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같이 하는 식당인듯 한데
사장님이 그릇 정리하면서 부인한테
어제 저녁에 커플 손님이 왔는데 음식 나오는 동안 집이랑 가구랑
드레스 이런거 찾아보고 있더라고..
결혼 준비하는거 같은데... 참 생각해보면 그때가 젤 행복할 때지
안그래??
라고 말을 건냄
그러자 사모님이 정색을 하며
그래? 난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당신은 아닌가보네??
라고 함
사장님 급 당황하며
아니 왜 이야기가 그렇게되는데??
하다가 손님 들어오니까 우렁차게
이랏샤이마세~
하고 있음
사장님 오늘밤 속죄의 방어전 빡쎄게 치루십쇼
저흰 아직 사장님의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회사 유부남들 회사사람 결혼식장 오면 하는 소리가.. 저 순간이 가장 행복할때지 ...
....장어라도 드셔야겠네..
오래오래 행복하십쇼
초상집을 다녀오셨네 그려
오늘 저녁 남편분
우리 부장님은 작은 목소리로 " 결혼을 왜 할까? " 하더라
오래오래 행복하십쇼
회사 유부남들 회사사람 결혼식장 오면 하는 소리가.. 저 순간이 가장 행복할때지 ...
그냥남자사람
우리 부장님은 작은 목소리로 " 결혼을 왜 할까? " 하더라
지옥으로 들어온걸 진심으로 환영하네
....장어라도 드셔야겠네..
초상집을 다녀오셨네 그려
왤케 민감
유부남형이 저럴때 이해안가도 따지지말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져줘야 결혼한대
그런 시대가 있었구나..
나는 좀 공감되는데ㅋㅋ 나는 이해 안되는데도그냥 미안하다고 해야하는 때가 생각보다 많더라고..
오늘 저녁 남편분
휴업사유 : 사장님이 못 일어나셔서 오늘 하루 쉽니다
친구들 하는거 보면 결혼식 준비가 진짜 죽을 맛인거 같던데....
비싼드레스가 확실히 이쁜데 못하는게 화난다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알만하네
스스로 불러온