓰고싶은 마음도 이해되긴 하는데 거기서 시작하는 받을 필요없는 오해가 많을거라 남이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는 아닌듯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싶다면 유씨가 무난하긴 한데, 이게 내 정체성이고 드러내고 싶다면 못 말리지 당장 우리도 재일교포들 보면 심숭생숭한데...
내가 아는 그 망절이랑 다른 성씬가 지금까지 한 3명본거같은대
한문음차대로 바꾼건 그러려니 하는데 망절은 어감이 너무 안좋아...
랑 이 이리 랑 인가??
저건 바꿔야 겠다.
요즘은 두 글자 성도 나름 개성 아닌가? 어차피 일상생활에서는 이름으로 부를꺼고.
두글자가 문제가 아니라.. 발음이 문제인듯.. 너무 특이해..
제갈이나 독고나 익숙해서 그렇지 두 글자 성은 다들 비슷해.
힙스터 기질이 있어서 그런가 멋있어 보임 ㅋㅋ 뭔가 이름만 잘 지으면 무협지에 나올 그런 멋진 이름 만들어질 거 같아
절망선생 연재할때 힘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일반적인 성씨 음만 따고 한자를 다르게 가야겠네 한자가 특이한 집이 났지 음까지 특이하니까 힘드시겠다....
정말 고민되겠네...
존1나 멋진데?
위에 있는 위키 읽어보니까 저분 아버지가 일단 한일혼혈이네. 일제시대때 한국에서 일본인 할아버지 한국인 할머니사이에서 태어났고 광복후에 할아버지는 일본으로 강제 소환되고 외가에서 성장. 성인이 된 후에 할아버지가 암에 걸려 시한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일본으로 가려고 했으나 병역 미이행으로 출국이 불가능. 서둘러서 입대했으나 병역중 할아버지 사망하고 일본 국적이 인정되어 24개월만에 전역혀며 일본땅을 밟음. 하지만 그 이후에 여러문제가 있어서 한국으로 귀화했고 원래성인 야마키리를 쓰려고 했으나 인정받지 못해서 한국 발음 망절로 등록. 할아버지의 고향인 카고시마의 시마마島間 지명을 그대로 가져와 도간 망절씨의 시조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